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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온스타일 방송 스타일 좋아하셨던 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4-11-18 22:20:17

그때가...제가 막 아이 낳고

집에서 콕 박혀 있던 시간이라 그런가.

그때 제 선호채널이 온스타일(핑크색 동그란 로고가 참 예쁘던) 였어요.

 

오전엔 오프라 윈프리쇼를,

저녁 나절엔 케케 묵었지만 봐도 봐도 좋은 프렌즈 시리즈

밤에 깨서 서성서성 할 때 틀면 여지없이 섹스 앤 시티가 나오던...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 시리즈도 여기서 봤고.

프로젝트 런웨이 초창기도 넘넘 좋았잖아요.

이름은 가물한데....

한 여자가 여러 남자들이랑 살면서 게이남자 찾는 미션도 흥미로웠구요. 

좀 더 후에 가쉽걸 시리즈 1은 진짜..ㅋㅋㅋ대박.

 

뭐 볼까? 고민하지 않아도

당시 제가 보던 스카이라이프에선 (72번이었나) 아뭏든

봤던 거 또 봐도 재밌고 그런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채널은 그 채널이 아니네요.ㅠㅠㅠ

 

뭔 놈의 스타일은 그렇게 찾아대는지...

무슨 스타일..뭔 스타일. ...하루종일 내내 스타일만 찾다 끝나는

요상한 채널이 되어 버렸네요..흑흑.

 

편성 방향이 수정되고

뭘 추구하는 지는 알겠는데............

 

정말 저처럼 그때 ..그 방송 그리운 분 안 계신가요??

 

간만에 TV 좀 볼까 할라치면

백 개 넘는 채널 돌리다 시간만 축내요.

 

그때 그 시절 ...그리워하는 저 같은 분 안 계신가요? 흑흑..

 

 

 

IP : 118.218.xxx.11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츌러...였나?
    '14.11.18 10:23 PM (118.218.xxx.110)

    본격적인 ..공개 구혼 서바이벌도 흥미만점~!!

    아 ..You are fired!!! ㅋㅋㅋ 어프렌티즈...트럼프 아저씨 나오는
    그것도 진짜 꿀재미었는데 말이죠.

    아..앗...~!!! 아에리칸 아이돌 3,4.5,6까지는 여기서 방송해주지 않았었나요??

    도대체..요즘은
    왜 이런 채널이 없냐구요?!!!!!

  • 2. ..
    '14.11.18 10:25 PM (1.225.xxx.163)

    앗, 저요저요^^ 그때 프로젝트 런웨이 진짜 재밌게 봤고, 저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쇼도 좋아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ㅋㅋ 그때 온스타일 특유의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나른한 재미는 없어진것 같아요.

  • 3. 그거죠?
    '14.11.18 10:28 PM (118.218.xxx.110)

    레드 팀 vs 블루 팀 나눠서
    한 명씩 탈락하던..그 쇼~!!! 당연히 생각나죠. ㅎㅎ

    아..그리워라. 분명 그 후에 계속 시리즈 나왔을텐데
    비슷하게 따라하는
    국내 방송국 눈치 보느라 더 안보여주는건가요? ㅠㅠㅠㅠ

    진짜 부활했으면~~!!!

  • 4. 꺄 저요
    '14.11.18 10:29 PM (110.70.xxx.222)

    저 그때 허세쇼라하던 메트로섹슈얼 시리즈도 잘 봤어요,
    최근 사년간 온스타일 켠적 없는 것 같아요.
    그쪽 계열사 중엔 티비엔이 제 타입으로 ㅠ

  • 5. 저두요
    '14.11.18 10:30 PM (121.141.xxx.196) - 삭제된댓글

    좋아했던 채널이었는데
    그때도 씨제이 계열이었나요?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아쉽

  • 6. ..
    '14.11.18 10:32 PM (119.18.xxx.229)

    정말

    뭔 놈의 스타일은 그렇게 찾아대는지...
    무슨 스타일..뭔 스타일. ...하루종일 내내 스타일만 찾다 끝나는
    요상한 채널이 되어 버렸네요..흑흑. 22222222222222

    오호 옛날에는 볼거리 진짜 많았는데
    배츌러... ??
    기억력 대단
    배츌러 비슷한 러브 서바이벌도 재밌었어요

  • 7. 궁금한 건
    '14.11.18 10:36 PM (118.218.xxx.110)

    그 채널 담당자에게 한 번 물어보고 싶어요.
    당신이라면 지금 이 채널 중 몇 개 프로그램이나 집중해서 보겠냐고..

    지금 잘 방송되는 거 보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너무 비슷한 컨셉 방송이
    반복..반복 되지 않나요??

    혹시 한 번 ..틀어보니
    클라라의 like a virgin ...............이라니.ㅠㅠㅠ
    왜 우리가
    이미 날씬해서 손 볼 필요도 없는
    한 여자 연예인 운동하는 거를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하나구요..흑흑.

  • 8. 그때좋았죠
    '14.11.18 10:36 PM (110.47.xxx.218)

    오프라윈프리쇼도 재밌었고요. 어렴풋이 기억나기는 하는데 아마 국내제작보다 수입프로그램을 더 많이 방영해서 제재받고 그랬을거에요.

  • 9. 저도요
    '14.11.18 10:38 PM (223.62.xxx.81)

    지금은 그냥 보그병신체 가득한 허세 리얼리티쇼 전문 채널 같아요.

  • 10.
    '14.11.18 10:40 PM (211.59.xxx.111)

    저요저요
    안그래도 몇년 케이블계를 떠나 있었더니 요새 왜케 채널이 볼 게 없나 싶었는데ㅠ
    저도 배첼러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아메리칸 아이돌의 추억도 새록새록...애들이 어찌나들 늙어뵈든지ㅋㅋ

  • 11. 어디 청원이라도 해볼까요?
    '14.11.18 10:41 PM (118.218.xxx.110)

    갑자기
    불쑥.....잘 보고 있던 채널을
    이렇게 엉망으로 바꿔도 되나 화가 나네요.

    바뀐지 꽤 되는데...
    저도 갑자기 왜 이러는 지...(는 이유가 있죠.
    조금 좀 여러가지로 슬럼프기라 최근 몇 년보다 TV를 가까이 하게 되었거든요)

    아뭏든.
    지난 간 거는..지나간 건데
    자꾸 생각나고 그립고 그러네요..끙..

  • 12.
    '14.11.18 10:43 PM (124.49.xxx.150)

    저 한참 백수시절에 온스타일에 빠져서
    길모어걸스랑 종종 해주던 일드 꼬박꼬박 다 챙겨봤었어요
    그 때 정말 재밌게 잘봤는데
    잊고 살았다가 급 생각났네요

  • 13. 플럼스카페
    '14.11.18 10:43 PM (122.32.xxx.46)

    저도 기억해요^^
    그땐 온미디어라고...동양그룹계열이었어요.투니버스니 바둑티브이니 그런 알짜 채널들이 전부 씨제이되더니...온 미디어 벌써 저도 원글님도 멀리하게 되네요.

  • 14. 저요~~~~
    '14.11.18 10:43 PM (121.168.xxx.64)

    저도 자칭 온스타일러~~ 였다는ㅋㅋ
    지금은 온통 cj 간접광고에 자체 프로그램밖에 없죠ㅠㅠ
    아....정말 볼게 없어요ㅠㅠ

  • 15. ryumin
    '14.11.18 10:45 PM (118.176.xxx.111)

    저도 그때 애낳고 산후조리하던 시절이여서 추억돋네요. 밤에 도전 슈퍼모델같은 프라임프로 볼라치면 나이키나 럭셔리브랜드 광고 삼십분짜리 봐야하고 심야에는 앨리맥빌도 하고.. 저는 길모어걸스가 그렇게 좋았더랬죠. 요즘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길모어걸스.. 그러다 폭스랑 폭스라이프채널로 갈아탔는데 것도 예전같지 않네요

  • 16. 저두요
    '14.11.18 10:45 PM (27.115.xxx.12)

    오프라 윈프리쇼, 섹스앤더시티, the biggest loser, 베첼러, 집 메이크오버하는 쇼 등등 셀 수 없는 프로그램들 다 좋았어요~~ 모유수유하면서 오프라윈프리쇼는 꼭 챙겨봤다는....영어공부하기에도 딱이었는데..

  • 17. 푸들푸들해
    '14.11.18 10:45 PM (175.209.xxx.94)

    ㅋㅋ요기 원글 댓글들 링크해서 온스타일로 보내줘야 할라나요 ㅋㅋ

  • 18. 저 미쳤나봐요..ㅎㅎ
    '14.11.18 10:47 PM (118.218.xxx.110)

    길모어걸스......미혼모?? 싱글녀? 이혼녀였나?
    젊은 엄마랑 좀 큰 사춘기 여자 아이랑 주인공인 드라마 아니었나요?

    갑자기
    떠올리니 막..미친 듯이 생각나네요..검색 하나도 안 했는데 말이죠.ㅎㅎ

    아...흑.
    새록새록 다 생각나요...

    주말에 해주던 로맨틱영화 (귀여운 여인이나 노팅힐 등등)도
    본 거지만 봐도 봐도 헤~~하면서 봤..

    에고..참.

  • 19.
    '14.11.18 10:51 PM (124.49.xxx.150)

    길모어걸스 팬분들이 계시네요
    속사포 랩 시전하던 명랑 모녀와
    피곤한 스타일의 할머니
    로리 남친들
    한국을 거의 북한틱하게 묘사했던거까지 ㅋㅋ

    딸 로리 참 이쁘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안보이는듯 하네요

  • 20. 와~ 러브서바이벌?
    '14.11.18 10:51 PM (59.28.xxx.58)

    맞아요 맞아
    잼나게보던 그 온스타일ㆍㆍ
    지난기억이 새록새록나요
    오프라 윈프리쇼‥
    러브서바이벌 ‥그 여자 에이미
    깐깐하던 ‥생각나네요!
    베철러도 완전 짱이었는데
    끝까지 결혼한 커플 기억나요
    참 시간이라게~~~^^

  • 21. 아....
    '14.11.18 10:53 PM (118.218.xxx.110)

    진지하게 잘 나가다가 ..맹~~해지면서 상상 속으로 퐁당 앨리 맥빌~!!!!
    금발이 멋지던....그 여자 형사 누구였더라?? 10년 전..사건 해결하던 콜드 케이스??

    아...채널 담당자가 바뀐 게 아니라
    회사 자체가 바뀐 거군요. 동양에서 CJ로..

    도대체 내가 먹은 쵸쿄파이가 몇 개인데.
    종금에 CMA로 참 애정하던 동양그룹은 왜 망해가지고서리..ㅠㅠㅠㅠ

  • 22. ...
    '14.11.18 10:57 PM (1.237.xxx.250)

    앨리 맥빌~!!!!

  • 23. 댓글 보고....
    '14.11.18 10:57 PM (118.218.xxx.110)

    집 메이크오버하는 건 호주 회사꺼 아니었나요?
    배경이 바닷가...그랬던 거도 생각나고
    리모델링 하는 인부님들이
    우리 스타일하고 다르다는 사실에 신기했다는..^^

    그리고
    길 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몇 시간 안에
    메이크오버해서 지인들 앞에 짠~~~하던 프로그램 기억나세요???
    미리 짠 거겠지 하면서도
    늘 속는 척..감탄하면서 봤네요...ㅎㅎㅎ

  • 24. 아...그리고
    '14.11.18 11:00 PM (118.218.xxx.110)

    그 문제작~!!
    위기의 주부들을 처음 보게 된 것도 이 채널이었네요.

    진짜 중간 한 회 보고 나면
    앞에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서 미치겠....던.

    제가 본 건 시즌 2? 3?쯤이었봐요.

    살림 잘 하던 아줌마 바람피고,
    남자 아이 넷인가 아이 많던 분 취업 나가고...
    수잔...이 분만 이름 기억나네요. 비밀 많은 남자분하고.

    ㅠㅠ 왜 이렇게 보고 싶나요..

  • 25. 여기 저두요
    '14.11.18 11:01 PM (61.105.xxx.69)

    플레잉스트레이트, 퀴어아이,워크오브아트,아메리칸아이돌, 오프라윈프리쇼, ANTM 등등
    국내 자체제작프로는 거의 전무하고, 각종 리얼리티쇼, 서바이벌프로 수입해서 하루종일 방송해줬었는데
    그때는 ocn 에서도 어프렌티스 시즌 4까진가? 방영해줬고
    올리브채널에서도 타미힐피거의 더컷"도 잼나게 봤었어요.
    또 그 당시(2004년)에 일드도 대대적으로 수입해서 각종 케이블에서 많이 방영해줬었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한 2년 지나니까 케이블에서도 일드도 거의 전멸이더군요 ㅜ
    요즘은 케이블도 정~~말 볼게 너무 없어요 , 그때가 그립네요..
    그러고보니 벌써 10년 전이네요

  • 26. 딩동댕~~
    '14.11.18 11:05 PM (118.218.xxx.110)

    게이 찾는 프로그램~!!
    플레잉 스트레이트 이었죠?! 꺄악..

    후반부에 남자 둘이 힘자랑 한다고 팔씨름 하다 진짜 응급실 실려가던
    에피소드가 팍..떠오르네요.^^

    볼 때마다 그들의 게이 문화(?) 신선하다랄까.ㅎㅎ

    결국은 진짜 남자(스트레이트) 찾아 해피앤딩 이었죠?!
    그 주인공 여자분 참..예쁘고 참했는데..아으..많이 늙으셨겠네요..

  • 27. 비싸져서인가봐요
    '14.11.18 11:08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아님 요즘 웬만한 외국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포멧 샀을테니, 원작을 사다 틀어주는 건 못하겠죠..

  • 28. 신기한게...
    '14.11.18 11:13 PM (118.218.xxx.110)

    그 남자 분 얼굴이 딱 떠올랐어요.

    음..
    위기의 주부들에서 나온 수잔의 ..애인..후에 남편되는
    그 분하고 닮지 않았나요?? 그런 스타일.

    착실해보이는 미국 남자의 전형이랄까.ㅋㅋ

    종편 때문인가요?? 바뀐 회사 때문인가.
    도대체 케이블이 왜 이 모양이 된건지..에효.

  • 29. dd
    '14.11.18 11:13 PM (1.252.xxx.68)

    맞아요 팔 부러진것도 기억나고 자막보면서 영어듣기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전 프로젝드런웨이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때가 좋아요 요즘은 정말 했던것 또하고 또하고 광고만 ....
    그게 10년이나 됐나요? 쩝..... 늙어서 요사이 트렌드를 못따라가는건가 긁적

  • 30. ~~
    '14.11.18 11:15 PM (175.223.xxx.147)

    아오 추억이 새록새록..
    본방 보고, 재방 또 보고..
    그립네요.
    그땐 집에 있을 때는 온스타일 켜놓고 뭘 했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티비 서너시간 볼까 말까네요.

  • 31. 아무리 생각해도
    '14.11.18 11:19 PM (118.218.xxx.110)

    케이블이 이렇게 망가진 건.
    그러니까 볼만한 외국 프로그램 방송이 갑자기 싹 사라진 이유가

    종편 개국하고도 관련 있지 않을까요???

    시기의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쩜
    이렇게 볼 만한 케이블 방송이 갑자기 사라졌을까요?!!

    그 이유를 진짜 알고 싶구만요.

  • 32. 아 맞아요
    '14.11.18 11:30 PM (118.44.xxx.111)

    앨리맥빌, 길모어걸스 ㅎㅎ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ㅎㅎ

  • 33. ㅇㅇ
    '14.11.19 12:22 AM (116.39.xxx.32)

    프로젝트런웨이, 섹스앤더시티는 뭐 완전 거의 매일봤고

    특히 탑디자인 너무 재밌었어요.

  • 34. ..
    '14.11.19 12:57 AM (1.227.xxx.164)

    저도요. 넘 좋아했었는데 ..그래서였군요ㅈ.ㅜㅜ

  • 35. 오리온
    '14.11.19 1:17 AM (218.159.xxx.24)

    온미디어가 오리온그룹.동양둘째네 회사였는데 메가박스랑 온미디에 씨제이한테 매각했어요.
    예전 온스타일 ocn 좋았는데.

  • 36. 위주
    '14.11.19 6:58 AM (211.59.xxx.111)

    주인공: 수잔, 브리, 르넷, 가브리엘
    수잔 둘째남편은 마이크인데 결국죽죠ㅠ
    전남편 칼은 브리가 이혼하면서 둘이 사귀게 되는데 결국죽죠ㅋㅋㅋㅋ
    한때 너무 심취해서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거의 막장수준ㅎㅎㅎ그래도 넘 재밌고 가브리엘이 예뻐서

  • 37. 참 인상적인..
    '14.11.19 8:25 AM (118.218.xxx.110)

    기억이란 참 묘한 것 같아요.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은 뚜렷이 소유하고 싶은 걸까요? ㅋㅋ

    가브리엘..하면
    그 덩치 큰 , 멕시코 스타일 남편과 함께
    수줍고 어린 정원 알바생과의 ..밀회(?) .
    착 달라붙게 입은 핑크색 트레이닝 복도 딱 떠오르네요.

    살림 똑 부러지게 하던 브리의 상차림과 인테리어도 볼 거리였죠.

    아오.
    진짜..좋은 시절이었네요.

  • 38. 하와이안코나
    '14.11.19 10:27 AM (121.160.xxx.120)

    ㅎㅎㅎ 맨날 쇼파 껌딱지 되서 온스타일 아님 동아티비 두 개 채널 고정시켜놓고 보던 열혈 시청자 하나 추가요 ㅋㅋ 요즘엔 ANTM도 그닥 재미도 없어지고 ㅜㅜ 옛날엔 본방 시간 체크해가면서 보고 그랬는데... ㅜㅜ
    그게 벌써 십년 전이군요 ㅋ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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