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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한없이 울적하고 우울할때..어찌 하세요

,,,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4-11-16 13:50:46

나이 많은 노처녀 인데

얼마전 사귀던 사람하고 헤어 졌어요

어제부터 그냥 집에만 있는데 ..마음이 답답 하네요

어디 나가기도 싫고

이게 우울증인가 보구나..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사는거 같은데

엄마 말대로 난 언제까지 이러고 살껀지

그냥 울적하네요..

IP : 112.168.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4.11.16 1:53 PM (110.8.xxx.249)

    저는 책읽는걸 좋아해서
    책 쌓아두고 읽어요.

    님도 님이 평소에 좋아하는거 있을거 아니예요
    영화를 본다든지, 등산을 한다든지...

  • 2. ㄱㄱㄱ
    '14.11.16 1:53 PM (182.212.xxx.62)

    그건 어쩔수가 없어요. 도저히 의지로는 나아질 수 없구...
    그저 세월이 지나길 바래야죠.
    근데 웃긴건..세월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뵨신하죠 ㅎㅎ

  • 3. 잘 하셨어요 ....
    '14.11.16 1:55 PM (221.148.xxx.115)

    연애하다 헤어질 수도 있는거죠 ... 헌차 갔으니 새차올거에요 ... 나이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

  • 4. 힘내세요
    '14.11.16 2:00 PM (119.18.xxx.184)

    당분간 푹 겨울잠자듯 자 보세요...
    좋은 날 올거긴 한데 지금은 겨울에 ..좀 있음 크리스마스....흠....힘내세요...따뜻한 봄은 무조건 옵니다.

  • 5. 그럴땐
    '14.11.16 2:14 PM (76.111.xxx.8)

    나가서 하염없이 걸어요 ..
    그럼 .... 모든 잡념이 사라져요 ..
    걸을 것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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