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입양을 보내도 쌍둥이를 어떻게 따로 보낼 수가 있죠?

미국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4-11-14 00:59:09
http://www.cnn.com/2014/11/12/living/separated-at-birth-reunited-on-facebook-...
다행히 두분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란것 같아 제 맘이 그나마 따땃하네요. 

아니 한국은 입양을 보내도 쌍둥이를 어떻게 떨어뜨리게 보낼 수가 있죠? 양심은 있어서 한명은 미국 다른 한명은 프랑스 뭐 이렇게 보냈나요?
아직도 아시아 입양아는 한국이 많네요. 썩어문드러질 유교사상. 지핏줄만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겠지..
IP : 164.107.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핏줄도 핏줄이지만
    '14.11.14 1:08 AM (59.86.xxx.101)

    입양사실이 밝혀졌을 때의 후유증 때문에라도 입양을 꺼리는 겁니다.
    차라리 공개입양쪽이 후유증이 덜할 듯도 싶은데 그건 또 곱게 안봐주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 2. 하여간
    '14.11.14 3:21 AM (110.11.xxx.118)

    드럽게도 이런저런 잣대는 왜이리 많고..따지는것도 많고 오지랖에..쓰잘데기없는 차별짓기에..다른 나라한테 개무시받는짓을 뻔뻔히 잘도 하면서..뭐그리 서로 잘났다 고상한척은 하는지..

  • 3. ...
    '14.11.14 4:30 AM (108.54.xxx.133)

    지핏줄만 중요한 게 유교에서 왔다고요???

  • 4. 제 동생이
    '14.11.14 7:39 AM (182.209.xxx.202)

    제 동생이 했던말이 생각 나네요
    주변에 입양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아줌마 많다고
    그런데 정작 입양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로만 착하고 고상한척 하는 거죠.
    정작 입양한 사람은 이런 이야기 흘리지도 않아요.

  • 5. ..
    '14.11.14 8:28 AM (182.172.xxx.52)

    먹고 살만한데도 입양 보낸 아줌마 알아요 외국으로.
    또 딸이라는 이유로요 지금은 더 잘 살아요
    딸이 자주 한국 방문하구요
    부모한테 입양 보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나봐요
    예전엔 진짜 자식 버리는 사람 많긴 했나봐요
    제가 아는 사람만 해도 입양돼서 자란 사람들 꽤 있으니..
    저 딸 말곤 다 한국가정에 입양된 사람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58 재취업해 힘든데 자식들이 힘들게하네요 27 밥안먹고 엉.. 2015/01/15 10,978
456257 속초 포유리조트 어때요? 아님 추천부탁해요 2015/01/15 1,089
456256 정직하게 진료하는 피부과 어디 없을까요 6 - 2015/01/15 3,048
456255 세월호275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 ..돌아와주세요.. 14 bluebe.. 2015/01/15 525
456254 에디킴 검색어 올라왔네요 1 Solo_p.. 2015/01/15 1,523
456253 피아노 배우시는 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 11 피아노 배우.. 2015/01/15 1,993
456252 치질 수술안하고 다른방법없나요 12 고민 2015/01/15 4,951
456251 이마주름 관상학으론 어떤해석인가요? 2 주변분들 2015/01/15 10,216
456250 새벽 3시50분에 kbs에서 연극 단테의 신곡 보여주네요. 2 심야지만 2015/01/15 689
456249 이건희 자식들도 다 맘대로 안되죠 47 재벌들 2015/01/15 23,542
456248 경복궁역 근처나 주변 원룸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ᆞᆞ 2015/01/15 1,478
456247 (남자)교육중인데 여성분께 관심이있어요 13 cla 2015/01/15 2,061
456246 특성화고진학후 대학을 갈경우 14 2015/01/15 10,761
456245 에휴~ 한숨만 나요ㅜㅜ 7 ... 2015/01/15 1,012
456244 이럴 때 보험금은 누구의 몫인가요? 45 ........ 2015/01/15 3,639
456243 보육교사 나이있는 사람이 괜찮지 않나요? 20 어린이집 2015/01/15 5,297
456242 닭가슴살 추천 2 다이어트 2015/01/15 961
456241 日수산물 수입금지 푼다고?…외교부 당국자 발언 1 세우실 2015/01/15 541
456240 울산 성민이.. 1 아동학대 2015/01/15 579
456239 아동학대는 보육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6 ㅇㅇ 2015/01/15 1,462
456238 무슨 어린이집은 빈자만 보내는건 아녜요;; 댓글 중에 돈있음 시.. 4 근데 2015/01/15 1,159
456237 이별 후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 31 가을흔적 2015/01/15 10,786
456236 홈플러스 지류 상품권을 온라인마트에서 5 인터넷몰 2015/01/15 1,537
456235 숙대앞 와플하우스 아직도 있나요? 7 딸기 2015/01/15 2,116
456234 갱년기에 호르몬제 먹으면 4 갱년기어자 2015/01/15 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