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이야기인데요ㅎㅎ
네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구
제가 옷을 좋아해서 결혼전까지
엄마 동생 저까지 세명이 제가 산옷을 입었어요~
둘은 옷도 안사고 제가 산것만 입으니까
제가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깝다 못해 억울했는데
결혼하면서 싹 다 가져왔어요..
그때부터인것 같아요.
동생의 패션테러가 시작된게..
저는 솔직히 동생이 객관적으로도 이뻐서
아무렇게나 입어도 이쁘다고 생각했고.
가끔 이상하게 입어도 귀엽기만 했어요.
근데 동생이랑 같이 쇼핑한 옷은..
항상 두번 입게되지는 않는다는 것..
이상하다 싶은 옷은 이쁘다고 하고
이쁜건 아니라고 절래절래ㅎㅎ
동생회사에서 동생을 패션테러리스트라고 부른대요.
어떻게 입냐면 위에는 러블리 신발은 나이키에어 이런..
나만 이상해보인게 아니구나 알게돼서 웃겼어요.
요새는 뭐만 하면 패션테러라고 놀리는데..
이제 아기 낳고 회사도 관둬서 그동안 입은 옷들 다 줬네요.
그래도 그 운동화는 버릴 수 없나봐요.
다리가 아프다구.ㅎ
어떻게 끝을 내지. 안녕히 계세요
패션 테러리스트
ㅇㅇ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4-11-17 12:51:35
IP : 58.238.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4.11.17 12:54 PM (70.162.xxx.220)저도 옷입는거 사는거 좋아해서 친구들 도움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요 관심 좀 갖고 스스로 요령 생기면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동생분은 본판이 괜찮다니 다행중 다행인듯 싶네요 ㅎㅎ2. 마지막 줄
'14.11.17 12:56 PM (222.235.xxx.172)귀여우세요 ㅋㅋㅋ. 근데 저도 안목이나 패션센스는 자부하는데 신발 만큼은 불편한 걸 못 참아요.
그래서 의상에 맞에 구두는 신고 나가는데 대신 발 편한 운동화를 항상 갖고 다녀요.3. 음....... 근데
'14.11.17 3:48 PM (119.149.xxx.7)나이키에어에 러블리 코드
잘 입으면 오히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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