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는 코사무이, 세부 가본게 다인데
푸켓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태교여행으로 가려구 하구요
애기 없을때 가는 마지막 여행이니
가족 보다는 연인/부부 컨셉에 맞는 리조트를 선택하려 하구요
관광/액티비티 보다는 휴양 중심으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수영장에서 노는게 목적입니다
82쿡에서 엄청 검색하여 몇가지 리조트를 추려봤어요~
1. 인디고 펄
공항에서 가깝고, 주석 광산 컨셉의 디자인
수영장이 3개인데 각각 특징이 있어서 좋음
주변에 로컬 식당과 마사지샵 있고
비치는 약간 서해바다 느낌으로 그닥 좋진 않은듯
2. 앙사나 라구나
라구나 단지 안에 있고
안에 조경과 수영장이 잘 되어 있는듯^^
3. 트윈팜스
풀빌라보단 일반 객실에 묵고 싶으며
수영장, 조식 다 괜찮고 평도 좋음~~
4. 힐튼, 르 메르디앙
대형 리조트라 건물이 너무 미국스런 느낌이라
별로 매력을 못느끼겠음
(그러나 대형 리조트의 장점이 있겠죠^^)
5. JW 메리어트
다들 너무너무 좋다고 하나,
공항 북쪽에 있어서
남쪽에 있는 곳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고
주변에 식당도 별로 없어 모든걸 호텔 안에서 해결해야 함
(다음에 푸켓에 더 길게 오게되면 다른 리조트랑 섞어서 있기 좋을듯)
후기를 찾아보며 나름대로 정리를 해본 결과
이번 여행에는 "인디고 펄"과 "트윈팜스"가 가장 끌리네요~
어디가 더 좋을까요?
혹시 3박을 1박, 2박으로 쪼개어 둘다 묵는거.. 무리일까요?
둘다 묵어본다면 어디부터 가는게 좋을까요?
(두 숙소 다 풀빌라 아닌 젤 저렴한 룸을 고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