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은 무슨 패딩을 입으시나요?
몽클 한벌 장만해주려 하는데, 너도 나도 다 입으면 교복같다할까 걱정이네요.
번쩍번쩍하고 몽클 빨갛고 까만 마크 달린거 말고
네이비에 갈색트리밍 되고 갈색마크 달린거 점잖은거 있어요.
저희 남편 회사에도 입고 다니는데 아무도 몽클인지 모르고 이뻐요
예쁘니까 많이 입고 싶어하는거지요
질시하는 마음이 있으면 평가절하 하잖아요
팔에 몽클 안붙은거, 튀지않는 걸로 사드리세요
그렇게 점잖게 말씀하시면 좋잖아요
근데 교복이라는둥 그 짝 난다는 둥 이렇게까지 말할건 없지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