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재방 보는 남자분들 계신가요?

주근깨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4-11-18 10:44:31

아이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먹기 시작하자마자 tv를 보는데 솔직히 tv보는걸로 테클걸 생각은

없는데 드라마를 한 4방쯤 보는거 같아요.  상속자들 드라마를 처음 본방 시작할때 보고 그다음 끝나고

나서 재방보더니 어느날 일요일인가 몰아주기 방송으로 3방보고 요즘 다시 상속자들 하는거 또 봅니다. 미치겠습니다.

어제는 리모컨 뺏아서 정신병 걸리겠다고 그만좀 보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사람이 제정신으로 안 보여요. 힘들게

일하고 와서 tv보는게 낙이라면 낙인 사람인데 내가 참자 싶다가도 사람이 정도껏 해야지 남편이 tv켤때마다 전

다른 방으로 피해버려요. 별그대도 지금 한 3방 본거 같아요. 이런 남자분들 또 계신가요?

IP : 125.184.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8 10:48 AM (175.121.xxx.181)

    다른 사람이 뭔 상관있나요...

    저라면,,,티비로 보지말고 컴방에 가서 컴으로 보라고 하겠네요.

  • 2.
    '14.11.18 10:48 AM (175.121.xxx.181)

    아...컴방이라는게,,,안방이든 다른방이든 컴 있는 방이요

  • 3. ..
    '14.11.18 10:50 AM (114.207.xxx.102)

    티비 시청이 취미인가보죠.
    여자만 드라마홀릭이 있는건 아니에요.
    남녀 차별적인 편견을 버리세요.

  • 4. ..
    '14.11.18 10:53 AM (119.69.xxx.42)

    그럴 수도 있죠.
    전 x-file을 3년마다 모든 시리즈를 다시 봅니다.

  • 5. ..ㅋ
    '14.11.18 10:54 AM (175.192.xxx.234)

    울남편얘긴줄 (40초반)
    저보다 더 많이 열심히 봐요^^
    여성호르몬이 많은갑다 해요~~

  • 6. ㅇㅇ
    '14.11.18 11:29 AM (218.38.xxx.119)

    요즘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책에 '성역할'의 문제점을 배우더군요.

    남성, 여성이 사회에서 바라는 것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을 성역할이라고 하는데 이거 부정적인 걸로 배워요.

    양성평등의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초딩들도 배우는 마당에...

  • 7. .....
    '14.11.18 11:34 AM (218.156.xxx.141)

    드라마 좋아하는 남자분들 은근 많아요.
    한때 같이 일하던.. 남자들 드라마 덕후... 전 반대로 드라마 전혀 안보거던요.
    억지로 대화 낄려고 의무감에 몇년동안 가장 히트친거 선택해서 보고..
    미드부터 영드.. 드라마.. 정말 잘 보던데요 좋아하는 남자들은.. ㅇㅇ
    그냥 자기 취미가 드라마 보기라면. 드라마 좋아하는거겠죠

    태클은 하지 마세요 ㅇㅇ 반대로 생각해보면 드라마 좋아하는여자 드라마 보는데
    자꾸 태클 들어오면 신경질 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61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88
451160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275
451159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85
451158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29
451157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41
451156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46
451155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70
451154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384
451153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32
451152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323
451151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563
451150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스윗길 2015/01/01 815
451149 제주도 가는데 3박 숙소가 한군데면 힘들까요? 10 제주 2015/01/01 2,689
451148 급변하는 국제사회 한국만퇴보 2015/01/01 599
451147 착상혈이랑 생리랑 어떻게 다른가요? 4 불안해 2015/01/01 3,141
451146 챠콜색 코트랑 어울리는 4 챠콜 2015/01/01 2,408
451145 새해처음하신일. 12 을미년 화이.. 2015/01/01 1,613
451144 사다놓고 안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11 으무지 2015/01/01 4,105
451143 만약 지금 시점에서 박그네 탄핵당하면 2 77 2015/01/01 972
451142 연예인 이광수씨 어떤 이미지인가요? 10 . . 2015/01/01 3,148
451141 개인적으로 네이비색 옷은 절대 안입습니다 109 네이비 2015/01/01 34,838
451140 헌병대 수사관이 유족(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 10 참맛 2015/01/01 4,602
451139 (80년대식 구라) 개뻥 개뻥 2015/01/01 479
451138 나이먹으면 얼굴뼈가 더 자라나요? 13 ... 2015/01/01 10,950
451137 김훈 "세월호 버리면 우리는 또 물에 빠져 죽는다&qu.. 4 샬랄라 2015/01/0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