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램 영유아 검진 다녀오고나서 답답해요

레몬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4-11-14 16:48:49
48개월수 영유아 검진 다녀왔어요. 11년생 1월생이고 2.7킬로로 태어났어요.
키는 96센티에 몸무게가 12킬로.. 키는 그나마 양호한테 몸무게가 하위2%이라네요 ㅠㅠ

밥은 그렇게 잘 안 먹는펴는 아닌데 몸무게가 늘지를 않으니 미치겠네요.. 올해부터 계속 12킬로대에요.. 키는 조금씩 크고 있구요

외동이라선지 식탐도 많지도 않고 먹을거 그렇게 찾지도 않아요. 주면 먹구요. 노는 스타일이 앉아서 잘 놀고..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현재는 그만 두었지만 어린이집 다닐때도 아침에 일어나자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지 밥은 잘 안 먹어서 고구마나 호박 요거트 과일 빵 떡 등 돌려가면서 먹였는데.. 그거 때문인지..
어린이집에서 점심에 간식먹고 와서 집에서 저녁 먹었는데 그리 안 먹지 않았고 적당량 먹은거 같네요.
먹는속도도 느리고 천천히 먹고 우유도 이틀에 한번정도 먹고 아기때처럼 우유를 막 찾지를 않더라구요
이럴 아이들 어떻게 해야 살찌울수 있을까요?? 영양이 부족한가 그런 생각이 드니 간식으로 분유라도 매일 타 줘야하나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게하면 살이 좀 오를까요??
IP : 175.112.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4.11.14 5:01 PM (115.139.xxx.126)

    남얘기 같지 않아요.. 첫째는 항상 영유아검진 키 몸무게 머리둘레 모두 95 정도로 커와서 어디 가면 두세살 많게 보고 오히려 비만 걱정할 정도인데
    둘째는 딸이라 그런지 배도 작고 살 안 찌는 과일 같은 거나 잘먹고;;; 콩 좋아해서 콩밥 지어주면 콩만 쏙쏙 골라먹고 붙어있는 밥풀 떼내질 않나
    하여간 ㅠㅠ
    지 좋아하는 건 잘 먹긴 하는 거 같은데 체중이 안 늘고 애가 작아서리(3키로 출생)
    지금도 간식으로 밤 쪄먹였어요...;;;
    먹는 거에 비해 살 안 찌는 건 소화흡수를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유산균을 꾸준히 먹여보래서 먹이고 있고요.
    아직 두돌이라... 좀 크면 보약을 먹여보려고요.
    신기한 게.. 첫째는 먹는 거에 비해서 응가량이 적고 빈도도 낮았거든요, 둘째는 하루에 응가를 서너번 해요. 먹는 양보다 더 하는 거 같아요 ㅡㅡ;
    그래서 살이 안 찌는가 싶음.... 기냥 나오나...

  • 2. ...
    '14.11.14 5:11 PM (183.99.xxx.135)

    저도 저희 큰애가 그래요
    아기때도 계속 미달..
    지금 7살인데 키는 120 다른 친구들하고 비슷한데
    몸무게는 18겨우 넘어요
    다들 20킬로는 기본이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선천적으로 입이 짧기도 하거든요 먹는걸 즐기지도 않고요
    억지로라도 먹여봤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병원에서 빈혈검사 같은것도 받아봣는데 괜찮대서 얜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지내요
    건강에 큰 문제 없으면 괜찮을꺼예요

  • 3.
    '14.11.14 7:08 PM (92.110.xxx.33)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왜 딸을 딸램이라고 하는거에요? 경상도 분이신건가요??

  • 4. kiki
    '14.11.14 7:27 PM (14.52.xxx.171)

    딸내미.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아들내미.
    보통 허물없는 관계에서 부르고 손윗사람의 딸을 가리켜 말할때는 따님 이라고 높여쓰는것이 적절합니다.

    가끔 딸램 이라고 쓰는 분이 보이는데 맞춤법이 틀린걸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726 욕실 리모델링하는데, 젠다이? 비용이 40만원이래요. 8 고민중 2014/12/24 39,427
448725 6세 여아 소변나오는 곳이 불편하다고.. 5 걱정 2014/12/24 2,135
448724 전라도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3 난나 2014/12/24 3,688
448723 대학로 나들이 예정인데 연극, 맛집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 겨울 2014/12/24 1,275
448722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imf 2014/12/24 762
448721 온동네 사람들 다 모여라~ 우동리 사람들의 송년파티에 초대합니다.. 참누리 2014/12/24 499
448720 탤런트 정호근 신내림 이야기 흥미롭네요. 8 와우~ 2014/12/24 5,780
448719 10년만의 해외여행...뮨의드립니다. 7 .... 2014/12/24 1,445
448718 혹시 후인정선수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14 오래된 팬 2014/12/24 1,109
448717 6세 아이 100대 처벌한 20대 태권도 여자 사범 6 화나는 기사.. 2014/12/24 1,841
448716 귀례/춘복이 소동 후 단상 - 외국어 이름은 어떨까요?^^ 6 이미지 2014/12/24 1,498
448715 야상에 라쿤퍼 다는방법 알려주세요. 1 리폼 2014/12/24 847
448714 결론적으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사업이라구요? 2 세우실 2014/12/24 515
448713 새해에는 살림좀 잘 하고 싶어요 2 ... 2014/12/24 803
448712 추위를 크게 타지는않는데 발만 시려워요 5 발이 꽁꽁꽁.. 2014/12/24 1,180
448711 정형외과 약만 먹으면 속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8 약을어쩌죠?.. 2014/12/24 2,738
448710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사는 방법 좀 갈쳐 주세요.. 5 마음 2014/12/24 1,161
448709 탈색된 검은 자켓... 2 구제 방법 .. 2014/12/24 597
448708 보험료 아깝지않으세요? 21 ㄱㄱ 2014/12/24 5,263
448707 명동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ㅎ 7 gg 2014/12/24 1,549
448706 욕설녹음 고소가능한가요 7 궁금 2014/12/24 7,489
448705 간호조무사자격증 , 국비로 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간절 2014/12/24 1,701
448704 올초에 송파세모녀 사건부터 시작해서 서민들이 어려웠던 한해 2014/12/24 367
448703 16개월 비염 조언 부탁드려요 2 튼트니맘 2014/12/24 692
448702 수원토막살인 사건 묻히고 있네요. 1 ... 2014/12/24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