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봤던 친구는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하는데.
중력의 힘은 대단하구나...그리고 중력의 힘을 밝혀낸 뉴턴은 진짜 더 대단하구나..
주인공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뉴튼의 3법칙.ㅎㅎ
그동안 못느끼고 있다가 뉴튼이 새삼 대단한 과학자라는거 제대로 실감했네요.
그리고 시간이라는게 뭔지 생각하게 된 영화였네요.
제가 지금껏 알았던 시간의 상식을 깨버려서 쇼킹했네요..
시간이 천천히 가는거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허황된 말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진짜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하네요.
전 과학과 담쌓고 산 사람이라 영화를 봐도 중력이니 시간이니 하는건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래도 인터스텔라 보니까 거창하게 우주에 대한 상상도 하고 여러모로 감동적인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