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중 혼자만 술 먹고 혀꼬부라지고 했던말 또하고, 고집부리고 의사소통이 안되면??

부부모임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4-11-16 01:56:27
부부모임에서 남편 혼자만 술이 약해 조금만 먹고도
혀가 꼬부라지고 비틀거리고 눈 풀리고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고집부리고 말끝이 짧아 지고 (그러세요..할것을 그렇게해)
한다면
아내되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들어가서 자라고 자자고해도 안들어갑니다
이제 서로간에 의시소통이나 알아듣게 이야기하는걸 받아들일
상태 가 아닌거지요
이럴경우. ..다른남편들은 술도 세고 술이 약하면 자제력이라도 있어서 자기주량껏 흐트러진 모습 안보일만큼만 마시고 하는데
그것도 그 모임에서 제일 큰형 밑에 두번째 로 나이많은 남편이고
평소엔 자상하고 말수적고 따듯한 말 하는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모임갖은지 5번동안 그런 이미지 (그동안은 제가 술을 자제 시키고 했는데 이번엔저 없는 틈을 타서 잠깐 사이에 소주를 몇잔 마셨더군요)였는데...만난지 5번만에 처음 이런 흐트러지고 더이상 대화를 피하는 분위기가 되고 자 그만 잡시다 하는데
왜? 난 좋은데 더 있을사람은 더 있자고..남편이 혀꼬부라져서 말하지만 다른 샤람들음 다 정리하는 분위기임줄도 모르고 혼자서 말하고있습니다 ㅡㅡ

이런 남편. ...부부모임 계속 허시나요
전 너무 싫네요
술약함것도 싫고
혼자만 제일 조금 마시고도 저리.흐트러진.모습 보이는것도 싫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볼지도 모르고
술먹고 안변할때까지만 다들 센사람은 센데로 약한사람은
약한데로 알아서 마시는데 남편만 그게 조절이ㅜ안되서
저런 모습 보인것도 싫구요
많이나 마시고 저러면 덜 창피하고 다른사람들 다 왠만큼
술이 들어가서 제 남편이 흐트러진지ㅜ아닌지 인지 하지.못하
니 그나마 괜찮을테데, 막 시작해서 2~3잔만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16 2:01 AM (223.62.xxx.59)

    끊어 졌네요 ㅜㅜ

    소주 2~3잔만 마셔도 혼자 저러니 다른사람들은 다 멀쩡하니 더 티가 확나고..한사람이 저러니 다들 더 부어라 마셔라 안하고 파하는 분위기가 되구요..ㅜㅜ

    이런 남편이라면....다른 아내분이시라면 어떻게 행동허시나요 사람들 앞에서요 (.아직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고
    서로 술은 자기 주량껏 자기가 절제하며 마셔야하고
    술먹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면 그런 사람 은 우리중엔 없어서 좋습니다. .할만큼 술로 실수나 흐트러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 2. 원글
    '14.11.16 2:10 AM (223.62.xxx.59)

    다른사람들은 괜찮아할까요
    전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떻게 표정관리나 남편을 막아줄지
    모르겠어요 ..사람들 앞에서 남편에게 술 그만 마시라며 싫은.내색 해야하고 술 더 마시게 아무소리암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니 그냥 내버려둘수도 없구요...
    남편은 자기가.누구에게 헤꼬지하거나 실수한게 아닌데 왜그러느냐..그럽니다
    행동이나.말투 표정이 변하는 것도 모르고요
    이런 사람 술자리에 있다면 어떠신지요

  • 3. 박씨난정기
    '14.11.16 2:18 AM (49.1.xxx.35)

    원래 전 지구적으로 마약, 도박을 우려하고
    그에대한 법까지 만들어서 세금으로 활용을 하는데요.

    기실은 술을 가장 경계 해야 할 것이지요.
    이건 먹으면 취하고. 그 취한다는것이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유지 못하게 물질적 작용을 한다는게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만 해도 소주라고 화학주가 가장싸지요.
    싼술 먹고 주세 많이 내고 이것이지요.
    따지고 올라가면 술주정뱅이, 담배꾼은 다
    국가가 발벗고 나서서 양성한 세금대상인 중의 피해자지요.

    경마꾼, 경정꾼, 경륜꾼 다 국가가 양성하는 도박 중독자지요.
    세금을 뜯기위한 ..

    극가는 술, 도박을 마약과 같은 급으로 올려놓고
    그 다루는 대상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개를 해야하는데
    절대 국가를 영위한다고 하는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지요.

    가장 손쉽게 돈을 거둘수 있으니까..
    술에 중독된사람..노름에 중독된 사람은 다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해야 해요.

    정말 답없는게.. 노름쟁이. 술꼬장꾼.. 더 나가보면 폭력쟁이인데
    그 폭력의 행사 절반은 술처먹고 하는 짓이고 ..더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도박하다 돈잃고 속상해서 출처먹고 폭력행사 하는 경우가 거개인데..

    우리 여가부는 도데체 무엇을 하는지..
    하긴 환경부가 환경 파괴하는데 급급하고. 노동부가 노동자들 착취하는데
    급급한 나라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겠냐마는...
    요새도 여가부가 조리퐁 사다놓고 그 알갱이 하나하나 마다 관찰했더니

    크기가 제각각 다르다. 이렇게 해서는 한개의 무게로 전체 표준 무게를
    할 수없다. 심지어 어떤 특정한 알갱이는 보리쌀이 여성의 성기 갈라진 부분과
    흡사해서 이런 과자는 판매를 금지해야한다..

    이정도 열정이면..여가부는 아직도 할일이 사회 곳곳에 엄청난데..
    존재 유무도 하는사람이 별로 없어요.

    어.그런데가 있었어? 하는게 많은 경우고..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이 또 한번 울 이야기지요.

  • 4. 위에는
    '14.11.16 12:15 PM (223.62.xxx.105)

    난독증 환자인가요?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시든가 막 그때했던것들 흉내내면서 보여주시든가 누가뒤에서 @@아빠 술마시면 안되겠더라 했다고 말해주세요 창피해야 해요ㅡㅡ 진짜 뒤에서 웃음거리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83 예전에 프로방스라는 카페에서 활동하던 분 자살 집꾸미기 2014/11/16 2,459
435782 어제 무슨 유산균인지 받으신 분 좀 풀어놔 보세요 8 하루종일 2014/11/16 2,812
435781 내일(월) 인천대학교(송도)에 세월호유가족간담회 세월호 2014/11/16 455
435780 카스에서, 제가 쓴글 복사안되게 하려면요.. 도와주세요 ^^ 2014/11/16 506
435779 부모가 많이 배울수록 아이가 공부를 잘하더라고요 72 아라곤777.. 2014/11/16 16,062
435778 '난방비 0원' 김부선 아파트 주민 열량계 조작 무혐의 2 아름다운세상.. 2014/11/16 2,111
435777 IUPUI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시회 1 light7.. 2014/11/16 412
435776 탤런트 김자옥씨 별세하셨습니다. 42 스산 2014/11/16 20,799
435775 고용노동부 "성희롱은 지나치게 예민한 여성이..&quo.. 샬랄라 2014/11/16 679
435774 어제 미생 질문 9 .... 2014/11/16 2,584
435773 연상연하 5살 내 차이 어떠냐고 글쓴이인데요ㅠㅠ 제가 남자여요... 2 설레는 2014/11/16 2,181
435772 2014년 한국의 채근담 꺾은붓 2014/11/16 586
435771 배우 김자옥 사망 31 ,,,, 2014/11/16 12,674
435770 라면물 말인데요 5 ?? 2014/11/16 1,060
435769 훈제오리 구울때요 5 질문 2014/11/16 870
435768 밤한톨이 구석에 떨어졌어요. 2 아~ 2014/11/16 812
435767 연상 연하 나이 차이 얼마까지 괜찮은 것 같아요? 12 설레는 2014/11/16 4,491
435766 이재용, 시체은닉죄 21 삼성재벌3세.. 2014/11/16 26,798
435765 그 혈통에서 "마침내 예수가 나온다는게" 유대.. 3 호박덩쿨 2014/11/16 978
435764 남자 후배 어렵네요 30 ... 2014/11/16 4,192
435763 초 5 여아 패딩 어느 브랜드 살까요? 6 패딩 2014/11/16 1,786
435762 섬과 연인 사이 그 기준은 뭘까요? 4 설레는 2014/11/16 1,405
435761 중소기업들은 다 이런가요 5 은하수 2014/11/16 1,440
435760 고3때도 봉사활동 계속 하나요? 3 예비고3 2014/11/16 2,503
435759 이서진 2 낙엽 2014/11/16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