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빵사다 기절하고 나왔어요...ㅠㅠ
빵집의빵들 쟁반위에 다 오픈되어 있잖아요
어느 여자랑 남편인지 애업은 상태에서
둘이 번갈아가며 천식환자에 가까운 기침을 하네요
빵마다 돌아가며 기침을 해대는데
이미 침포함 가래침까지 튀었을것같은데
그걸본 저도 다른사람도 기절을하고 다 나왔네요
대체 부부가 쌍으로 저러던데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어떻게 위생관념이 없어도 저지경으로 없을수가 있죠?
모르니까 저러는걸껀데
와 ~~ 살다살다 저런인간들이 다 있는지 몰라요
님들이라면
저런거 보고도 빵사시겠어요 ?
제남편은 유난스럽다고 하는데
아까 빵마다 대놓고 기침하는것을 봤다면
그런소리 안나올것 같네요
위생관념이 없어도 어떻게 저렇게 없을까요?
1. ...
'14.11.16 7:53 PM (112.168.xxx.32)제발 빵에다 뭐좀 씌워났음 좋겠어요
얼마전 빠xxxx에서 빵을 사는데 한 5~6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애가 빵을 손으로 꼭 잡는 거에요
애엄마라는 여자는 어머 애 그러면 안돼~이러고만 있고-_-++
그거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살꺼잖아요
아우2. ........
'14.11.16 7:54 PM (222.108.xxx.129)그래서 빵집 개봉된 진열빵 사기 싫어요.
3. 오픈된
'14.11.16 7:54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빵 잘 안 사는 이유예요.
오며 가는 사람 먼지는 기본이고 기침도 다반사4. 세모네모
'14.11.16 7:56 PM (124.50.xxx.184)저도 빵사러 갔다가 오픈된 쟁반위 빵들 위로 개미
기어가는거 보고 놀라서
포장된 빵만 사왔어요.5. 뜨악~~
'14.11.16 7:58 PM (180.230.xxx.83)이런 경우도 있군요
앞으로 오픈된 빵은 못사겠네요
진열대 있는걸로만~6. ..,,
'14.11.16 7:58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마자요~~ 뚜껑 있어야 해요.
오픈된 빵 위에서 기침이나 재채기 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군요.
얼마전에는 씨푸드 뷔페에서
뚜껑없이 진열된 음식 앞에서 재채기하고
큰소리로 떠드시는데
음식 집고 있던 제 손등으로 침이 우수수 떨어지더군요.
식욕이 뚝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먹었어요.7. 이거 문제많아요.
'14.11.16 8:00 PM (125.176.xxx.188)빵집들 오픈 되어있는 진열대 빵들...
저도 그 빵위에 급짝스런 콧물 훌쩍이는 재채기를 하던 남자 아이를 봤어요
옆에있는 아빠같은 사람 그냥 모른척 ㅠ.ㅠ
빵집 주인도 모른척 ㅜ.ㅜ
오픈된 빵 진열대옆에서 빵가게 흙먼지 날리는 청소 빗자루질 하던 빵집 알바생도 있었구요
안사먹는게 최고이지민
빵체인들 빵가게 진열 자체를 다시 고민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덮게를 만들던가 하는..
그렇게 오염되는 여러가지 일들 알고는 그 빵들 못사요.8. 장난아님
'14.11.16 8:07 PM (58.229.xxx.62)어떤 아줌마는 손으로 툭툭치고 다니고.
암튼 안먹고 말지9. ....
'14.11.16 8:08 PM (223.62.xxx.105)왜 빵들을 그렇게 오픈할까요?
애기들 주물럭 거리고 찔러보고
가방밑에 스치기도하고
재채기 대화도중 침튀김.......
드러워요~
걍 다 포장해놨음 좋겠어요.10. 패밀리식당 도
'14.11.16 8:13 PM (124.53.xxx.117)마찬가지.. 특히나 초콜렛분수 코너는.. 애들이 걍 손가락으로 계속 찍어먹더군요.
부모란 작자는 신경도 안쓰고
6살쯤 되보이는 여자아이. 영악하게 생겨서는.
10초정도 노려보다가
더러워.
하니까 슬금슬금 딴곳으로 가더군요,11. 저도
'14.11.16 8:14 PM (119.194.xxx.239)빠리에서 어떤 아저씨가 에취하는데 수만개의.침 덩어리가 뿌려지는거 목격하고 우웩 .
빠리바게트. 뚜레주르 관계자분들~~~소비자 위견 좀 들으세요!!!! 돈 버는데만 급급하지 말구요12. 어제...
'14.11.16 8:27 PM (211.36.xxx.80)둘마트에서 어떤 남자 어린이가 진열돼 있는 미니머핀을 손바닥으로 누르고 장난하길래..생전처음으로 모르는 아이에게 주의줬네요..옆에 엄마는 아무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무관심..정말 불결해요..
13. 원글님
'14.11.16 8:29 PM (125.139.xxx.166)전 이런것도 봤어요.
한 꼬마가 집게로 빵들을 꾹꾹 누르고 다니는데 그 옆에 엄마라는 여자는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고 그러는 와중에 빵들은 납작납작 빈대떡이 되어버리고...14. 딴얘기지만
'14.11.16 8:32 PM (1.232.xxx.116)그럼에도 빵가격...특히 빠****는 50% 이상 오른것도 있어요. 그게 더 기절할일.. 위생도 엉망인주제에
뭐믿고 그리 빵가격이 오르는지..이젠 빠**** 안갑니다. 괘씸해서요~!15. 저도
'14.11.16 8:34 PM (121.143.xxx.106)빵사는데 어떤 꼬마 애가 손가락으로 빵을 콕콕 찔러서 한마디 했는데 종업원은 신경도 안쓰던데요.
16. 저도
'14.11.16 8:36 PM (119.194.xxx.239)이제 올레고 sk고 할인읓 많이 해주려니 원래 가격을 높이는 건가요?
17. 흐억
'14.11.16 8:46 PM (175.211.xxx.31)기침을 빵에다 대고 했다구요?
웩!
앞으로는 꼭 비닐봉지에 든 빵만 사야겠어요.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매너가 없을까요.
얼마전 방송에서 전문가가 얘기하는데
음식 하면서도 말만 해도 음식에 그렇게 침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윽..
하여튼 빵 살 맛이 다떨어졌겠어요.
빵집 주인한테 이야기나 하고 오지 그러셨어요.18. 애들 빵 찌르는건
'14.11.16 8:48 PM (222.119.xxx.240)다반사..
그냥 포장된 빵이나 사요ㅡㅡ19. 빵
'14.11.16 9:22 PM (59.15.xxx.237)사면서 포장 안된 빵 좀 그렇단 생각은 했는데, 기침이라니..앞으로 안 사야겠네요. 포장된 것만 사야겠어요.
20. 고딩엄마
'14.11.16 9:35 PM (121.174.xxx.130)아이구야... 몰랐네요. 이젠 포장 된 빵만 사야겠네요
21. 100
'14.11.16 10:18 PM (121.128.xxx.58)이마트 빵.....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움직이며 다니는 곳에
온갖 빵들이 걍 하루종일 발가벗고 있어요.
우웩~~22. ...
'14.11.16 10:59 PM (112.158.xxx.118)뚜껑 설치하면 뚜껑 여는 게 귀찮아서 구매욕 줄어든다고 일부러 안 할 듯요?
비위생적인 점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유난떤다고 뭐라 하는 수준의 사람이 사회에 더 많으니
당분간 그대로 갈 듯요.23. 뚜껑
'14.11.16 11:16 PM (119.194.xxx.239)꼭 여닫는 뚜껑이 아니더라도 입구가 있는 덮는거 하면 여 으로 집게 넣어서 꺼내면 되는데요...
24. 음
'14.11.16 11:23 PM (110.11.xxx.84)빵 배울때 밀봉을 하면 맛이 떨어지는 빵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속에 열기가 있을때 공기 안통하는데 넣어두면 안되구요
빵이 완전하 식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여튼 조금이라도 돞으두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죠
저역사 그런 오픈된 곳에 있는 빵은 절대로 사고싶지 않더라구요 ㅜㅜ 특히 백화점 진짜 공기 안좋을텐데
빵은 또 진짜 왜그리 건드리는지25. ㅡ
'14.11.16 11:39 PM (121.178.xxx.33)빵 따뜻할땐 포장 안 해요 오래된 빵이 포장된 거거 앞에 진열된 건 오래된 거 뒤로 진열된 건 새거에요 포장 안 된 애들이 더 신선해요 ㅡ.ㅡ
26. 불매
'14.11.17 12:0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케잌처럼 유리진열장 안에 보관하고 알바생이 꺼내주는 걸로 바꿔야 해요.
손때나 침이 안 묻어도 알바생이 비질하거나 청소기 수시로 돌려서 먼지 잔뜩 앉아요.27. ~~
'14.11.17 12:01 AM (175.210.xxx.252)던*도너츠만가도 진열장에 문달려있잖아요~ 어차피 파*바게뜨랑 같은 회사인데 던*처럼 하면 좋을듯해요.
28. 예전에
'14.11.17 2:37 AM (122.40.xxx.36)예전에 동네 빵집들... 콜롬보 제과, 가나안 빵집, 이런 데 가면 다 진열장에 들어 있고
이거 이거 얼마어치 주세요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주인 쪽에서 옆으로 미는 문 열고 집게로 빵 집어 줬잖아요.
빵들 밑에는 기름종이 깔린 철판이 깔려 있고.
그런 빵 집어서 종이봉투에 담아 주면 껴안고 집에 가는 거였는데
이상하게 바뀌었죠.
비닐 많이 써서 좋을 거 없으니 굳이 개별 포장 안 해도, 그냥 옛날처럼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접시 위에 오픈해서 판매하는 거, 파리바게뜨가 제일 먼저 했던 거 같아요.
빵 종류가 다양해지고 맛있어졌지만(그 때까진 없던 거니까...
그 전에는 다 소보루빵, 팥빵, 크림빵, 만쥬, 이런 식이었는데
파리바게뜨 들어오고 나서 무슨 뺑오쇼콜라, 고구마케잌, 고구마파이 이런 게 많아지긴 했어요.
지금은 그것들도 다 공장빵 맛이 나고 흔해졌지만요.)
위생 면에서는 나빠진 것 같아요. 빵이 갈색이 나고 겉이 반질반질하니 보기 좋아야 맛있어 보이고 잘 팔린다고 그렇게 꺼내 놓은 거겠지만
결국은 더러운 빵 사는 거잖아요.
그냥 다시 옛날처럼 진열장 속으로 들어갔으면...29. 그러고 보니
'14.11.17 2:50 AM (1.233.xxx.236)우리나라 빵 맛도 너무 없고
유럽에 구석 구석 크고 작은 빵집 가서 빵살때
우리나라 처럼 집게로 집어 담는 형식은 몇집 없었고 (대형 마트 싸구려빵 간혹)
전부 진열장에 있어 종업원에게 주문 하거나
아예 진열장에 밀폐 된걸 집게로 짚는 방식 이었네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우리나라빵 파리 뜨르 이런데 진짜 맛없어요.30. ㅇㅇㅇ
'14.11.17 6:51 AM (211.237.xxx.35)요즘 동네 빵집 (빠뭐 그런 빵집도) 빵위에 뭐 씌워놨던데요.
완전 그냥 오픈해놓은데는 거의 없어요.31. YISK
'14.11.17 9:04 AM (121.158.xxx.11)요즘 빵집은 투명 비닐같은 것을 빵위에 씌워 놓지 않습니까?
32. 에구
'14.11.17 10:11 AM (59.15.xxx.237)저희 동네 빵집은 다 오픈돼 있던데요. 별 생각 없었는데, 원글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말 더러운 거네요. 파리-, 뚜레- 이런 데 맛없어서 직접 만들고 저렴한 동네 빵집 이용했는데, 그러고 보니 거기도 완전 오픈돼 있고, 길가라서 차 다니고, 자동문으로 사람들 수없이 들락날락,,, 아, 이제 빵도 맘 편히 못 먹겠네요.
먹는 건데, 넘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네요.33. 누군가 기침을 하고
'14.11.17 10:17 AM (125.176.xxx.188)빵가게 안으로 스미는 햇살이 빛추어
그 부유물들을 물 스프레이처럼 빵들위로
살포시,
슬로우모드로 뿌려주는 장면을
한번이라도 목격한 사람이라면
그냥 다 마찬가지다란 말은 못하십니다 ㅠ.ㅠ
문제 많고, 시정되어야할 일 맞아요34. 음..
'14.11.17 10:33 AM (112.171.xxx.248)저도 예전에 백화점 빵 코너에서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손으로 빵을 주물덕댔는데 그 엄마가 "XX이 이거 먹고 싶어?" 하면서 주물덕 거린거 말고 다른거 집어가는걸 본 이후론.. 빵들 볼때마다 그 생각이..
35. 호수풍경
'14.11.17 11:43 AM (121.142.xxx.9)아~~~~~
먹을 빵이 생협꺼밖에 없군요...
생협 빵 맛 없는데 ㅡ.ㅡ
파리바게트 말고 그냥 빵집 하나 뚫었는데,,,
거기도 그냥 다 오픈해놓고 있네요...
아쉽다...36. ㅜㅜ
'14.11.17 12:02 PM (175.126.xxx.84)유치원생이 손가락에 침발라서 도넛 설탕 찍어먹고 또 다른 도넛 헐탕찍어먹고.... 한 두개도 아니고... 애들 어려서 그런거 아니거든요. 제 아이도 어리지만 절대 안그러거든요.제발 엄마들 교육 좀 ㅠㅠ
37. 싼타
'14.11.17 12:49 PM (210.124.xxx.125)기침이나 재채기 할땐 제발 손수건이나 손수건이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에티켓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38. 강아지
'14.11.17 1:43 PM (152.99.xxx.30) - 삭제된댓글안고 돌아댕기는 사람도 봤는걸요
꼬리를 살랑살랑~~~~
빵도 가끔씩 쓰다듬어주던데
저 그래서 오픈된빵은 안사요39. 더럽네요
'14.11.17 2:18 PM (125.177.xxx.190)오픈된 빵들 좀 걱정은 했지만 막상 누가 기침하는거 목격한적은 없는데
원글 읽으니 진짜 구역질나네요.
저는 그것도 싫어요.
쟁반에 종이 미리 깔아서 차곡차곡 쌓아놓는거요.
생각해보세요. 쟁반 밑바닥이 내가 빵 담을 종이에 닿아있는거예요.
그 쟁반 계산대위에도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또 거기 그대로 놓일텐데..
그래서 저는 종이 미리 깔아놓지않고 옆에 비치해놓은 빵집만 가요. 내가 빵 담을때 깔면 되니까요.40. ..
'14.11.17 3:04 PM (182.172.xxx.52)기침과 재채기와 손으로 만지는게 강력하긴 한데
사람 손 얼굴에서 각질, 먼지 떨어지고 말하면 입에서 침 입자 떨어지고 옷에서 먼지 날리고
밖에서 들어오는 매연 먼지도 많을 것이고..
포장 안 되어있으면 찝찝하긴 하죠 부페도 그렇고41. 돌돌엄마
'14.11.17 4:49 PM (115.139.xxx.126)비위생도 그렇고.. 예전에 여기 누가 올렸는데 gmo 밀가루 엄청 수입해서 메이저 프렌차이즈에서 썼다고요.
건강한 빵인 척 하면서 뒷구멍으로 그 ㅈㄹ
포장된 빵 포장지 읽어보면 첨가물도 많고
차라리 사람 침이 깨끗하지
별 이상한 첨가물들 애들 몸에서 어떤 문제 일으킬지...
저도 어쩔 수 없이 급할 땐 이용하지만
되도록 생협 빵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격도 비슷하고 맛도 좋아요.42. 비츄
'14.11.17 5:50 PM (222.103.xxx.213)저도요...애기가 키가 빵진열대 키만했는데 얼마나 기침을 하는지....ㅠㅠ
콧물이 줄줄..
난 계산기로 가는중에 그걸보고는 직원들에게 뭐라고했어요.
이렇게 더러운데 어떻게 빵을 먹냐고...............진짜 다음에 그빵 사람들 생각하니 저절로 미안해지던데..43. ..
'14.11.17 6:29 PM (1.240.xxx.82)다 모르고 먹으면 되어요
따지면 암것도 못먹져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호떡도 마찬가지고요
옛날엔 도넛도 길거리에서 많이 팔았었어요
한나절 베란다 창문만 열어놔도 먼지가 수북한데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이니 떡볶이도 그 생각함 못먹죠
글구 포장마차에서 위생적으로 했겠어요44. RR
'14.11.17 6:3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더러워서 그냥 마트나 슈퍼에서 공장빵 먹습니다. 아님 운좋게 빵 나올때 있음 그때 사먹네요. 유명체인점 빵 포장된것도 처음에 오픈하고 시간지나 포장하는 것도 많을걸요. 전 그냥 판매원이 꺼내 포장해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기침이나 재채기 입좀 가리고 했음 좋겠어요.
빵집 아니어도 지하철 버스 등등서도 입 안가리고기침 재채기 하는 사람들 많이 보거든요.45. ㅇ
'14.11.17 6:43 PM (116.125.xxx.180)오픈안하고파는빵집도있나요?.전한군데도못봤어요
백화점 마트 동네빵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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