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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중에 7살 연하남...어떻게 진전시킬수있을까요?

ㅇㅁㅂ 조회수 : 12,310
작성일 : 2014-11-15 22:27:22
우선 여긴 외국이고요, 저 나이 많은것도 알아요.
이 남자 동료는 옆자리에 읹으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제가 경력이 더 많다보니 스스럼없이 질문하면 제가 가르쳐주고...그러면서 개인적인 얘기도 나누고...
남자는 잘생긴편인데도 숫기가 정말 없어요.자신감도 없고요. 근데 정말 품성좋고 착해요.
제 여자 동료도 어떻게 해볼려면 너가 먼저 들이대야될거라고 했을정도구요.
한번은 크리스마스때 제가 이 남자 붙잡고 (술취해서 ㅡㅡ) 넌 진짜 좋은여자 만나야돼, 아무나 함부로 만나지마
뭐 이런 주사를 부린적도 있고요 ㅋㅋㅋ

지금까지는 그냥 동료 이상 감정이 없었는데, 요 근래 호감이 있다는걸 슬쩍슬쩍 흘리는것같아요.
속얘기 하면서 더 그렇게 된것같고요.

아무튼...어떻게 해야 이상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나도 호감이 있다는걸 표현할까요?
인터스텔라 얘기하면서 언제 보러가야겠다고 했더니 '나도 봐야되는데...회사 마치고 가야하나?' 이러던데
다른사람들 다~ 있는데서 나랑 같이보자 이럴순 없쟎아요 ㅜㅜ 그래서 그 기회는 놓쳐버렸는데...
담주에 저보고 잘해보라고 했던 여자동료 생일파티에 같이 갈건데 
거기서 어떻게든 들이대봐야 얘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게될것같아요.
어떻게 하죠? ㅜㅜ 조언좀...
IP : 94.194.xxx.21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5 10:29 PM (175.253.xxx.80)

    여자가 위로 7살차이면.. 반대로 82에 10살많은 남자가 치근덕거리면 욕댓글 달아주지 않나요?

  • 2. 회사에서
    '14.11.15 10:31 PM (93.82.xxx.196)

    추태부리지 말고 딴데서 찾으세요. 그러다 회사 어떻게 다니실려고.

  • 3. ...
    '14.11.15 10:31 PM (211.36.xxx.189)

    이직이 쉽다면 한번 해보세요
    연애잘못되면 .,

  • 4. 그정도면
    '14.11.15 10:32 PM (175.223.xxx.5)

    온갖 추잡 다 떨고 들이데고 싶어요? 할매가
    7살연상 남자도 징그럽더만

  • 5. ㅇㅁㅂ
    '14.11.15 10:33 PM (94.194.xxx.214)

    헐...댓글 정말 심하네요 ㅡㅡ

  • 6. 님이
    '14.11.15 10:35 PM (59.7.xxx.226)

    들이대야 하는 건 맞는데,, 일단 상대남이 님한테 이성으로써
    호감이 어느 정도 있어야 성사가능할 것 같아요.
    여자가 남자보다 7살 위면 일반적으로 여자로
    보이기보다는 큰 누나 정도로 생각할 것 같다는..

  • 7. ...
    '14.11.15 10:36 PM (1.242.xxx.234)

    외국 연하남 하나 악세사리로 잡아서 한국에 자랑하려는 심리같아 보여요..

  • 8. 해외판 구미녀?
    '14.11.15 10:38 PM (93.82.xxx.196)

    옆자리 동료는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다 회사 어떻게 다니실건데요?
    게다가 7살 연하? 성희롱으로 고소 당하면 정신 차리실래요?

  • 9. 낚시 아니죠..?
    '14.11.15 10:39 PM (106.136.xxx.86)

    음...
    너무 자신 있게 올리셔서 딱히 조언할 게 없다는...
    무조건 들이댈 방법을 물으시니 욕부터 먹으시죠.. ㅎㅎ

    34세 27세, 혹은 35세 28세 정도면 비슷비슷하게 보일수도 있을 텐데.. 거기서 더 가면 너무 차이나서 안될듯..
    그리고 그정도 연상이면 여자에게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데 있으세요? 미모와 재능 혹은 부... 혹은 권력.
    음... 아무래도 낚시 같은데요
    줌마게시판에 제목 치고는 자극적

  • 10. 남자는 일단
    '14.11.15 10:39 PM (59.7.xxx.226)

    자기가 맘이 있어야 여자가 들이대도 먹힙니다.
    글만 봤을 때는 7살 어린 상대가 님을
    좋아한다는 근거가 부족하네요.

  • 11. ..
    '14.11.15 10:41 PM (59.15.xxx.181)

    비슷한글이 올라오니
    오늘 밤 컨셉은
    능력있는 여자와
    연하 남자와의 연애
    이대로 성공할수 있는가

    생각이 들기도 하긴 하네요.

    진지한 답글을 원하신다면
    몇일후에 다시 올려보시는것도..


    애절한 감정이
    2~3일 지난다고해서
    없어지겠어요????

  • 12. 댓글에 상처입지마세요2222
    '14.11.15 10:45 PM (110.9.xxx.60)

    원글님 네이버 웹툰에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인가 그 거 한번 봐보세요.

    실화고요
    김진이라는 35살 만화가가 6살 연하 남자친구 만나는 사랑이야기인데 알콩달콩 이뻐요.

    제 주위엔 남자가 8살 연하 부부 있고요,
    알콩달콩 잘 삽니다.

  • 13. ㄱㄱ
    '14.11.15 10:46 PM (14.47.xxx.242)

    질투댓글들에 상처받지마고요 저도 주변에잇던 9살연하남이 대시한적있어요 힘내세요 ㅎ

  • 14. 00
    '14.11.15 10:47 PM (124.49.xxx.103)

    남자가 호감을 보였다면 들이대보세요.

    여자가 7살이나 위면 솔까 징그럽네요..

  • 15. ㅇㅁㅂ
    '14.11.15 10:49 PM (94.194.xxx.214)

    '들이댄다'란 말이 그렇게 자극적이었나보네요.
    전 여기서 어릴때부터 자랐고요, 외국 연하남 두어서 제가 딱히 득볼것도 없네요.
    오히려 제 나이 맞는 남자 만나는게 훨씬 편하죠. 사회적인 지위는 제가 경력이 많다뿐이지 크게 다르지않아요. 걔가 저한테 기대서 얻을수있는건 일에 대한 조언밖에 없고, 또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빨리 진급하는 일 특성상 2년정도 후면 오히려 동등한 레벨이 될수도 있어요. 남자애는 전문직 자격증 내년에 딸 예정이고 저는 딴지 3년정도 되었고요...
    제가 무슨 욕정에 찬 할매가 어린남자 꼬득이는걸로 다들 묘사하시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는 28세 35세 입니다. 남자가 저한테 호감 보이는걸 여자동료가 보고 너도 관심있냐 이렇게 시작된 얘기에요. 저한테 뭐가 특별한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기선 나이 상관없이 다들 친구처럼 어울리는데, 제가 한국 정서를 생각 안하고 글을 올린것같아요 ㅡㅡ

  • 16. 질투란다 ㅎㅎㅎ
    '14.11.15 10:49 PM (93.82.xxx.196)

    김진 작가의 경우 남자가 먼저 만나자, 사귀자 들이 댄거죠.

    그리고 외국에서 직장생활 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님 들이대는 행동 직장내 성희롱으로 고소 당할 수 있어요.

  • 17. ㅍㅍ
    '14.11.15 10:54 PM (203.152.xxx.194)

    상큼. 수줍...원글은 아닌걸로. 그리고 대쉬를 직접대놓고 하지않으면 다 숫기가 없데...ㅎㅎㅎ 그냥 딱 거기까지인거지. 남자는 확 마음에 들면 다 대쉬함.
    원글은 딱 호감가는 직장동료일뿐..

  • 18. 그러니까
    '14.11.15 10:54 PM (58.236.xxx.201)

    남자분이 원글님께 호감이 있는것같은데 수줍은 성격이라 확실한 감정표현을 원글님한테 못하고 있는것같다.지요?
    저라면 생일파티때 술에 좀 취한것처럼하고 옆자리만들어서 그남자에게 눈빛 팍팍 쏴주고 살짝 터치도 좀하고 암튼 은근슬쩍 호감표시를 하다보면 그남자가 자기도 맘에 있으면 용기를 얻고 조만간 대시하겠죠?
    그럴때 남자반응이 영 시원찮다 싶으면 술취해서 걍 한 행동이라는 식으로 알게(자존심상하니까)뒷날부터 아쉽지만 먼저 호감표현은 자제할거같아요

  • 19.
    '14.11.15 10:56 PM (58.236.xxx.201)

    생일파티때 옷은 좀 섹시한걸로 입는거 아시죠?^^;

  • 20. ..
    '14.11.15 10:57 PM (27.35.xxx.26)

    들이대는건 그 연하남이 할일이고 님은 절~대 나서지말고 받아주기만하세요. 까딱잘못하다 둘중하나 자리옮기게됨ㅎㅎ

  • 21. 아니
    '14.11.15 10:57 PM (119.196.xxx.51)

    7살 연하남이 좋다고 고백해온것도 아닌데 뭐가 질투인지?ㅋㅋ해석력 이해력 부족인가? 제가 10살 연하남 혼자 좋아하면 그게 누가 절 질투할일?ㅋㅋㅋㅋ

  • 22. 상대가
    '14.11.15 11:01 PM (182.221.xxx.59)

    좋다고 들이대서 고민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니잖아요.
    신입때 부장님이 들이댄더 생각해 보세요.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지..
    연상 연하 원글님보다 더 나이차 많이 나도 인연이면 결혼도 하고 그럴순 있죠. 하지만 나이차 그정도 나면 많은쪽에서 먼저 움직이는건 아니라고 봐요.

  • 23. ㅗㅗ
    '14.11.15 11:07 PM (203.152.xxx.194)

    연하.연상은 연하남이 마구 들이대야 말이되지.연상녀가 저러면 덥치는 거지.

  • 24. 무우배추
    '14.11.15 11:08 PM (124.56.xxx.35)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 정말 정성을 공을 많이 들여야되요 자존심도 없어야 되요
    그러면서 상대방이 불편하게 느끼지 않게 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항상 상대방입장에서 잘 대해줘야 해요

  • 25. ㅇㅁㅂ
    '14.11.15 11:09 PM (94.194.xxx.214)

    의견 모두 잘 봤습니다 전 어차피 이직할거고요 더 좋은자리에서 연락이 왔거든요. 성희롱 고소는 너무 앞서가신 걱정이고요 ㅡㅡ 제가 바보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행동 안합니다. 징그럽다는것도 받아들일게요. 제 나이대 남자들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예전에 8살 한국인 연하남이 대쉬한적도 있어서 한국도 이제 별로 그런거 이상하게 생각 안하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닌듯...

  • 26. 원글님
    '14.11.15 11:11 PM (110.9.xxx.60)

    전에 82에 올라온 글인데
    연상연하 글은 아니고
    여자분이 남자를 정말 정말 쫓아다녀서
    결혼까지 성공한 이야기가 베스트에 올라온적 있어요.

    여자가 접근해도 될 커플은 되더라고요.


    뭐 그리고 잘 안되면 어때요??
    인생 뭐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지.


    전 원글님 응원합니당^^

  • 27. 여기
    '14.11.15 11:12 PM (58.236.xxx.201)

    댓글들 상처받지마시고요
    남자는 맘에 들면 무조건 들이댄다 전 이건 아니라고 봐요
    남자도 어느정도 탐색기를 가진다음 대시를 해도 하겠지,어 저여자 참 맘에 드네 당장 어이 나랑 사귈래요?정말 그럴까요?
    그건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거나 바람둥이기질이 다분하거나 하는 경우겠지 무슨 단세포동물도아니고.

  • 28.
    '14.11.15 11:16 PM (1.64.xxx.4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직을 한다고 해도 동료들과의 관계나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했을때 사내연애는 아무래도 조심스러워야 할건 맞는것 같에요. 게다가 님이 직급이 더 위라면 상대 남자가 편하게 의사표현을 못할수도 있구요. 차라리 좀더 친해진 다음에 관계를 유지하시다가 이직후에 발전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연상연하 커플 많긴 하지만 대부분 연하남들의 적극적인 대시가 있어서 이뤄지긴 해요. 하지만 댓글들 반응은 너무 좀 오바인듯;;

  • 29. 성희롱으로 확 고소나 당해라
    '14.11.15 11:18 PM (1.254.xxx.88)

    남자가 정말로 님의 코 앞에다가 영화표 들이밀면서 같이 보러가자. 하지않는이상. 그러지 마세요.

  • 30. 술 드시고
    '14.11.15 11:21 PM (121.53.xxx.202)

    이미 고백하셨는데 또 고백을 하신다구요....... ??

  • 31. ....
    '14.11.15 11:21 PM (61.83.xxx.201)

    참 주위가 어떤 분들이신지 화류계아니고야 10살연하 8살연하 커플이 어디 흔한가요? 애들 20대때 철없을 때 나 감싸주는 누나 좋아하는 거지 결혼하자그러면 다들 기겁하고 도망갑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제주위에 정상적인 사람들은 10살연하 이러면 남자건 여자건 다들 미쳤냐고 그럽니다

  • 32. ㅇㅇ
    '14.11.15 11:23 PM (114.206.xxx.228)

    근데 여기는 남자가 4~5살 위라고 해도 욕하고 늙었다니 힘을 못쓴다니 난리면서
    왜 여자는 7살 10살 연상이라도 우쭈쭈해줘요?ㅋㅋㅋ
    나도 여자지만 이중적인거 진짜 토나오네요ㅋㅋ
    남자연상차이 많은 커플은 많이 봐도 여자연상 차이 많은 커플은 듣도 보도 못했구만

  • 33.
    '14.11.15 11:35 PM (110.9.xxx.60)

    성희롱으로 확 고소나 당해라
    '14.11.15 11:18 PM (1.254.xxx.88) 남자가 정말로 님의 코 앞에다가 영화표 들이밀면서 같이 보러가자. 하지않는이상. 그러지 마세요.

    ---------------------------


    이 분 무서워....ㅠㅠ
    왜이러지??
    원글이랑 원수졌나요???

  • 34. ㅇㅁㅂ
    '14.11.16 12:02 AM (94.194.xxx.214)

    아놔. 글 내릴까봐요. 욕까지 할 필요가 있나싶네요. 자세히는 안썼지만 남자가 저한테 호감표시 여러번 했는데 쭈뼛거려서 어떻게 할까 생각해본건데...그리고 성희롱이요??? ㅜㅜ 오히려 그 남자가 저한테 우리집좀 구경할수있냐 물어봤었고, 전 이제까지 호감표시 한번도 한적 없어요. 크리스마스때는 사귈만한 여자가 없다고 풀죽어있어서 제가 용기내라고 해준 소리였고요. 그땐 전 아무 사심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저희 둘을 보고 징그럽다 싶으면 잘해보라 했을까요? 어휴...그리고 뭐 그쪽이 호감보인다 해서 당장 사귀자 이런것도 아니구 제가 뭘 한것도 아닌데 욕까지 하는건 참 심하네요.

  • 35. ...
    '14.11.16 12:23 AM (1.242.xxx.234)

    외국서 오래 살았음 현지 커뮤니티가 더 익숙헐텐데?

  • 36. 나 참
    '14.11.16 12:29 AM (93.82.xxx.196)

    삐뚤어진 외국부심으로 한국정서 타령할려면 여기 왜 글써요?

  • 37. 나나
    '14.11.16 12:37 AM (116.41.xxx.115)

    댓글반응 좀 섬뜩해요ㅠㅠ
    징그럽다니...
    원글님 삘에 남자도 맘이있어보이면
    고백할 수있는 판 정도만 깔아주시고
    고백은 연하남에게 기회를 주세요~
    영화보러가심 좋겠네요
    내용도 딱 적당하고 가벼운듯 아무렇지않은듯이
    같이갈래?이러시면서~

  • 38. 호감표시 정도는 약하고요
    '14.11.16 12:42 AM (46.198.xxx.25)

    한국이나 외국이나 똑같습니다. 원글님 처럼 여자나이가 어느 정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싶을땐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관계진전 되더군요. 그냥 편안하게 동료처럼 대하세요. 먼저 관심 표하고 적극적으로 나가기 보다는요. 그러다가 남자가 진지하게 데이트 신청하면 그 때 받아들이시면 되고요.
    여자에게 빠진 남자는 절대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 39. ..
    '14.11.16 12:42 AM (125.132.xxx.28)

    요즘 82에 남자도 많고..
    나이대가 좀 있어서 그래요.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저도 솔직히 요즘에 좀 놀라는게, 예전같으면 당연히 커버리지 밖이라 생각했던 나이차도
    그냥 별 상관 없어한다는게 느껴지거든요. (제 말은 남자쪽에서)
    그냥 뭔가..여기 댓글은 왜이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론 그러네요.

  • 40. ㅇㅇ
    '14.11.16 1:39 AM (121.140.xxx.77)

    난 근데 딴건 다 괜찮은데,
    어려서부터 영국에서 자란 사람이,,
    왜 하필 한국의 그것도 82사이트까지 와서,,
    영국 연하남과의 로맨스에 대한 조언을 구하냐는거죠...

    이런건 영국 사이트에서 묻거나,
    미국쪽에서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물어보는게 영국남자에 대한 반응을 더 잘 알 수 있죠.
    한국에다가 물어봐야 한국남자에 대한 예상반응 말고 뭘 얻을 수 있나요??

  • 41. ????
    '14.11.16 1:48 AM (175.198.xxx.133)

    82에서는 좀 곤란한 내용이나 누가 알까봐 꺼려지는 내용 올리려면 꼭 글처음에 "여기는 외국이고요..."라고 시작하던데 왜 전 그런글 볼때마다 진짜 외국일까 하는 의심이 생길까요?
    왜냐하면 내용이나 정황상 꼭 국내일것같은 직감이 드는 글들이 있거든요.
    나만 그런생각 하는건지 원..

  • 42. tatoo
    '14.11.16 4:56 AM (121.182.xxx.49)

    혹 잘되시면 글 올려 주세요 악플 얘네들 어쩌나 보게 자기가 연하남 못 만나서 한풀이 한다 생각하시길

  • 43. 0.0
    '14.11.16 5:01 AM (1.126.xxx.239)

    저두 외국인데, 뭐 거주지까지 페이크 하나요 귀찬게.
    보통 아시안 어려보이고 그닥 나이 상관 크게 안하니 시간 되면 영화 보자 하세요.
    영화보면 보통 손잡고 키스하고 금방인거 아시죠, 영화보고도 미적대면, 집에 안갈려는 거 같으면 우리집에 갈래 그래서 데리구 오시면 되요. ㅋㅌ 이런거 말도 꺼내지 마시고 성병유무 체크하시고요, 평소 경구피임약 드시는 거 아시죠. 오랜만이라 하고 싶다 사로 동의하면 되는 거구요. 남자가 자기는 nsa 관계만 원한다 그러면 그냥 집에 가라 그러심 되고, 장기적으로 아이는 언제 낳고 그런 얘기하면 맞장구 쳐주시면 되요

    제 남친도 연하에요. 알고보니 아시안여자가 원래 그렇게 좋았데요. 식성도 맞고 잘사네요. 가끔 나 나이많아서 아이 낳는 거 서둘러야 한다고는 그래요

  • 44. 0.0
    '14.11.16 5:03 AM (1.126.xxx.239)

    82는 좀 구세대도 섞여있고 하니 전 마이탱고? 같은 미국연애사이트 많이 참고 했었네요
    베기지 리클레임 블로그도 괜찮구여

  • 45. 허걱
    '14.11.16 5:50 AM (175.204.xxx.11) - 삭제된댓글

    82는 몹시 폐쇠적인 공간입니다. 자신의 사고방식만이 절대 기준인 듯 착각하여 삶의 양식이 약간 다르면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기준이나 법칙이 없습니다. 어떤 조건 속에서도 당사자가 사랑하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며 속좁은 여기 아줌마들의 통속의 관념을 뚸어넘는 숭고한 일입니다. 불법이 아닌 이상 그 무엇도 두려워 할일 없으며 용기를 내서 원하는 사랑을 이루시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46. 댓글들 이상해!
    '14.11.16 5:59 AM (110.70.xxx.240)

    잘해보세요~!
    후기 기대할게요.
    (either good or bad)

  • 47. 원글님
    '14.11.16 11:26 AM (114.200.xxx.50)

    님의 실수는 그 남자후배가 님에게 그동안 어떻게 호감을 먼저 표시했는지를 안쓴거예요. 그랬다면 저렇게 욕댓글이 주렁주렁 안달렸겠죠. 저두 처음 원글을 읽고 뭐 이런 망측, 이기적인 여자가........했네요. 만약 내 아들에게 7세 많은 여자가 눈독들인다하면 욕나올겁니다.
    하지만 남자후배가 누나 제발 내 사랑을 받아줘, 누나 없으면 죽어버리겠다 뭐 그런 상황아니면 보통은 모른채하고 다른 남자 찾아보죠. 한국에서 연상연하 커플은 3살차이까지가 여자가 욕안먹는 마지노선

  • 48. 성혼기원
    '14.11.16 4:57 PM (116.121.xxx.75)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닌것 같아요
    국내 기준 여자 평균연령80세 남자73세래요. 7세 차이 딱이지 않나요??
    국내라면 더군다나 남자가 가장인 경우가 더 많으니 아빠가 어린게 더 낫지 않나요
    외국에 계시다면 더더욱 문제될거 없지 않나요

    사랑이 이루어지시길 바랄게요.
    숙맥청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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