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굿와이프 팬 분들 계시길래 :)
*경고*스포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세상에....... 알리샤. 드디어 핀과의 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윌과 그랬던 것처럼 확- 불이 붙을지, 아니면 아슬아슬 썸만 타다가 식을지 궁금하네요. 핀을 찾아간 알리샤의 눈빛과 목소리가 정말 말그대로 '촉촉'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스터 빅(ㅋㅋ). SATC때부터 능글능글한 게 참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바람을 피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있는 매력적인 여성은 가만히 놔두질 않네요. 남자의 권력욕과 성욕은 비례하는 건지... 암튼 이 사실을 알게 된 알리샤의 반응이 멋졌어요(그러니까 알리샤도 핀이랑 조심해야할텐데ㅠㅠ).
그리고 칼린다는 어째 점점점 입지가 좁아져 가네요. 수척해져가는 캐리와 더불어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 될 칼린다ㅠㅠ 참! 이번 에피에서 캐리가 칼린다를 'girlfriend'라고 지칭하네요.
마지막으로 점점 본격적으로 알리샤의 캠페인이 시작되는데,
그 상대방 토크쇼 진행자출신 아저씨(ㅋㅋ)의 꿍꿍이를 아직도 전 잘 모르겠어요. 믿어도 되는 걸까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