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불륜녀가 무시해요ㅡ.ㅡ
상사와 불륜관계인 20대 여자가 있는데
상사와 제가 약간의 언쟁이 있고난 이후부터
저를 무시하고 비웃는듯한 느낌을 받아요ㅠㅠ
회사사람들도 다 사실을 알지만
몸사리기 바쁘니 저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맘속으론 불륜녀따위 무시하자 하는데
혼자있을때는 힘이드네요....
1. ...
'14.11.16 8:10 AM (211.36.xxx.224)복수하고파요?
확실하면 증거잡아서 사방에 뿌려요.
대뇌 망상으로 억울한 사람 잡는거 아닌 사실이라면2. ...
'14.11.16 8:28 AM (218.156.xxx.141)그 스스로 추하니 그냥 쌩까세요.
전.. 정말 남자경력 화려한 여자나 어장관리녀등 친한 친구 될 수 있어도..
남의 가정 망가트리는 이런 불륜녀는 아예 자체 무시해요. (진심.. 피치못할 .. 사람들 다수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람 자체를..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아웃 시킵니다.
스트레스 쌓일것도 없어보여요.
그런 남녀.. 별로 잘먹고 잘살아도.. 그다지.. 무시되는 부류들이라.3. 일과 타인의
'14.11.16 8:42 AM (220.73.xxx.248)삶의 방식은 별개.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남의 가정파괴범이든 그런 사람과
내 업무는 확실한 구분을 지어야 처세하기 쉽죠.
그 불륜녀는 원글님보다 튼튼한 동아줄을 잡는 능력이....ㅎㅎ
그렇다해도 정신자세가 기웃뚱한 사람은 언젠가 옆으로 와르르 무너지죠.
자연의 원리죠.
원글님은 바르지 못한 그사람의 말과 행동에 마음쓰지 마시고 자신에게 맡긴 임무에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4. ....
'14.11.16 8:57 AM (203.226.xxx.43)위안이 됩니다 ㅠㅠ
맘속으론 무시하면서도 저를대하는태도에
기분이 상해버리는게 힘들었는데
일에 더 집중해야하겠어요....5. ....
'14.11.16 9:01 AM (203.226.xxx.43)나이도 어린데 대놓고 혜택을 받으면서도 뻔뻔하게 행동하는게 너무 놀라울정도에요
다른사람들도 억울해는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구요
하여간 무시하는방법밖에는.....ㅠㅠ6. 그깟 불륜녀
'14.11.16 9:19 AM (211.207.xxx.203)익명으로 인사과에 투서도 많이 한다는데요,
결혼식날 뿌리기도 하고요.
그냥 님이 담이 작아 그정도 악심 못품을 사람으로 보여 하대하는 듯.
근데 그 불륜녀 일 외에도 남들이 만만히 보지 못하게 카리스마를 기르심이.....7. 칼자루는
'14.11.16 10:01 AM (114.200.xxx.50)님이 쥐고 있는데 왜 당하고 사세요? 그들은 불륜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있잖아요.
8. ....
'14.11.16 2:50 PM (203.226.xxx.43)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듯해요..
다른동료들도 다 알지만 자기랑 상관없는일이니
굳이 문제삼을일은 없구요 그들에게 기대할수는없죠 불륜이라는데 부끄럽지않고 그냥 사생활로 인정되는 분위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