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 개월 아이 이유식을 넘 안먹는데 , 모유떼도될지 걱정이에요

..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11-17 12:05:03

아이가 너무 이유식을안먹어요, 감기로 아픈뒤론 몇일째 더욱더,

아예입을 안대요,

 

새벽에 몇번씩 잠에서 깨어나서 모유먹구자구요,

낮에는 물론이고, 모유만 좋아하고,

 

이유식은 잘 먹지를 않네요,

 

남자아이인데 걱정이에요,

 

 

아님 간이라도조금 씩 해서 먹이면 나아질지,

 

넘 힘드네요 ㅠ

 

 

IP : 58.143.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2:08 PM (175.195.xxx.216)

    이유식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유아기때 잘 안먹게되요
    배고플때 이유식을 먼저주고 그담에 모유를 주세요

  • 2.
    '14.11.17 12:24 PM (223.64.xxx.191)

    그러다 나아질거예요.
    이유식 대신 고구마나 감자 삶은계란 두부 등 줘보시고요.
    돌 지나면 간하세요.
    아프고나면 한동안 안먹기도 하고, 잘먹다가 이유없이 안먹는 시기도 오고요. 왔다갔다하니 큰걱정 마세요.

  • 3. 모유만 먹어서
    '14.11.17 1:09 PM (117.52.xxx.130)

    빈혈온 애들 소아과가보면 꽤 있어요.

    모유만으로는 아기가 성장을 못하니까요..이유식을 맛있는 거 위주로 해주세요.

  • 4. ..
    '14.11.17 1:57 PM (211.36.xxx.82)

    간을 조금씩만 해주세요. 저는 그맘때부터 간장 참기름 조금씩 넣어줬어요.

  • 5. 힘내요
    '14.11.17 5:15 PM (39.119.xxx.46)

    몇 개월 차이안나는 아기엄마에요^^
    저희 아인 후기부터 돌전후까지 이유식 거부기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그 힘드신 마음 알꺼같아요ㅠ 너무 안먹으면 빈혈검사해서 철분제라도 먹이는거 일단 추천하구요(근데 빈혈검사때 채혈을 하니 아기가 좀 힘들어요ㅜㅜ) 조리법이랑 재료 다양하게 부지런히 입맛에 맞는거 해줘보시고(이건 엄마가 좀 힘들긴하죠 게다가 그렇게 했는데도 안먹을땐 절망과 분노ㅜ) 그리고 제가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방법은 일단!! 밤수를 끊는거였어요 아이들 먹는 총량이 정해져있으니 밤에 많이 먹으면 낮에 잘 안먹는다고요 그리고 간을 하면 아이들이 확실히 잘 먹긴하는데 한번 간을 하면 간하지않은건 안먹으려하니 그건 정말 엄마의 선택인듯요 어른분들이 모유 영양가없다고 끊으란 얘기 많이 하시는데 돌 지나고도 철분섭취만 신경쓰면 우유 따로 안먹이고 모유로 대체가능하다고하니 굳이 지금 단유까지 하시진마세요

  • 6. ..
    '14.11.17 5:26 PM (58.143.xxx.120)

    모두 하나 같이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네요,

    과일도 갈아주니 잘먹네요,
    알려주신 방법들 대로 해볼게요,
    이유식 부터주고
    간은 조금씩 해주는 방법으로 아무래도 가야할듯합니다.
    밤수를 끊고, 낮에 만 먹이는 방법으로 먹여야 겠네요,


    도움글들 감사합니다. 좀 힘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63 부모님 생사 여부 5 mistls.. 2014/11/17 1,690
436162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064
436161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475
436160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094
436159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750
436158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735
436157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1,978
436156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251
436155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466
436154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649
436153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364
436152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2,958
436151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633
436150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434
436149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734
436148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618
436147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146
436146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206
436145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136
436144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676
436143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336
436142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647
436141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694
436140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899
436139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