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요새 행복해요.

기쁨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4-11-18 01:07:52

아이도 언젠가부터 감기도 안 걸리고 어린이집 잘 다니고

그것도 즐겁게 다니고

집안일 해주는 아주머니도 잘 정착돼서 입주쓸때 비교해보면 훨씬 적은 돈에

깨끗한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다니고 있고

회사도 연차가 많이 남아서 12월은 거의 며칠 출근 안할거 같아요.

남편도 회사에서 갈등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잘 풀린거 같고

이사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점점 보니까 이 동네도 살기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시댁도 잠잠하고 친정에도 별일 없고...

 

아이가 유치원만 합격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IP : 115.136.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바이러스
    '14.11.18 8:07 AM (218.48.xxx.215)

    축하드려요.
    아이가 안 아프고 어린이집에 즐겁게 잘 다니는게 얼마나 복인대요.
    일들이 술술 풀리면 참 마음이 편하죠?
    애기가 유치원도 합격하길 바래요. ^^

  • 2.
    '19.4.12 8:16 AM (58.146.xxx.232)

    글을 읽다보니 저까지 행복하네요ㆍ
    원글님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28 한지 수의 어떤가요? 한지수의 2014/11/23 616
438827 국민tv협동조합에 대해서 3 뚜벅네 2014/11/23 919
438826 첼ㄹo와 된자 ㅇ 이라고 하는 분 신당 5 기ㅇ 2014/11/23 3,375
438825 블로그 싸움글 퍼오는 사람 동대문도 있을듯 3 아주요지경이.. 2014/11/23 5,149
438824 동물 직접 안 잡아본 분들 많으세요? 54 부처 2014/11/23 4,208
438823 국민tv협동조합에 대해서 4 뚜벅네 2014/11/23 900
438822 진심궁금요..차량마크 보이게ㅋㅋ 12 할멈 2014/11/23 3,745
438821 10집 중 1.5곳은 빚갚기 어려운 ‘한계가정’ 1 대출세상 2014/11/23 1,108
438820 김장이 너무 싱겁게됐어요. 5 걱정 2014/11/23 2,405
438819 미국 음식점에서 팁 25 미국여행 2014/11/23 6,766
438818 시어머니께 전화해야하나요 1 아들만셋 2014/11/23 1,583
438817 합격 하기바라는 기도문..어떻게 하면 될까요 3 천주교 2014/11/23 2,572
438816 이직을 했는데 고민이네요 고민중 2014/11/23 997
438815 가마솥에 직화로 요리하면 맛있나요? 7 궁금 2014/11/23 1,736
438814 정윤회 “시사저널 보도로 이혼했다” 억지 주장 1 박의남자 2014/11/23 2,076
438813 순덕어무이 보고싶네요.. 3 그리워요 2014/11/23 3,808
438812 진지하게 글씁니다..둔덕이라고 하나..그 부분에 살집이 있는분 .. 9 ,,,, 2014/11/23 8,320
438811 홈플 매장서 잠깐 가방내려놓고 물건볼때 돈이 없어진듯해요 4 350 2014/11/23 2,681
438810 h..... 37 merci 2014/11/23 22,615
438809 아이허브 카카오,아마씨가루,치아시드 냉동보관될까요?? 5 .. 2014/11/23 4,531
438808 시고모님의 장례식 3 ㅠㅠ 2014/11/23 2,208
438807 돼지고기안심 갈비양념으로 요리했어요 4 안심 2014/11/23 1,563
438806 지춘희 디자이너-미스 지 컬렉션 옷들이요 7 불꽃 이영애.. 2014/11/23 7,429
438805 시부모님 칠순여행. 충주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 ^^* 2014/11/23 1,458
438804 일부 채식주의자들 정말 싫어요~ 72 ㅇㅇ 2014/11/23 1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