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상황이 안좋아서
프로방스 회원이 지하 집 구해주고
식당이런데서 일하는데 몸이 안좋아서 몸이 부풀어오르고
그러다 쓰러지고
다시 카페회원들이 도와주고
다시 재기하고 그런데 몸이 더 악화되고
그러다 돌아가신 분이 있었어요.
가끔식 그분 생각이 납니다.
그 분이 글 올리면 사람들이 다들 마음아파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온몸이 퉁퉁부어서 뚱뚱해졌다고...몸이 아파서 그런거라고
내몸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글 올리면
다들 격려해주고 도와주고 그러다 훈훈함을 느꼈는데
결국 그렇게 포기하셨더라고요.
가끔씩 그분 글 쓴 생각이 나는데
지금은 찾아보고 싶어도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찾을 수가 없네요.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