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피자 사먹으나,만들어먹으나..

외식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4-11-14 11:01:31
집에 제빵기,오븐 다 있어요.
간식을 손수 만들고자 구입했으나,별 쓸모가 없네요.
일단,피자는 모짜렐라 치즈가 비싸단 사실.
피자스쿨6천원짜리 사먹는데,우리동넨 치즈많이 올려줘요.
집에서 치즈만 3000원어치 올리고,전기세에 재료비..
치킨은 닭 세일하면 모르겠는데,보통 5~6천원인데,6천원짜리 통닭도 팔죠.(작긴 함)아님 푸짐하게 노랑통닭 한마리 테이크아웃하면 콜라큰거도 주고,15000원인데,두마리느낌..
빵도 동네빵집 단팥빵 한개 500원이예요.
집에서 만드는게 반값이면 수고하겠지만,테이크아웃음식과 큰 차이가 없네요.

IP : 182.224.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11.14 11:03 AM (61.148.xxx.247)

    누가 싸서 만들어먹이나요

  • 2. ...
    '14.11.14 11:03 AM (220.121.xxx.7)

    가격때문에 집에서 만드는건 아니잖아요?
    제과제빵도 사먹는게 쌉니다

  • 3. 그런데
    '14.11.14 11:05 AM (211.51.xxx.98)

    집에서 하면 재료가 좋잖아요.

    그렇게 싸게 파는 피자는 치즈가 진짜 치즈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마찬가지로 닭도 집에서 하면 깨끗한 기름으로 하니 몸에 좋구요.

  • 4. 외식
    '14.11.14 11:07 AM (203.152.xxx.64)

    전 집에서 음식하다 보면 도대체 식당은 그 가격으로 어떻게 마진이 나오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오히려 외식이나 배달 음식 못 먹겠던대요. 재료나 위생이나 믿을 수가 없어서.

  • 5. .....
    '14.11.14 11:09 AM (218.156.xxx.141)

    치킨기름.........보통 3일에서 일주일간 같은 기름 사용할텐데요.
    그다지 좋은거 같지 않은데요. 저번에.. 티비에서 그거 실험했었는데
    새기름에 튀긴 치킨.. 3일인가 그이상 묵은기름에 튀긴 치킨..시험
    근데.. 오히려 새기름에 튀긴 치킨이 밀렸어요 ㅎㅎㅎㅎㅎ

  • 6. 식당은
    '14.11.14 11:10 AM (183.99.xxx.177)

    재료를 대량구입 게디가 도매가고 구입하죠 그러니 일반보다 쌀 수 밖에요..
    뭐 하여튼 빵이나 과자 집에서 해먹으면 맛있고 건강한재료로 할 수 있다지만 첨 한두번이죠
    다 귀찮아서 ...제빵기니 전기오븐 사놓고 창고에 쳐박아두니 넘 아깝다는...

  • 7. ...
    '14.11.14 11:10 AM (14.34.xxx.13)

    가짜치즈 얘기는 조심하세요. 전에 저렴한 피자는 모두 가짜치즈 쓰는 것처럼 잘못 기사 나갔던 적 있는데 사실이 아니에요.

  • 8. ....
    '14.11.14 11:11 AM (218.156.xxx.141)

    정말 제과제빵 해먹으려고 사도 안해먹죠. 그냥 처음부터 이런건.. 아예 사먹을 생각을 하는게
    윗분말대로 처음 2-3번 하고 끝....... 창고행

  • 9. aa
    '14.11.14 11:14 AM (180.230.xxx.83)

    그냥 생각해 봐도 치즈가 비싼데 그 가격이 나온다는게
    안맞죠~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은거니까 해먹는거죠
    가격대비 노동대비 맛은 사실 파는게 더 맛있어요
    빵도 그렇고..

  • 10. 22
    '14.11.14 11:20 AM (59.187.xxx.109)

    59쌀피자 도우와 치즈 진짜 맛있어요 어떻게 그가격이 나오지 하며 감사하게 사먹고 있네요
    저희 동네도 하림 작은닭 쓰면서 한마리6천원 두마리9900원에 테이크 아웃으로 파는데 약간 느끼하긴 해도 맛있어요

  • 11. 엉뚱하지만
    '14.11.14 11:24 AM (125.140.xxx.86)

    어제 우연히 상극인 음식 검색 하다가
    치맥이 서로 상극이라는 글을 읽어서
    이 취미생활(?)도 마쳐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

  • 12. ..
    '14.11.14 11:26 AM (219.250.xxx.189)

    집에서 만드는건 비추..
    맛도없고 돈은 돈대로들고
    가뜩이나
    시간도없는데 집에서 그거 만드느니 사서먹고 말아요

  • 13. ...
    '14.11.14 11:28 AM (58.237.xxx.168)

    치즈가 그게 순정이 아닐껄요...
    인공 치즈?

  • 14. 정말 몰라서 물으시나요?
    '14.11.14 11:48 AM (222.106.xxx.155)

    치즈 자체가 싸구려 모조 치즈이고...
    닭은 대부분 수입산 + 며칠씩 계속 수백마리 튀겨내서 걸쭉하게 쩔은 기름

    집에서 아무리 한살림이고 유기농이고 먹으면 뭐합니까?
    저런 거 한 번 배달시켜 먹으면, 일주일 유기농 먹은 거 퉁치지요.

  • 15.
    '14.11.14 11:55 AM (59.25.xxx.110)

    같은 가격이라도, 좋은 재료, 깨끗한 환경..

  • 16. 제가 솜씨가 있음
    '14.11.14 12:16 PM (112.162.xxx.61)

    당연히 해먹이겠지만
    나름 재료값들여서 해줘도 맛없다고 안먹으니 걍 사주는거죠 ㅠㅜ

  • 17. 집피자
    '14.11.14 12:17 PM (115.140.xxx.42)

    저는 한살림 또띠아 쟁여놓아요~
    두개겹쳐(사이 토마토소스바름) 새우,파프리카,양파..얹고
    자라놓은 종이호일 후라이팬에 만들어놓은 피자 올리고 마지막에 모짜렐라치즈 얹고..뚜껑닫아..약한불로 굽습니다..치즈녹으면..바로 접시올려 살짝 식힌 뒤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집에서 다 만들자 주의는 아닌데..
    이것만큼은 만들어먹습니다~~얹는 재료는 다양하고요...

  • 18.
    '14.11.14 1:17 PM (1.177.xxx.116)

    돈이 덜 들면 부수적으로 좋은 거고 진짜 원하는 건 같은 돈이면 진짜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 먹이고 싶은 거죠.
    피자 같은 경우 다른 건 제가 합니다만 소스가 쉽지 않아 그건 그냥 시판용 씁니다.
    그래도 반죽,토핑,치즈 다 적어도 깨끗하고 믿을만한 재료라 그게 좋은거죠.
    파는 음식들 더러운 게 우리들 상상을 뛰어 넘는 경우가 많아요. 믿을 수 없어서 만들어 먹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98 미취학 6세 ...이정도면 어떤가요.? 5 미취학 2014/11/21 1,097
438397 광교산 초보자 코스 질문드려요 1 반짝반짝 2014/11/21 642
438396 식당직원한때 함부로 하는사람,,,,, 같이 밥먹기 민망해요ㅜㅜ.. 9 해피유니스 2014/11/21 2,594
438395 주말서울날씨가?알려쥉^^ 고3어미 2014/11/21 331
438394 박원순 “세월호 기억 잊는다면 우리 사회 희망 없어” 4 샬랄라 2014/11/21 603
438393 스카이대학 애들도 커피숍 알바 같은 거 하나요? 19 명문대생 2014/11/21 6,019
438392 눈가에 화상 4 mm 2014/11/21 1,130
438391 궁상떠는게 좋으신분 있나요? 17 Dd 2014/11/21 4,546
438390 마이클 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요 3 2014/11/21 1,603
438389 동네미용실 현금만 받을려고하는데 국세청에 신고해야하나요? 15 questi.. 2014/11/21 3,976
438388 현대택배 1 .. 2014/11/21 602
438387 GS25 가면 허니버터칩 살 수 있습니까? 26 궁금 2014/11/21 3,965
438386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12 사랑의 완성.. 2014/11/21 6,849
438385 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3 나비잠 2014/11/21 1,144
438384 일본식 버터 설탕 토스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74 아흑 2014/11/21 20,483
438383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증가한다 샬랄라 2014/11/21 692
438382 연예인 2세들 잇달아 광고모델 나선다. 5 블랙야크 2014/11/21 2,017
438381 둘째 출산후 4개월. 안아픈데가 없는데 뭘하면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4/11/21 1,356
438380 그냥 마음이 외로운지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4 자유 2014/11/21 1,434
438379 초등입학아이들과 남편있는 시골에서 1년살다가 전학오는거 어떨까요.. 6 고민 2014/11/21 1,027
438378 배추김치 위에잎파리만 담가두 맛있을까요? 5 요리초보 2014/11/21 879
438377 소크라테스나 강태공의 부인이 악처라고 생각 안해요 1 여자 2014/11/21 1,144
438376 영어 필기체 배우기와 사용 12 명필 2014/11/21 3,511
438375 나에게 주는 선물-pt, 어떻게 하면 잘 받을까요? 3 결심 2014/11/21 1,464
438374 진한컬러 왁싱후... 2 왕 스트레스.. 2014/11/2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