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먹기 시작하자마자 tv를 보는데 솔직히 tv보는걸로 테클걸 생각은
없는데 드라마를 한 4방쯤 보는거 같아요. 상속자들 드라마를 처음 본방 시작할때 보고 그다음 끝나고
나서 재방보더니 어느날 일요일인가 몰아주기 방송으로 3방보고 요즘 다시 상속자들 하는거 또 봅니다. 미치겠습니다.
어제는 리모컨 뺏아서 정신병 걸리겠다고 그만좀 보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사람이 제정신으로 안 보여요. 힘들게
일하고 와서 tv보는게 낙이라면 낙인 사람인데 내가 참자 싶다가도 사람이 정도껏 해야지 남편이 tv켤때마다 전
다른 방으로 피해버려요. 별그대도 지금 한 3방 본거 같아요. 이런 남자분들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