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외고지원시 자소서에 쓰면 감점되는 요소들중에 질문 있습니다

중3엄마입니다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4-11-14 20:19:08

전문학원 도움없이 외고원서를 준비하고있는 중3 엄마입니다.

 

남편 연수기간에 가족이 모두 미국에서 2년간 지냈습니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상황을 나타내면 감점대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자기소개서 내용상 외국에서 있었던 경험이 들어가야 말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럴경우 외국생활을 했다는 내용도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혹시 지원해보신 분들중 비슷한경험이 있던 댁에서는 어떻게 하셨었는지요?

다음 주에 원서마감이에요.
IP : 59.2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4.11.14 8:26 PM (124.51.xxx.155)

    같은 처지인데 안 쓰려고요...

  • 2. --
    '14.11.14 8:27 PM (211.207.xxx.17)

    부모 직업 따라 외국 살았다 이렇게 쓰지 마시고
    그냥 몇 년부터 몇 년까지 외국 어디에서 수학했다. 이러시면 되겠네요. 부모 직업 같은 거 절대 쓰지 마시고 아이만을 주어로 쓰면 되죠.

  • 3. 학교 입학처에
    '14.11.14 8:30 PM (223.62.xxx.36)

    문의해보셔요

  • 4. 그냥
    '14.11.14 8:31 PM (110.8.xxx.60)

    외국에 살면서 외국의 언어를 접해서 그게 내인생에 어떤 영향을 줬다 이런건 써도 되는데
    아빠의 직장에 어떤 사유가 있어 외국에 갔다 이걸 쓰면 안되요
    어릴적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내가 언어에 재능이 있음을 깨달았다
    독서가 용이한 환경이라서 많은 책을 읽었다 이런건 되는데요
    아빠가 교수라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이런건 안되요
    근데 학교마다 다를수 있으니 학교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그냥 외국에 체류한 경험 자체도 무조건 쓰면 안되는지
    과고같은 경우도
    무슨 내용의 실험을 해보며 뭘 깨달았다 이건 되지만
    그 대회 이름이 나오기만 해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 5. 중3엄마입니다
    '14.11.14 8:45 PM (59.24.xxx.162)

    네...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아이를 주어로 작성했어요. ^^

    빼면 속편할텐데, 저희 아이는 거기서 겪은 일이 필요한 상황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63 연년생 아이들 정말 힘들까요? 24 2014/11/14 2,956
436262 부산대 영교과가 21 ... 2014/11/14 4,569
436261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부탁드려요 3 간만에 2014/11/14 951
436260 ”성희롱, 농담으로 잘 받아치겠다”..황당 면접 모범 답안 세우실 2014/11/14 895
436259 엄마전화못씹게 하는 어플 ignore no more 8 ㅇㅇ 2014/11/14 2,134
436258 혼자 가는 해외 여행 어디로 가야 잘 놀았다고 소문 날까요? 32 힘들어 2014/11/14 5,114
436257 무릎꿇은 아빠, 김무성 대표 미웠지만 내가 무능하니까... 세상 2014/11/14 1,225
436256 탈산소제가 들어간 김치, 죄다 버려야겠죠? 4 ... 2014/11/14 2,667
436255 10년티눈이 자연치유 됐네요! 2 와누 2014/11/14 5,117
436254 햄스터에 대해 잘 아시는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7 제비꽃 2014/11/14 977
436253 아오 ..가려워요 바디로션 뭐 바르세요? 1 ,,, 2014/11/14 1,767
436252 각종맘 이니셜 사전 9 건너 마을 .. 2014/11/14 10,580
436251 김진태, 수색 한창일 때는 세월호 인양 주장 샬랄라 2014/11/14 621
436250 신경치료한 한번하고 치아 아픈게 정상인가요? 3 ㅠㅠ 2014/11/14 1,723
436249 몽클 2 패딩 2014/11/14 1,857
436248 영국 물가 3 ... 2014/11/14 1,547
436247 역류성식도염으로 살이빠졌는데 다시 늘리는게 안쉽네요.... 2014/11/14 2,222
436246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광화문에서 정말 좋네요 4 ........ 2014/11/14 1,263
436245 미생을 보다가... 대기업의 대리라는 직급에 대해... 8 ..... 2014/11/14 5,069
436244 세월호213일)불금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라고 같이 불러 주세.. 13 bluebe.. 2014/11/14 771
436243 요새 대세라는 허니버터칩 맛있나요? 32 과자 2014/11/14 6,584
436242 시작부터 불꽃 튀는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2라운드 샬랄라 2014/11/14 921
436241 여자만 골라 시비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6 세우실 2014/11/14 2,098
436240 잦은 질염에 특효! 69 ㅇㅅㄱ 2014/11/14 23,122
436239 김대리같은 선배있으면 참 좋겠어요. 2 미생 2014/11/14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