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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삼포세대 조회수 : 5,523
작성일 : 2014-11-18 11:21:50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41118104509025&...

홍 경위 등은 지난 18일 오후 6시57분께 김모(36·여)씨가 '자살하겠다'는 내용의 전화통화를 했다는 전 남편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다. 추적 결과 고양시 화전동 일대 목재소 안쪽의 공터에서 김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문은 잠겨 있고 내부는 뿌연 연기로 가득 차 있어 홍 경위는 망치로 차량의 조수석 앞 유리를 깼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홍씨는 창백한 얼굴로 호흡도 곤란 상태에서 발견, 홍 경위 등이 기도를 확보하고 119구급차로 응급실로 후송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남매를 둔 김씨는 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가 최근 다리마저 다치면서 자신의 신변을 비관, 술을 마신 뒤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안타깝지만
요즘은 아이 이렇게 많이 낳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36살인데 3명이나 되고...
그 전부터 상황이 좋을 것 같지는 않은데...
답답한 현실입니다.
제 3자가 아이를 10명을 낳건 20명을 낳건 상관없는 일이나
아이엄마가 어린 아이들을 남겨놓고 혼자서 연탄가스 자살을 시도했으니 하는 말이죠.
뉴스만 봐도 얼마나 서민들 생활이 피폐한지 뻔히 예상할 수 있는 건데...

오죽 암담했으면 자신의 신변의 비관해서 술을 마신 후 자살시도를 햇을까요?
그리고 번개탄 자살 휴우증 뇌에 엄청 납니다.
자살시도 발견하고 살려냈으면 그 다음은 나라에서 도와주는 건가요?
사회안전망 말은 좋은데 그게 한국에 언제부터 있었는지요?
언제부터 미혼모, 이혼녀들 아이 나라에서 복지차원에서 키웠었는지요?
그런적이 과연 있기나 있었는지요? 

일산화탄소 중독되서 손상된 뇌로 어떻게 일상생활은 할런지요.
결국엔 아이들 보육원 보내고 그렇게 될 텐데...

IP : 108.59.xxx.15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11:25 AM (180.70.xxx.163)

    아이 몇을 낳던,원글 님의 이해를 구해야 할 이윤 하등없고....

    양육비도 안주던 애비가 이젠 아이들 모두를 데려다 키워야 할 듯.
    못키우겠어서 죽으려한 사람에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엄마가 키워야지...이런 소리는 나오지 않겠지요.

  • 2. ...
    '14.11.18 11:26 AM (14.40.xxx.93)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굳이 왜 3명이나 낳았냐고 뭐라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인생이 마음 먹은대로 잘 풀려가면 좋겠지만
    자기가 계속 가난하리라, 이혼하리라, 3명을 낳으리라, 자살하리라 예측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 3. 아이를 다 데리고 이혼한걸 보니
    '14.11.18 11:32 AM (110.47.xxx.240)

    남편이라고는 없는 게 나을 인물인 모양이네요.
    무능한 애비에게 아이를 맡겨두니 때려죽이더만요.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도 아내가 아들 하나를 둔채 이혼해서 가버렸는데, 이넘의 애비라는 인간이 밤마다 술을 마시고 와서는 9살짜리 아들을 두들겨 패더니 결국에는 때려죽이고 말더라데요.
    때리는 도중에 애가 쓰러져서는 안 일어나니까 자기도 그 옆에 누워 그냥 잤다나 뭐라나....
    남편이고 마누라고 일단 결혼 후 1년 정도는 아이없이 살아보고 인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일인 듯 하네요.
    아이만 자꾸 낳는다고 인간 아닌 남편이 인간되는 경우 별로 없어요.
    아이 숫자만 늘어난다고 없는 책임감이 생기는 게 아니란 말이죠.

  • 4. ㅇㅇㅇ
    '14.11.18 11:33 AM (211.237.xxx.35)

    이왕 낳은 애를 뭐 어쩌라고 애가 많니 적니 합니까;;
    에휴..

  • 5.
    '14.11.18 11:34 AM (121.130.xxx.222)

    삼남매는 옛날에는 흔히 많이들 낳았던 자식숫자죠..
    삼남매를 혼자 책임질정도면 이 엄마가 얼마나 모성애가 강했겠어요
    아이들 떼버릴려고 온갖짓 다하는 엄마도 많은데 자기가 다 키웠다는것만봐도 측은지심이 들고
    이분을 감싸주고 싶네요
    얼마나 힘들면 이런 결정까지 헀겠나 싶지만..죽고나면 자식들 더 불쌍히 클텐데 끝까지 가셔야죠
    저분에게 누가 긍정의 암시를 조금만 더 불어주면 좋겠네요
    요즘 힘드신분들 참 많아요 혼자 자식 키우시는 많은분들 있고요
    힘내세요 꼭 그래도 살아야합니다

  • 6. 낳는다고 다가 아니니 그러죠
    '14.11.18 11:38 AM (110.47.xxx.240)

    생각없이, 계획없이, 힘 닿는대로 낳아 중학교만 졸업시킨 후에 공장으로 보내서 생활비 솓금받던 시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요즘 애들은 생활비 송금은 커녕 서른이 넘어서도 부모 등을 치며 먹고사는 경우가 흔한데 어쩌자고 그 형편에 셋이나....

  • 7. 남의
    '14.11.18 11:39 AM (180.182.xxx.179)

    얘기 함부로 하지마세요.
    누구에게나 닥칠수있는 일이에요.
    그게 내가 아니란 보장없어요.

  • 8. 이미 낳아서
    '14.11.18 11:41 AM (121.130.xxx.222)

    열심히 사는사람들에까지 왜 애를 그리 많이 낳았냐라고 물어뜯는것만큼 못된사람이 없어요

    이미 낳은 아이들과 엄청 힘들게 사는 사람들 동행에 나오는 사람들 이 사회에 굉장히 많아요

    그들도 엄연한 사회구성원이구요 사회가 모두 다 계획하에 애낳고 자로 잰듯 반듯한 삶만 구성한다면

    그게 사회일까요 사회엔 여러 엄청나게 다양한 계층이 다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사회학을 좀더 공부하셔야 이해하려나- 애낳아놓고 도망가거나 버리거나 학대하거나 죽인 부모가 아니라면

    열심히 아둥바둥 사는 그들에게 결코 화살을 들이대선 안되죠

  • 9. 아이들 두고
    '14.11.18 11:43 AM (110.47.xxx.240)

    자살기도를 했다는데 뭘 열심히 살아요?
    제발이지 본인이나 남편의 수준과 경제력을 계산하며 아이를 낳읍시다.
    생긴다고 낳는게 전부가 아니랍니다.

  • 10. 진짜
    '14.11.18 11:44 AM (211.36.xxx.46)

    그형편에 셋이라니 이런 댓글 달고 싶어요?
    가세라는게 갑자기 기울 수도 있는거구요
    생긴다고 지우는게 아니라 책임을 지는거였구요
    왜 사회가 문제인걸 개인의 무책임이나 무분별이라고
    책임을 돌리는지
    제발 애 몇이냐는 댓글은 안봤으면 좋겠어요

    애 셋데리고 애인이랑 짜고 보험금탄 미친여자도 아니고
    셋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한 저분께
    도움드릴방법 없는지 알고싶네요

  • 11. 아휴
    '14.11.18 11:46 AM (211.36.xxx.46)

    끝까지 셋낳았다고 저러신다
    오죽하면 자살기도까지 했겠냐고요
    차라리 시설도움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절박했나보죠
    진짜 왜들 저래

  • 12. 책임을 진다는 게 자살기도라는데
    '14.11.18 11:46 AM (110.47.xxx.240)

    참 말귀 못알아듣는 분들 많네요.
    혹시 세자녀 두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 겁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어린 자식들 두고 자살은 하지 마세요.
    그애들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닙니다.

  • 13. 시크릿
    '14.11.18 11:50 AM (219.250.xxx.189)

    이건 이만큼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이 형편없다는 얘긴데
    왜 애를 셋이나낳네마네 소리가 나옵니까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 자살기도를 했겠어요
    절망의.나락에서 ㅃ빠져나올길이 보이지않았기때문 아닌가요

  • 14. 입찬소리그만
    '14.11.18 11:51 AM (68.37.xxx.177) - 삭제된댓글

    입찬소리하는 거 아니예요. 애를 3이나 낳았네 어땠네...
    원글이 책임 떠맡을 것도 아니면서 남욕부터 하는 거 아니죠.
    인생지사 새옹지마, 원글도 이런 심보로 살다가는 언젠가 험한꼴 보고 남에게 욕 듣는 날이 올 거예요.

  • 15.
    '14.11.18 11:52 AM (211.36.xxx.46)

    하나거든요?
    누가 애두고 자살하면 안되는거 모르나요?
    진짜 징하게 물고늘어지시네요

  • 16. Milky
    '14.11.18 11:57 AM (223.62.xxx.116)

    아이 3명을 낳은걸 먼저 탓하는 건 뭐죠;;
    셋이나 낳았으면 제대로된 여자들은 이혼할 짓 안하고 잘살아보려는 쪽이겠죠 즉,애 셋낳을때까지 정신이 안돌아온 남자놈이 무책임하게 강요한 이혼의 충격을 여자 혼자 감싸안고 있다가 지쳤을 가능성이 크죠...속된 말로 남자다 싼 똥 여자가 치우는...이혼이 여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흘러가는 우리나라...

  • 17. ..
    '14.11.18 11:57 AM (58.228.xxx.217)

    왜 자꾸 이미 낳은 애갖고 저렇게 뭐라하지? 어쩌라고?
    애 못낳는 여잔가?

  • 18. 자꾸 댓글을 다는데요
    '14.11.18 11:58 AM (110.47.xxx.240)

    적어도 제대로 된 부모라면 자식을 낳아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출산을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회안정망이 개떡이라는 거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더구나 36살이면 요즘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충분히 인지가 가능한 나이가 아닌가요?
    그런데 재산분할이나 위자료도 제대로 못받을 정도의 형편에 아이를 셋이나 낳다니요?
    그래도 요즘은 예전에 비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제법 됩니다.
    더구나 셋이나 되면 플러스 알파까지 따라옵니다.
    그냥 굶어죽으라는 정도는 아니라구요.

  • 19. 남이사 애를 몇 명을 낳든
    '14.11.18 11:58 AM (112.171.xxx.195)

    원글이 댁이 태어난 애 가지고 왜 낳았니 어쩌니 하는 건 월권이고 건방진 소리요.
    왜 자살시도를 하느냐고 비난하는 댓글들...당신들도 겪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슈.
    저 젊은 여자가 그래도 애 셋을 데리고 살겠다고 이혼 하고 세상 밖에 나왔는데
    다리를 다쳐서 일을 못 하게되었다지 않소... 기사도 안 읽어 봤소???
    내 몸뚱아리 하나 믿고 벌어먹고 사는데 나 한테 달린 목숨이 셋이나 되는데 내 몸뚱아리가 고장났을때의
    절망감이 얼마나 컸겠소...비난을 하려면, 애 셋 달린 싱글맘이 몸이 아파서 일을 못 하게 되는 상황에
    몰리게 되었는데, 어디 구조 요청하나 할 데가 없는 이 사회를 비난하슈...
    뭐 군인 호텔 짓는데 1300억을 쓴다는 소리도 있던데, 그 돈 있음, 사병들 월급이나 올려주고, 사회
    약자로 막다른 곳에 몰린 이런 사람들 힘들때 좀 도와주라고 하고 싶소....

  • 20. 윗님
    '14.11.18 12:01 PM (211.36.xxx.46)

    옳소~~~
    나도 사정 어려워서 둘셋 낳을 입장 안되어도
    왜 셋이나 낳냐라는 말 절대 못합니다

  • 21. ㅇㅇㅇ
    '14.11.18 12:01 PM (211.237.xxx.35)

    아놔 저 위에 이왕 낳은 애를 어쩌라고 많니 적니 하냐고 댓글 달았떠니
    애 셋낳은 사람이 이리 많냐니;;;
    저 외동딸 엄마고요. 그나마 그 아이도 다 컸어요. 며칠전에 수능 봤으니..
    하지만 다섯 여섯 그 이상 아니고 아이셋은 그나마 상식적인 자녀수라 생각합니다...
    형편이 이리 될줄 알고 낳았겠어요? 참.. 모질고 입찬 소리 하시는 분들 많네요.

  • 22. 사회만 비난하면 뭐합니까?
    '14.11.18 12:05 PM (110.47.xxx.240)

    그래도 여전히 투표하면 1번인데?
    그렇게 열심히 뽑아준 1번은 오늘도 복지예산 깍기에 혈안이 돼있는데요?
    줄줄이 낳아서는 자살소동이나 벌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스스로들 근본적인 해결은 무시하면서 눈앞의 문제에서만 에구 불쌍해서 어쩌나?
    어쩌긴요?
    그냥 죽어야지요.

  • 23. 힘들게
    '14.11.18 12:06 PM (121.130.xxx.222)

    애셋 데리고 몸뚱아리 하나 보고 살던 엄마가 다리를 다쳤으니 일도 못나가게 됐을거고 당장 쌀살 돈도 없고 정말 절망의 나락이면 차라리 내가 죽고 애들 시설로 보내는게 밥은 먹고 살겠다 싶은 그정도의 처절한
    절망이지 않았겠어요?

    뭔 계획하에 애를 낳고 어쩌고 애 많이 낳았다고 GR들
    어지간히 계획 세워 사는꼴도 아니면서 남인생 뭐안다고 저리 주둥이 떠벌떠벌..
    벌 받으리라

  • 24. 110/47
    '14.11.18 12:09 PM (121.130.xxx.222)

    이미 오래전부터 투표가 조작되고 있을꺼란 생각은 못하니?

    난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그날이후로)

    저분이 1번을 찍었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상황에서까지 1번 운운하며 가장 낮은 사회안전망의 바깥으로
    튕겨져나가있는 사람 앞에서 그딴 자살소동 이런식의 말밖에 못하니?

    정말 답답하다

  • 25. 다른건 몰라도
    '14.11.18 12:11 PM (110.47.xxx.240)

    피임법은 잘 압니다.
    피임법을 몰라서 아이를 자꾸 낳는 분들 있으면 줄을 서세요.
    내가 철저히 교육시켜 주리다.
    옛말에 방 봐가면서 똥 싸라고 합디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 26. 애셋두고
    '14.11.18 12:14 PM (112.162.xxx.61)

    죽을 작정한 저엄마맘은 어떻겠어요 ㅠㅜ
    이왕 낳은 아이 사람구실할때까지 뒷바라지 해야하는데...
    전남편놈은 대체 뭐하는 인간이래요

  • 27. 개인을
    '14.11.18 12:21 PM (211.194.xxx.109)

    비판하는 것은 쉽지만, 자녀 셋 정도도 버거운 사회를 어찌 개선할지를 생각하는 것은 귀찮고도 어렵겠지요.

  • 28. 그만
    '14.11.18 12:22 PM (203.226.xxx.139)

    생겨 나지도 않은 애 많이 낳으라고 뭐라하지 말고
    있는 애나 잘 키울 방도나 생각하란 말이다
    라고 법률입안자, 정치가 ㄴㄴ 들한테 외치고 싶네요.
    저 3애들은 어쩔런지.
    다리까지 다쳤으니 혼자서 애 3 데리고 얼마나
    막막 했을지.
    도오 주고 싶은데 맨날 이렇게 개인이 십시일반
    하는 거 말고 내 세금을 잘 ㅆ야 되는데
    자원외교다 뭐다 아휴 진짜.

  • 29.
    '14.11.18 12:31 PM (121.188.xxx.144)

    자살시도 비난은 안하셨으면 해요.ㅠ

  • 30. ..
    '14.11.18 12:42 PM (121.144.xxx.56)

    아이구~ 자살시도 했던 사람 다시 죽으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애를 많이 낳았네~ 무책임하네~ 이딴 소리들을 해요?
    귀한 목숨 그나마 건졌으니 다행이다. 아무쪼록 조금만 힘내서 이겨내길 바란다..이런 말 하면 어디 덧 난답니까?

  • 31. 쥐를 잡아야
    '14.11.18 12:42 PM (112.144.xxx.105)

    숨통이라도 좀 풀리지요

  • 32. ..
    '14.11.18 12:59 PM (58.29.xxx.7)

    무상교육비 못준다니까
    아니 그럼 아이는 어떻게 키우냐고...
    20만원 가지고 아이 키우려고 아이 낳으셨는지

    이와는 다르지만
    아이 셋 낳는 동안
    이혼할 기미는 보였을거 같은데...

    안타깝지요
    요즈음처럼 한발 한발 돈이 아니면 움직일 수 없는 세상인데

  • 33. ...
    '14.11.18 1:36 PM (223.33.xxx.96)

    그녀가 비록 가진것배운것이 없고
    남편비위못맞추고
    덜떨어져서 남편파악 주제파악못해
    애는 셋이나 낳았다해도

    세치혀로 죽어가는 사람 한번더 모욕하는..
    똑똑한 사람 많네요.

  • 34. 근데
    '14.11.18 1:52 PM (58.229.xxx.62)

    애 셋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은 댓글러들이 더 많은 듯. 스트레쓰 푸는지.

    암튼 상황 고려안하고 애 셋 낳은 여자도 문제, 그 자녀 안돌보고 이혼해 남편 놈은 더 큰 문제, 한부모 가정 정책 제대로 홍보안한 사회도 문제. 여기에 가타부타 댓글 달고 있는 우리도 문제.
    암튼 총체적이네요. ㅇ

  • 35. ..
    '14.11.18 4:48 PM (223.62.xxx.67)

    싱글맘으로 애한명 키우기도 힘든데 3명은 불가능한 일이에요. 죽는거보다 시설에 맡기고 자주 찾아볼순 없나요? 부모 나 살아있서도 애들 친권은 유지한채 무료로 맡길수 있는 시설 없나요?

  • 36. ..
    '14.11.18 4:50 PM (223.62.xxx.14)

    저도 어떻게 될지 몰라 물어봐요. 다행히 할머니 계시긴 한데 최악의 경우 죽기전에 애들 그나마 안심하고 맡길곳 필요합니다.

  • 37. ..
    '14.11.18 5:38 PM (223.62.xxx.106)

    36이면 애들이 아직 어릴테고 애들끼리 오래놔둘수 없으니까 남편한테 전화했겠네요 데려가라고

  • 38. 뚫훓
    '15.10.4 2:10 AM (183.98.xxx.115)

    열심히 사는사람들에까지 왜 애를 그리 많이 낳았냐라고 물어뜯는것만큼 못된사람이 없어요

    이미 낳은 아이들과 엄청 힘들게 사는 사람들 동행에 나오는 사람들 이 사회에 굉장히 많아요

    그들도 엄연한 사회구성원이구요 사회가 모두 다 계획하에 애낳고 자로 잰듯 반듯한 삶만 구성한다면

    그게 사회일까요 사회엔 여러 엄청나게 다양한 계층이 다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사회학을 좀더 공부하셔야 이해하려나- 애낳아놓고 도망가거나 버리거나 학대하거나 죽인 부모가 아니라면

    열심히 아둥바둥 사는 그들에게 결코 화살을 들이대선 안되죠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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