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예요.
원래 더위 무지 잘 타고 땀도 무지 많긴 해요.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멀쩡하다가도 조금만 더워지면
땀 흘리기도 하구요...
근데, 특히 밥 먹을때 땀을 무지하게 흘려요.
막 뚝뚝 떨어질 정도까진 아니어도, 얼굴이랑 목 같은데에서 땀이 줄줄 흘러요.
아놔...무슨 이거 아저씨도 아니고..ㅠ.ㅠ
더위 많이 타시고 땀 많으신 분들, 저처럼 식사하실 때 땀 많이 흘리세요?
아님, 이것도 건강이랑 관계가 있는건가요?
식은 음식 먹는 거 싫어해서 국도 항상 따끈해야 먹는 편인데, 따끈한 국 먹어서 그러는 걸까요?
하하...글 쓰다보니 왠지 정답이 나온 것 같은 이 느낌은 뭔가...ㅋ
국을 먹지 말아봐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