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에 대한 동경

아직도 사춘기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4-11-17 09:16:42
고3이 끝나면 발뻗고 자게 될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니 귀가시간이 더 늦네요.
자취하는 애들 방에 모여서 놀더니
부모의 통제가 너~무 싫은가봐요.
친구네서 자고 오는걸 가끔 허락맡고 자고왔는더.
이제는 허락이 아니라 통보만하고 자고 오겠다구해요.
친구들은 다 그렇다나? ㅜㅜ
끼리끼리니까 그런 애들만 어울리니까 그러겠죠?
어제도 한바탕 논쟁했는데 어찌 타일러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3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4.11.17 9:20 AM (27.223.xxx.58)

    이제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부모-자식 관계만 안좋아질거에요.

    통금은 자율적으로 통보만 하도록 하고 다른 곳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집에서라도 밖에 있었던 얘기 편하게 할 수 있도록

  • 2. ..
    '14.11.17 9:20 AM (121.157.xxx.75)

    저라면 호되게 야단을..
    남자고 여자고 잠자리는 아무데서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독립은 본인의 경제력이 준비됐을때 본인의 책임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뭐 통학거리가 너무 길다면 그건 자취시켜야 하겠지만요

  • 3. ..
    '14.11.17 9:25 AM (121.157.xxx.75)

    그리고 엄마의 통제없이 통보만 한다면 그건 엄마가 아니라 하숙집아주머니죠
    제가 꽉 막힌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습니다

  • 4. 대학생활이란게
    '14.11.17 9:37 AM (203.226.xxx.75)

    원래 그래요 학우들절반이상이 자취생들이다보니 ᆢ 제아들은 시험기간때 자취학우네서 자며 시간절약하기도 했구요 너무자주 아니라면 자녀 를 존중해주세요 서양에선 독립시키는 시기잖아요

  • 5. 기억하면
    '14.11.17 9:49 AM (121.140.xxx.3)

    대학때 자취생활 = 자유+방종이었어요... 자기 통제가 뛰어나지 않은 아이라면 권장할 필요 없어요.
    지금 나가면 평생 나가는거라고 하세요... 통학 가능한 거리라면요..

  • 6. 멍멍이
    '14.11.17 9:25 PM (120.50.xxx.18)

    이제 곧 있으면 성인인걸요.. 자식이 독립하려고 할 때는 부모도 자식을 독립시킬 준비를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84 이께야 일본해 표기껀. ..... 2014/11/21 660
438283 사진 잘 나오는 스마트폰 4 아이린 2014/11/21 1,811
438282 어제 식당에서 괜히 열받은 두 남자의 대화... 3 2014/11/21 2,078
438281 밑에속궁합보니 여자가불리한듯 4 ㄱㄱ 2014/11/21 4,260
438280 비비안에, 수면 잠옷 셋트로 있더라구요 1 잠옷 2014/11/21 1,707
438279 h와 j 는 왜 싸운거에요. 따리따리 2014/11/21 1,631
438278 40대중반 88-99입어요. 중요한 자리 가야되는데... 17 ... 2014/11/21 3,389
438277 댓글에 댓글 달려면? 1 ? 2014/11/21 407
438276 영혼, 사후세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5 2014/11/21 2,513
438275 핑크마미 몇년생인가요? 4 . 2014/11/21 46,266
438274 짝가슴인데 작은쪽만 마사지해서 대칭맞출수있을까요? 3 .. 2014/11/21 1,829
438273 회원분들 규림이라는 이름이요. 21 모모 2014/11/21 1,859
438272 2014년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3 세우실 2014/11/21 666
438271 10분도 못자고 출근해요 6 2014/11/21 1,574
438270 '썰전' 강용석, '찌라시' 언급 "마흔여섯에 스캔들 .. 49 썰전 2014/11/21 24,865
438269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요? 4 홍대로 2014/11/21 1,415
438268 한워드에서 어디를 봐야 원고지 매수를 알 수 있나요? 2 내용무 2014/11/21 748
438267 우유부단한성격때문에 결국 배추절이기 실패했네요... 14 ㅠㅠ 2014/11/21 3,339
438266 중1 아들이 담배를... 19 ... 2014/11/21 6,490
438265 60대 사망판정 남자 다시 살아났는데, 가족들이 거부했다네요. .. 8 // 2014/11/21 5,256
438264 선진국 직업 귀천 없나요? 23 -- 2014/11/21 5,730
438263 유통기한 임박한 우유가 많이 있는데 어떻게하죠? 7 우유 2014/11/21 1,917
438262 이럴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3 스텔라 2014/11/21 987
438261 이간질 잘하는 사람에게 해주려는 말인데 6 2014/11/21 3,070
438260 중등영어학원은 어디로들 보내시나요? 예비중맘 2014/11/21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