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하자마자 오바이트를 했어요,,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무서워요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4-11-14 09:00:21

출근하자마다 오바이트를 했어요

출근해서 커피한잔과 사과반쪽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울렁 거리더니,, 오바이트

아침으로 먹은건 밥 반공기 ,콩나물, 꼬막 밖에 없거든요

갑자기 안하던 오바이트를 하니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좀 진정됐는데,,,

IP : 14.32.xxx.1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4 9:02 AM (112.220.xxx.100)

    임..임신?

  • 2. 원글
    '14.11.14 9:03 AM (14.32.xxx.118)

    임신 절대 아니고요
    전 술도 못마시고요
    아무리 과식을 해도 오바이트는 안하거든요
    그러니 더 무서워요

  • 3.
    '14.11.14 9:04 AM (124.49.xxx.162)

    감기기운 있어도 그럴 수 있어요.

  • 4. ..
    '14.11.14 9:04 AM (121.157.xxx.75)

    출근길이 힘드셨던건 아닌가요?
    대중교통 이용하셨다면 너무 사람들이 많았다던지..

  • 5. ..
    '14.11.14 9:06 AM (27.35.xxx.143)

    원래 항상 아침에 사과드세요? 전 위장이 쬐끔 약한 사람이고 과일을 잘안먹는데 얼마전 사과먹고 낮잠 좀 자는데 배가 엄청아프고 결국 오바이트하고 그담엔 바로 장염증세. 다행히 하루만에 저절로 나았어요.

  • 6. ㅁㅁ
    '14.11.14 9:06 AM (123.117.xxx.177)

    멀미?????

  • 7. 원글
    '14.11.14 9:07 AM (14.32.xxx.118)

    출근길은 똑같았어요
    평상시랑 별다른게 없어서,, 더 신경 쓰이네요
    아직까지 감기기운도 잘 모르겠고

  • 8. abc
    '14.11.14 9:11 AM (125.152.xxx.161)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셔야 해요.
    조개 드셔서 식중독이나 장염 오셨을 수도.
    그럼 조금 있으면 위로 아래로 쫙쫙 쏟아져 나오실 거에요.

  • 9. 원글
    '14.11.14 9:12 AM (14.32.xxx.118)

    항상 사과를 먹는건 아니고
    일주일에 3-4번 정도
    아침 출근해서 커피 내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거든요

    나름 강철체력이였는데....

  • 10. 원글
    '14.11.14 9:14 AM (14.32.xxx.118)

    아~꼬막때문인가?
    차라리 그랬음 좋겠네요
    아침부터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먹는거 조심해야겠어요

  • 11. dd
    '14.11.14 9:1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식중독이먼 토하죠..식중독이 예고하고 오는것도 아니고,,.꼬막이 의심되네요.
    봄에 도미노피자 한번 시켜먹고 밤에 토하고 그 다음날 지하철탔다가 정말 정신을 순간적으로 잃었어요..
    식증독도 만만하게 볼게 이니에요...

  • 12. 원글
    '14.11.14 9:24 AM (14.32.xxx.118)

    꼬막으로 인한 식중독 인가봐요
    정말 힘드네요,,

  • 13. ....
    '14.11.14 9:24 AM (1.177.xxx.85)

    찬공기 많이 쐬면 저는 오바이트해요
    뱃 속에서 추우니까 울렁거리나봐요

  • 14. 식중독이면 두드러기
    '14.11.14 9:26 AM (119.71.xxx.132)

    올라오나 보세요
    저도 며칠전 울렁거리더니 콧물나고 장염오네요ㅜㅜ
    오후에 출근하는 직딩인디ㅜㅜ원글님도 힘드시겠네요ㅜ

  • 15. ...
    '14.11.14 9:28 AM (211.109.xxx.83)

    요즘 장염 동반 감기 많아요.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얼른 회복하세요!

  • 16. 원글
    '14.11.14 9:33 AM (14.32.xxx.118)

    두드러기 올라오나 잘 살펴봐야겠어요
    아직까지는 오바이트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요며칠 갑자기 추워지고 거기다 오늘아침 꼬막까지 먹어서
    겹친거같아요.
    답변주신분들도 조심하세요

  • 17. ..
    '14.11.14 9:34 AM (218.209.xxx.185)

    전 아침 출근길에 주변에서 남자의 강한 스킨향 같은거 맡으면 가볍게 올라오던데..
    그게 정말 못 참겠더군요.
    겨울이라도 식중독의 염려는 있으니 드신 음식 잘 생각해 보시고 따신 물 많이 드셔 보세요.

  • 18. ..
    '14.11.14 9:39 AM (59.6.xxx.187)

    감기 일수도 있어요..
    저도 갑자기 외출하는데..오바이트가 쏠려서...
    정말 이상타 했는데.,..
    완전 임신한 여자처럼 구역질이...저도 오바이트 한적 평생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외출하다 말고 돌아와 병원으로 갓더니..감기래서 깜짝 놀란적 잇어요..
    오바이트 이왼 아무 증상도 없었거든요..

  • 19. 원글
    '14.11.14 9:46 AM (14.32.xxx.118)

    울렁거릴때마다 화장실 뛰쳐가는것도 너무 힘들고
    조퇴할 상황도 아니고
    힘드네요T T

  • 20. 저는
    '14.11.14 9:53 AM (223.62.xxx.79)

    식중독으로 열 39도까지 오르고 했는데 두드러기증상은 없었어요. 대신 토사광란(철자 맞나?)으로 병원까지 갔어요.조심하시구 조금이라도 이상있음 병원으로 가세요

  • 21. ..
    '14.11.14 9:58 AM (123.142.xxx.254)

    급체일수도있어요..병원가세요

  • 22. ...
    '14.11.14 9:59 AM (182.226.xxx.93)

    토사곽란. 원글님 따뜻한 물 좀 마시는게 좋아요.

  • 23. 원글
    '14.11.14 10:07 AM (14.32.xxx.118)

    따뜻한물 마시고 있고요
    이따 오후까지 울렁거리면 병원 함 가볼라구요.

  • 24. ....
    '14.11.14 10:08 AM (218.156.xxx.141)

    고혈압 같은건 없으시죠? 추위를 급 탄다거나

  • 25. 원글
    '14.11.14 10:12 AM (14.32.xxx.118)

    네 고혈압 같은거 없구요
    요 몇년간은 감기 걸린적도 손꼽을 정도 ...감기걸려도 그냥 약먹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거뜬했어요
    그래서 아침에 갑자기 더 놀랬어요
    큰 병이라도 걸린게 아닌가해서요,,,

  • 26. 노로바이러스예요~
    '14.11.14 5:14 PM (219.255.xxx.137)

    지금 유행이라고 어제 뉴스에 나왔어요. 사람에 따라 설사 정도만 하는 경우 있고 님처럼 갑자기 토하기도 해요~하루정도 계속되고 저절로 나아요. 전염되고 걸린 사람도 다시 걸릴 수 있어요. 정말 순식간에 넘어와요. 토할때 화장실 갈 시간없어 쓰래기통에 토한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64 캐리어가방사이즈 문의좀합니다 2 후후 2014/12/28 1,315
449663 비행기탈때 돌반지여러개 갖고 가면 검색대에서 걸리나요 3 혹시 2014/12/28 2,423
449662 감각의 제국이란 영화 이해하세요? 17 rrr 2014/12/28 5,711
449661 2015년 신년 초 각계인사가 국민에게 던질 메시지(상상) 꺾은붓 2014/12/28 317
449660 50대 당근 삶아서 물 마시니 심봉사가 눈을 떳네요 29 겨울 2014/12/28 21,641
449659 단호박을 다음날 먹으려면.. 1 알려 주세요.. 2014/12/28 556
449658 장그래와 안석율이 서로 물건 파는 장면에서... 뒤늦게 미생.. 2014/12/28 920
449657 (서울) 초등아이 학교 생각해 이사하려는데.. 1 ㅁㅁ 2014/12/28 741
449656 고등 개인이 꼭 채워야할 의무 봉사시간은 몇시간인가요? 7 .. 2014/12/28 1,409
449655 와플만들때요~~ 6 겨울나무 2014/12/28 1,012
449654 커피가 폐경에도 영향을 6 주나요? 2014/12/28 4,249
449653 성과보너스 끝판왕은 외환딜링이지.. 7 뭔소리 2014/12/28 3,022
449652 수지는 왜 얼굴이 좀 남자같다는 느낌이 33 ww 2014/12/28 8,374
449651 밤꿀 믿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4/12/28 761
449650 아침부터 남편자랑 할께요. 8 .. 2014/12/28 3,030
449649 까만씨 여드름 3 여드름 2014/12/28 1,955
449648 31일날 서울 어디로 가면 연말 분위기 날까요? 3 ... 2014/12/28 673
449647 카터센터 이석기구명요청 2 ㅇㅇ 2014/12/28 608
449646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ㅇㅇ 2014/12/28 931
449645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52
449644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522
449643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53
449642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871
449641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317
449640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 휴.. 2014/12/28 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