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 돌싱 중 만나는 분 계신 분들..

재혼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4-11-16 19:12:13
제 언니가 아이 있는 돌싱이에요.
이혼은 아니고 사별인데 시간이 제법 되어도 누구 만날 생각을 못하고 살아요.
근무환경이 주로 여자들만 있어 만날 기회도 없고요.
마음이 아주 없진 않은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만나고 교제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이런 경우가 정말 눈을 씻고 봐도 없어요.
자연스레 만날 기회가 없어 소개로 들어오면 웬지 육체관계를 담보로한 만남같아 무섭다고도 하고요.
또 아이한테 어느정도 알리고 보는지 모르게 만나는게 좋은지..
그냥 담담한 이야기 풀어 주시면 언니랑 같이 보고 싶어요.
IP : 39.7.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6 7:50 PM (223.62.xxx.105)

    소개가 육체를 담 보로 한 만남같은 느낌이라고요.?
    그건 또 어디서 나온 근거 없는 편견이신지?
    여자만 있는곳이면 자연스레 정드는 그런 만남은 어려울테고 소개 받는거에 대한 편견이 있으니 것도 어려우실테고
    지나가다 한 눈에 반해서 쫓아오길 바란다던지
    아님 영화에서처럼 어느가게 단골로 다니다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난다던지
    근데 정말 영화같은 현실은 드물고
    재혼어 뜻이 있다면 소개든 결정사든 자신이 적극적일 수 밖에 없어요

  • 2. ...
    '14.11.16 7:56 PM (112.168.xxx.32)

    재혼모임? 뭐 그런거랑
    결혼정보회사 재혼으로 가입해서 만났다고 여기서 꽤 본거 같아요

  • 3. django
    '14.11.16 8:17 PM (14.40.xxx.119)

    전 제가 초혼이고 아이있는 돌싱남 만나고 있는데요..저도 여초직장이었는데 직장에서 만났네요 남친의 구애로요..아이는 만난지 1년쯤 되고 나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구요..지금 만난지 5년정도 되었는데 아이들쪽에서도 아빠재혼을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저희는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결혼할 사이라는 거 다 오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70 궁금한 중국차 2 겨울 2014/11/18 712
436669 요즘 강세훈 얘기가 덕분에 쏙 들어갔네요 6 ... 2014/11/18 1,684
436668 아파트선택 3 질문 2014/11/18 1,072
436667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한다면,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한.. 12 [[[[[ 2014/11/18 1,978
436666 외모가 최고기준인 외국인친구, 안 만나고 싶어요 7 ㅠ_ㅠ 2014/11/18 2,328
436665 한국사회 축소판같아요 여기 글 보.. 2014/11/18 587
436664 이명박의 자원외교 45건.. 수익은 '0' 12 장윤선팟짱 2014/11/18 756
436663 할아버지 덕분(?)에 범퍼교체하네요 12 후련 2014/11/18 2,106
436662 건강은 식탁에 있다 !! 2014/11/18 1,580
436661 친언니가 다리 수술하는데요.. 3 .. 2014/11/18 1,125
436660 소개팅을 많이 하다보니 5 요플 2014/11/18 2,957
436659 아시아원, 한국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보도 light7.. 2014/11/18 402
436658 자다가 갑자기 숨을 못 쉬겠어요~ 7 대체 2014/11/18 2,553
436657 압력밥솥 휘슬러 실리트... 7 밥솥 2014/11/18 4,350
436656 2014년 1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8 557
436655 남편 술버릇 6 미치겠다진짜.. 2014/11/18 1,575
436654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꼬리'만 실형 1 샬랄라 2014/11/18 519
436653 김부선의 호소 16 참맛 2014/11/18 3,595
436652 연예인들의 불행을 다 불쌍하게 여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8 세상이치 2014/11/18 3,219
436651 절임배추로 나박김치 담아도될까요? 2 궁금 2014/11/18 821
436650 고층 아파트 장단점이 뭔가요 19 고층아파트 2014/11/18 23,214
436649 20대男 불특정 여성 치마에 불붙여, 그 계기가.. '황당' 1 참맛 2014/11/18 1,632
436648 자고 일어났더니 지워졌네~ 38 흠~~ 2014/11/18 16,647
436647 굿와이프 에피10 (스포) 굿와이프 2014/11/18 1,200
436646 양팔을 앞뒤로 움직이며 걷는 운동이 효과 있어요? 5 2014/11/1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