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 40대중반인데 비서관련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꺠어나라그대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4-11-14 06:17:46

이런저런 일자리 기웃기웃 여러군데 원서 내도 답은 없고... 비서관련 일 배우며 7개월정도 공부하면

일자리 찾을 수 있을까요.... 4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네요. 비서 서류내면 받을 주실까요?

IP : 125.17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14 6:44 AM (211.237.xxx.35)

    서류야 받아 주겠지만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확률은 별로 없을듯요.
    용모단정이라는 단서가 붙는 몇 안되는 분야 아닌가요?
    계속 경력이 있으면 모를까..

  • 2. ,,
    '14.11.14 7:13 AM (112.168.xxx.32)

    작은 회사 경리 자리 하나 찾는것도 쉽지 않을텐데요..

  • 3. 미국유학파
    '14.11.14 7:17 AM (58.152.xxx.87)

    30대초반도 취업이 힘든 자리가 비서일입니다. 경력있고 영어 네이티브수준에 외모좋아도요.

  • 4.  
    '14.11.14 9:11 AM (121.167.xxx.152)

    1. 나이 많아도 들어갈 수 있는 비서직이 있긴 있습니다. 비서학과 등을 졸업하고 외국어 3개 정도 하고 비서 경력 10년 이상이 되는 전문비서직 같은 경우는 헤드헌팅회사 등을 통해 나이가 많아도 들어갑니다. 큰 법무법인 같은 곳도 변호사 비서들을 꼭 젊고 예쁜 아가씨들만 쓰지는 않아요. 오히려 비서들이 더 짱짱하게 관리하는 곳도 있긴 있어요. 하지만 7개월 배워서 그런 곳은 절대 못 들어갑니다.

    2 그냥 7개월 비서업무 배워서 들어가는 곳은 아가씨들이 커피 타다주고 뭐 복사해 주는 정도고 전화 받는 정도일 거에요. 20대 아니면 못 들어갑니다.

  • 5. ..
    '14.11.14 10:00 AM (103.10.xxx.210)

    거의 힘들어요. 100개중에 한자리 날까 말까 한데 스펙은 어마어마하구요.
    게다가 비서실에 근무하는 이들은 회사 얼굴노릇을 해야 하니
    이왕지사 준수하고 고운 외모의 직원을 뽑기 마련입니다.
    40대 중반 비서라면 중역도, 임원도 부담스러울 나이죠.

    물론 20~30대에 갖추지못한 무언가가 있긴 하겠지만 40대에 하기엔 비서 쉽지 않습니다.

  • 6. 한회사
    '14.11.14 10:33 AM (182.221.xxx.59)

    에서 눌러앉아 있는 케이스 아닌담엔 40대에 비서직 신규채용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위에님 말대로 스팩 좋아도 비서가 할일 뻔한지러 그 회사내 터줏대감 아닌담엔 이직시에도 40대는 안 뽑습니다.

  • 7. eiofjw
    '14.11.14 1:39 PM (121.167.xxx.131)

    영어 확실하시고 태도+능력 되시면 산휴대체직으로 경력 쌓으시다 좋은 자리 가실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34 북한김치 3 냠냠 2014/11/18 1,108
437433 어제들었던 소소하면서 황당한 이야기 2 밥주세요 2014/11/18 2,799
437432 11월 18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18 1,671
437431 결혼 10년만에 가구 몇개 교체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호호 2014/11/18 1,280
437430 남고생 석식으로 학교에 싸갈만한 먹을거 뭐가 좋을까요 7 영양저녁 2014/11/18 1,386
437429 아크릴 80%면 보풀이 100%겠죠? 4 . 2014/11/18 2,538
437428 알타리무 손질법 궁금. 9 따진 2014/11/18 3,190
437427 처음가는 아이와 해외여행 싱가포르와 일본 중 어디가 8 자유여행 2014/11/18 2,940
437426 저는 슈돌을 차마 못보겠어요.. 14 에휴 2014/11/18 5,653
437425 팔이 뒤로 올라가지 않아 우울증까지 ... 5 우울 2014/11/18 2,941
437424 그렇게 행동하면 비호감이죠. 3 주차 2014/11/18 1,324
437423 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신경질 나네요.. 1 누구냐도대체.. 2014/11/18 722
437422 노인분들 음악 크게 켜고 다니시던데‥유행인가요? 72 이해가 2014/11/18 9,500
437421 시간이 지난후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면요? 1 추억 2014/11/18 1,570
437420 단감으로 감말랭이 어떻게 만드나요? 5 추워라 2014/11/18 2,413
437419 초4남아 게임때문에.. 2 걱정 2014/11/18 777
437418 과고들어가려면 중3때까지 어느정도의 선행을 해야하나요? 8 카푸치노 2014/11/18 2,953
437417 전화 1 ㅇㅇ 2014/11/18 502
437416 아둔하고 답답한 몰염치 마조랑 잘 지내는 법 좀 2 2014/11/18 1,046
437415 북유럽풍 스타일이란게 뭘까요? 13 ㅡㅡ 2014/11/18 11,329
437414 “새누리당, KBS·EBS 청와대 발 아래 두려 음모” 1 샬랄라 2014/11/18 602
437413 저도 고딩때 무개념 할줌마한테 대처한 일화 2 런천미트 2014/11/18 1,576
437412 층간 소음 힘들어요... 8 층간 소음 2014/11/18 1,621
437411 이런 경우 가구 반품하면 제가 까다로운건가요? 4 ... 2014/11/18 1,377
437410 코스트코 구매대행저렴하면서 좋은곳 추천해주세용 3 . 2014/11/1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