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스텔라 보신분 있나요? 아이랑 같이보지 마세요

아라곤777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4-11-15 15:55:02
일단 과학적 상식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 상대성 이론부분이 자주 나와요 

저같은 경우 예전에 특수 상대성이론 이해하는데만

한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얼마나 개념자체가 어렵던지..

아이랑 같이보는게 진상인지 몰랐습니다. 수정합니다.ㅋㅋㅋ


IP : 175.119.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15 4:03 PM (1.224.xxx.46)

    아이에게 설명은커녕
    제가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ㅜ
    그런데도 영화는 참 좋았어요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어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제 인생에 손꼽을 만한 영화네요
    과학 물리학쪽 지식이 좀 더 있었다면 더 재밌게 봤을거 같긴해요 ㅎ

  • 2. 매너
    '14.11.15 4:04 PM (223.62.xxx.43)

    어떻게 그어려운 이론을 영화보는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며 보라는건지...오늘 아이들과 봤는데 제 앞에 쉬운용어도 자꾸 묻고 답하는 부모랑 아이 있어 짜증 만땅였어요
    영화관 매너 좀 지킵시다

  • 3. 아라곤777
    '14.11.15 4:07 PM (175.119.xxx.50)

    제가 조카랑 가서 설명을 해줬는데 죄송합니다..OTL

  • 4. 아직 못봤지만
    '14.11.15 4:12 PM (112.120.xxx.59)

    영화 예매시 12시 미만은 보호자 동반도 관람 불가 안내 뜹니다. 12세 이상 이라도 설명요? 뭐 현장학습 가셨어요? 무슨 극장 전세내서 보는 줄 아나. 진심 대놓고 진상

  • 5. 아라곤777
    '14.11.15 4:14 PM (175.119.xxx.50)

    진상인지 몰랐어요 ㅜ.ㅜ 정말 다음부턴 안그럴게요

  • 6. 극장
    '14.11.15 4:25 PM (1.242.xxx.70)

    제발좀 극장에서 영화상영중 대화하지말아주세요.저는 없는형편에 큰맘먹고 간 문화생활이라구요.담소나누면서 보시려면 집에서 보시길.

  • 7. 인터스텔라
    '14.11.15 8:00 PM (182.216.xxx.21)

    우리가족도 오늘 토요일 중3 아들이 보자고해서 8시 조조보고 왔는데요
    사실 토요일 이른시간이잖아요
    그시간에 초등 1,2학년쯤 보이는 아이델고와서 보는 부모있더군요 당연 물어보고 대답해주고
    다행히 옆자리 아니였지만 뒷자리라 소리 계속 들렸죠

    조용하게 보려고 일부러 토요일 조조보러 가는건데..
    아침엔 팝콘도 덜먹거든요

  • 8.
    '14.11.15 8:25 PM (175.211.xxx.47)

    상대성이론 모른다는건 무식한게 아니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서 설명해줬던 부분에선 완전 무식한 분이시네요.

    특수상대성 이론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다는 분이 애한테 무슨 설명을 해줘요? 자기가 보고 이해하기에도 빠듯할거 같은데.. 물리 전공자인 저도 저나 보는거지, 애 영화상영 시간에 설명 그렇게 못해주겠네요.. 영화관이 강의실도 아니고..
    영화에 상대성 이론이 뭐 얼마나 심도깊게 나온다고 거기서 설명을 할 정도까지야... 나중에 나오면서 뒷이야기 할 정도는 되지만.. ㅋㅋㅋ
    이론 그런거 몰라도 얼마든지 영화 재밌게 볼 수 있구요. '

  • 9. 난다
    '14.11.15 8:30 PM (124.5.xxx.148)

    아이랑 같이 보시고 싶으신 분은 잠실롯데에 cine family 관에서 보세요. 4인, 6인 이렇게 방으로 되어있구요. 일반 상영관 맨 뒤 옛날 영사실있던 자리에 유리룸으로 되어서 영화볼 수 있어요.
    저도 미취학 아동 둘에 초등이이 하나데리고 친정아빠까지 모시고 어른셋에 초등 한명, 미취학 둘 데리고 봤어요. 48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라 4인실에 딱 맞았어요.
    제가 이 영활 꼭 상영관서 보고싶었거든요. 떠들어도 울어도 뭘 먹어도 전혀 상관이없어서 영화관온거같지않고 신세계더라구요- 가격은 좀 합디다...

  • 10. 난다
    '14.11.15 8:34 PM (124.5.xxx.148)

    뭐 완전방음은 아녜요. 물론 고래고래 악쓰실 분은 없으시겠지만요;; 아이들 찡찡댈때마다 과자 입에 물려주느라 사실 영화에 집중하긴 어렵더라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69 만나고 난후 뒤끝... 2 000 2015/06/23 1,167
457568 제목 클릭하면 글이 안보여요 1 ㅠㅠ 2015/06/23 314
457567 해외에서 이런 화장품 브랜드 한국에 들어왔음 좋겠다 이런거 있으.. 2 덥당.. 2015/06/23 1,400
457566 성폭력 사건 쪽으로 유능한 변호사 있을까요? 1 더후 2015/06/23 754
457565 길거리 함부로 침뱉는 어르신들 6 ... 2015/06/23 1,485
457564 보온병에 국 담으면 몇시간정도 따뜻할까요? 3 .. 2015/06/23 2,468
457563 추천해주세요.. 얼굴팩 2015/06/23 434
457562 테르마이로마이2에서 탕속에 넣는 분말이 뭔지 아시는분 목욕 2015/06/23 305
457561 그냥 멍때리는거만 좋아하는 남편 7 답답 2015/06/23 2,845
457560 이제부터 진짜공부가 시작된것 같아요 4 중딩1 2015/06/23 1,983
457559 남아겨털나면 1 남자 2015/06/23 1,274
457558 82쿡 배너를 보니 너무 기뻐요 4 ciel 2015/06/23 649
457557 친구들이 놀리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콩쥐 2015/06/23 1,080
457556 4도어 냉장고 좋은가요? 8 냉장고 추천.. 2015/06/23 13,898
457555 사랑하는 은동아 보신분 수다떨어요 21 2015/06/23 5,574
457554 3만 8천원 아이 반바지 보상.. 3 분통 2015/06/23 1,318
457553 아이가 체리를 먹었는데 입술이 부풀어올랐다고 하네요 10 급해요 2015/06/23 3,487
457552 집안일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1 미교맘 2015/06/23 1,496
457551 이제 티비에 나오는 방송인들 욕 안 하려구요 5 ㅇㅇ 2015/06/23 1,854
457550 메르스 숙주 평택성모병원장의 고백 7 이건뭐 2015/06/23 3,709
457549 요즘 아이 허브에서 살 수 있는 영양제가 별로 없어졌어요...... 1 아이허브 2015/06/23 790
457548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본문은 댓글에) 7 길벗1 2015/06/23 2,781
457547 오이지 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다 없어졌네요ㅠ) 5 오이 2015/06/23 1,623
457546 화이트보드 크리너 꼭 필요한가요? 1 궁금 2015/06/23 852
457545 구리시민.. 1 답답 2015/06/2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