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남자들 괜찮은사람 참없네요

[으아..]

괜찮은사람은 다임자있고..
키가 163이거나.. 얼굴이 너무크거나..
진짜 직업이 근본없거나..
하관이 아귀거나...
성격에 하자있거나.....

어느정도 표준은되야..
연애를 시작할텐데...
진짜그낭 남자라고만 만날수있나요..

최근에 소개팅한남자
너~~무별로라 한번보고 퇴짜놨는데
최근에 여친생겼더라고요..알콩달콩..

전 적극적이여도 그분은 아니던데.

[네모네모]

무슨 말이에요???

[아라곤777]

하관이 아귀는 뭔가요?입이 큰가요?

[ㅠㅜ]

양악할 수준의.....

[아라곤777]

헐 양악할 수준.........좀 심각해보이네여

근데 주선자와 어떤관계시길래 그런분만 되신건가요?

[그놈의 괜찮은남자타령 --;]

님이 괜찮은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그런 남자만 있는 것이지요.

[ㅎㅎ]

그거랑 뭔상관이죠?
그냥짝없음 해주는거지
무슨 이상형월드컵인가요?
기준치맞춰놓고 해주게?ㅎㅎ

[..]

비슷한 사람끼리 맺어주는거에요.

[ㅇㅇ]

예쁘고 몸매좋고 집안좋고 직업좋은 여자도 연애 쉴 새가 없답니다.

[.....]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되고 소개도 비슷한 사람 해줘요
딱 그 수준인거죠

[스티위]

제 주변에 변리사, 의사, 부유한 집안 대기업아들인 남자사람 친구들이 소개팅 요구할때 딱 자신이 원하는 조건한가지씩은 말해요. 대부분 자신이 사진보고 결정하고요. 집안과 직장도 그 후 보고요. 아무리 예뻐도 집안은 봅디다.그럼 괜찮은 남자 소개시켜줄 여자사람친구는 좁혀지죠. 평범이하 친구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아웃당함^^; 그 친구들이 왜이리 괜찮은 남자 없냐고 하소연하면 그냥 웃는다는..ㅋ

[ㅁㅁ]

괜찮은 남자가 없을리가요
자신을 돌아보세요

[.......]

거울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