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도대체 왜하는거죠?
작성일 : 2014-11-14 22:45:18
1905068
둘다갖을순 없고
남주긴 아깝고
그래서 하나요?
난 나갖기싫으면 아예
딱정리하는데
무슨심보로 어장을 하는걸까요?
사귀는것도아니면서
서로 밀당..
시간낭비..감정낭비...
최근에 어떤사람에게서
어장당하는 느낌이들어서
더이상 연락하지말자했어요..
호감이있는듯 없는듯
저를 재는듯한 느낌이들어서
싫음싫고 좋으면좋은거지..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장관리라는 게
'14.11.14 10:50 PM
(59.86.xxx.101)
일종의 지배욕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나는 너에게 목을 매고 있는건 아니지만 너는 내 손아귀에 들어있다....뭐 그런 심리적 만족감?
2. ㅎㅎ
'14.11.14 10:53 PM
(14.47.xxx.242)
맘에 쏙 드는건 아닌데.그렇다고 안만나기도 아쉽고..해ㅓㅅ.. 더 만나보면 혹시 정들면서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그런거아닐까요?
3. ..
'14.11.14 11:04 PM
(223.62.xxx.65)
본인 스스로는 자기가 너무 마음이 약해서
상대방이 애태우며 매달리면 확실히게 밀어내질 못하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마음이 약한 게 아니라 독한 사람들이더라구요.
애초에 사귈 마음도 없으면서 약간씩의 여지를 남겨둬서
상대방이 자기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묶어둬요.
그러면서 상대방이 자기 말 한 마디, 눈빛 하나에도 설레고 기뻐하는
반응을 지켜보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갖는 것 같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에게 목 매는 사람 많다는ㅡ그만큼 자기가 매력적이라는 걸
과시하는 수단으로 자기에게 어장관리당하는 사람이 여러 명인 걸
자랑스러워 하기도 하구요.
제가 본 어장관리녀, 어장관리남들은 외양은 멀쩡해도 마음이 병든 경우가 많았어요.
4. 비교 하고 싶은거죠
'14.11.14 11:11 PM
(59.27.xxx.47)
전시해논 상품 고르 듯이 여자들 남자들 리스트 작성해서
내가 데리고 다니면 가장 좋아 보이는 이성 아니면 결혼해서 가장 득이 되는 이성
혼자 마음으로 계속 재고 있는 거죠
자신없으니 그래요
수영장에 발 살짝 담그고 수영 했다고 할 사람들이 그래요
5. 시크릿
'14.11.14 11:24 PM
(219.250.xxx.189)
문제는 자기자신도 어장관리대상이라는거
요새는 서로서로가 어장관리합니다
6. 그냥
'14.11.14 11:36 PM
(211.207.xxx.17)
분산 투자의 개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8148 |
급질문: 시원한 간식 뭐 드시고 싶으세요? 5 |
더우시죠 |
2015/06/25 |
1,224 |
458147 |
남편에게 제가 너무한가요? 7 |
니모 |
2015/06/25 |
1,825 |
458146 |
일본 기업 내부 현실 말씀드려요... 12 |
자취남 |
2015/06/25 |
4,805 |
458145 |
허모 목사 과거 행적 관련 글 1 |
기가 차서 |
2015/06/25 |
3,958 |
458144 |
[싱가포르] 가보신 분 어디 가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
여행 |
2015/06/25 |
2,179 |
458143 |
이태리 아마존 직구 좀 도와주세요. 2 |
하이고 |
2015/06/25 |
1,807 |
458142 |
도대체 쉐프의 기준은 뭔가요? 16 |
검증좀 하고.. |
2015/06/25 |
3,521 |
458141 |
朴대통령, 국회 맹공…여당엔 ˝배신·패권주의˝ 직격탄 3 |
세우실 |
2015/06/25 |
1,043 |
458140 |
조 밑에 학원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5 |
가면 |
2015/06/25 |
2,014 |
458139 |
어퓨 세일하네요 6 |
추천 |
2015/06/25 |
1,780 |
458138 |
교통경찰 요즘 이상하지않나요? 1 |
.. |
2015/06/25 |
1,281 |
458137 |
일본 취업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5 |
자취남 |
2015/06/25 |
9,915 |
458136 |
남자들이 모두 전업주부라면 3 |
레버리지 |
2015/06/25 |
978 |
458135 |
남고와 여고가 같은 재단이라서 같은 곳에 있으면 5 |
어떨 |
2015/06/25 |
1,007 |
458134 |
누가 저녁도시락 싸서 갖다준다면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18 |
엄마 |
2015/06/25 |
2,587 |
458133 |
오천만원선에서 살수있는 괜찮은차 추천해주세요 4 |
고민 |
2015/06/25 |
1,646 |
458132 |
모니터화면이 옆으로 넙적해졌어요. 4 |
모니터화면 |
2015/06/25 |
1,709 |
458131 |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10 |
ㅜㅜ |
2015/06/25 |
2,535 |
458130 |
올케 하는 행동이 참 얄밉네요.(추가했어요) 107 |
얄미운올케 |
2015/06/25 |
23,192 |
458129 |
그릇 버리기 1 |
예나 |
2015/06/25 |
1,977 |
458128 |
급)아토피 em 다기능 비누 어디서 구입가능 할까요?? 2 |
해바라기 |
2015/06/25 |
1,163 |
458127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이달에만 3명 타계 1 |
세우실 |
2015/06/25 |
455 |
458126 |
며느리네 집 깔끔하게 사는것도 못마땅한 시어머니 14 |
.. |
2015/06/25 |
6,470 |
458125 |
강남에 괜찮은 영어회화 학원 아세요? 2 |
영어 |
2015/06/25 |
1,105 |
458124 |
타고나게 심한 낯가림 3 |
아이엄마 |
2015/06/25 |
1,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