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데 갑자리 꾸룩꾸룩 소리가 나더니 안방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변기에서 꾸룩꾸룩 소리를 내면 하얀 거품이 올라오고 있네요.
변기중간까지 꾸룩거리고 올라오더니 거기서 멈추긴 했구요.
저희집에서 욕실 청소를 한것도 아니고 용변보고 물을 내려서 생긴 일도 아니구요.
네이버 찾아보니 어떤집은 변기에서 올라온 거품이 화장실을 덮쳤다고 하고 그러다 오물도 역류 한다고 하고
그런소리 들으니 겁나서요.
바로 물 내리니 시원하게 내려가는거 같진 않아 뜨거운 물 완전 많이 세번 내리 쏟아 부으니 물은 잘 내려가구요.
입주한지 6년정도 된 아파트구요.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