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이 예상대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에 따라 8일로 예정된 신혼부부 2순위는 청약을 받지 않고, 노부모 특별공급(무주택 5년 이상, 납입금 600만원 이상)만 실시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본청약 접수 결과,총 150가구 모집에 203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A1-11블록 전용면적 59㎡는 총 19가구 모집에 594명이 청약에 나서 31.2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 경쟁률은 소형만으로 구성된 A1-8블록(8.3대1)보다 중형이 포함된 A1-11블록 경쟁률이 평균 17.2대1로 더 높았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분양가는 3.3㎡당 1083만~128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에 따라 8일로 예정된 신혼부부 2순위는 청약을 받지 않고, 노부모 특별공급(무주택 5년 이상, 납입금 600만원 이상)만 실시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본청약 접수 결과,총 150가구 모집에 203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A1-11블록 전용면적 59㎡는 총 19가구 모집에 594명이 청약에 나서 31.2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 경쟁률은 소형만으로 구성된 A1-8블록(8.3대1)보다 중형이 포함된 A1-11블록 경쟁률이 평균 17.2대1로 더 높았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분양가는 3.3㎡당 1083만~128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전용면적 51~59㎡는 1083만~1163만원, 51~84㎡는 1112만~1280만원이다. 인근 서울 송파구 아파트 시세가 2000만원을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위치가 잠실역세권에서 자동차로 10~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사실상 강남권이어서 올해 분양시장의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아 왔다.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이번 본청약 물량은 A1-8블록에서 전용면적 51~59㎡ 433가구, A1-11블록 전용면적 51~84㎡ 618가구 등 총 1051가구다.
남은 청약일정은 12일까지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 3자녀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일반공급은 다음달 13~15일 1순위, 16일 2~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 대상이다. 거주 의무 기간 5년에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이다.
당초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적용됐던 소득과 자산 기준이 확대되면서 이번 본청약에서는 전용면적 60㎡ 이하 신청자들 모두에게 적용된다.
남은 청약일정은 12일까지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 3자녀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일반공급은 다음달 13~15일 1순위, 16일 2~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 대상이다. 거주 의무 기간 5년에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이다.
당초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적용됐던 소득과 자산 기준이 확대되면서 이번 본청약에서는 전용면적 60㎡ 이하 신청자들 모두에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