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사도우미분이..

..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4-11-13 22:24:53
자꾸 제 물건에 눈독을 들이는데요.
참..
청소를 잘하는 분입니다.
미쳐요..ㅜㅜ
처음 오신날이랑 두번째 오신날에
샴푸와 강아지 샴푸가..양이 팍 줄었어요.
의심스러웠지만, 확실치 않았기에 조용히 넘어갔는데 (강아지 샴푸..외국에서 미친가격 주고 산 물건입니다..)
자꾸..
제 물건중에 눈에 들어오는거 있으면
"이거 안쓰냐? 좋을거 같은데"
제가 싫어해도 계속 그래요..
그러더니 결국 가져갔구요.
가방 이런거 많네? 이러면서 하나 바라질 않나..
강아지 치약 있는 곳 청소하고 나서는 강아지 이빨관리를 어떡해야할지 통 모르겠네....(제가 몇개 사다 쟁여놨습니다)
강아지 밥 있는데 청소하고 나서는 강아지 밥을 뭘 먹여야 할지 통 모르겠네. (제가 평소엔 안그러는데 이번에 몇개 사다 쟁여놨거든요.)
신경이 많이 쓰여요..
눈치 없는척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아 미치겠네요.

IP : 125.132.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11.13 10:27 PM (211.36.xxx.99)

    저도 그런분 계셨어요
    주말마다 오시는 분이셨는데
    첨에는 둘째 작은옷 신발...
    나중엔 오래된 후라이팬
    낡은 제 옷들. 그릇

    안먹을것 같은 음식
    인연 끊는게 빨라요
    중국분이셨어요
    뭐든 갖다 한국에 있는 친척들 나누어주시더라공ᆢ

  • 2. ..
    '14.11.13 10:31 PM (175.114.xxx.39)

    아줌마 바꾸세요.
    청소를 백날 잘하면 뭐합니까?
    도우미가 바라는거 다 준다면
    그 가격은 님이 그 도우미에게 보수를 더 주는것과 같아요. 게다가 님은 맘고생까지 더해서 하고 있잖아요.

  • 3. 강아지 샴푸가..
    '14.11.13 10:31 PM (125.132.xxx.28)

    저는..그거 정말 큰맘 먹고 산거였는데
    그냥 빈 통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한국사람인데..말을 하면 할수록 도덕관념이 좀 안드로메다에 있는거 같고..
    에효..
    사람 바꾸면 또 힘든데..

  • 4. 어휴
    '14.11.13 10:34 PM (221.151.xxx.158)

    도우미가 아니라 도둑인기요?

  • 5. 흠..
    '14.11.13 10:36 PM (125.132.xxx.28)

    막 잘할려고 노력하는 분이라 진짜 머리아파요
    처음에 샴푸는..흠 확실치 않으니
    그냥 그건 넘어가구요.
    그런 의심스러운 줄어듬..을 시급인상으로 극복했다 생각했는데
    자꾸 뭘 더 바라시네요.

  • 6. 진짜시러
    '14.11.13 10:41 PM (119.149.xxx.124)

    저희아줌마두 그래요

    옷정리 버릴거 봐둔다 하면 자기 아들이나 딸줄꺼라고 안쓰는거 달라고 하고
    냄비 다 벗겨진거 분리수거에 놓아놓으면 그중에서도 자기가 그중 멀쩡한건 가지고 갈꺼라 하고..
    수건 삶아서 개어 놓으라고 하면 자기는 한개 쓴다고 그중 젤 멀쩡한거 갖고 간다 그래요....
    제정신 아닌것 같아요... 준다고 해서 갖고가는거지 준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안쓰는거 니까 하나 이거 갖고갈게요' 진짜 개소리...

  • 7. ..
    '14.11.13 10:45 PM (125.132.xxx.28)

    저는요.
    버리는 것도 아니고 그중 좋은거, 돈들인거 귀한거 이런거에 눈독들여요.
    미쳐요 아주..
    안쓰는 거가 아니라..지금 당장 쓰고 있지 않지 않냐..뭐 그런 거였죠.

  • 8. 이래서 제가
    '14.11.13 10:47 PM (221.148.xxx.115)

    아줌마 안써요 ... 싸잡아서 일반화하기 저도 싫은데... 정말 대다수의 아주머니들이 ... 아무래도 생활이 어렵다보니... 체면같은건 예전에 개주고 나오신거 같아요

    참 애매하게 자꾸 사람 떠보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사실 그릇몇개 깨뜨려도 뭐라하기도 그렇고

  • 9. 바꿔야죠
    '14.11.14 12:03 AM (116.123.xxx.237)

    저도 내돈주고 신경쓰고 내 집 사정 보아기 싫어서 지저븐해도 그냥 살아요

  • 10. .....
    '14.11.14 9:15 AM (222.108.xxx.180)

    당장 바꾸세요.
    그런 분을 왜 돈 주고 쓰세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저희 도우미분 생전 뭐하나 가져가시는 거 없어요.
    제가 먼저 드리면 몰라도.

  • 11. 네..
    '14.11.14 6:01 PM (125.132.xxx.28)

    아무래도 그래야 할려나봐요..
    며칠째 신경쓰고 있는거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64 오랜만에...82에 자극적인 글이 많네요.텐프로 전업까는글 남자.. 7 2014/11/13 3,845
437163 아기용품 샬로미 2014/11/13 656
437162 미용실 원장이 유부남동창생이랑 불륜이네요. 3 그냥이야기 2014/11/13 9,011
437161 된장찌개는... 16 질문있어요!.. 2014/11/13 3,231
437160 고장이 난 향수병 펌핑 1 튼튼맘 2014/11/13 5,693
437159 저처럼 많은분들이 풀** 식품 신뢰하고 사시나 궁금해요 22 .. 2014/11/13 4,455
437158 우리나라 토론문화 아쉽네요... ... 2014/11/13 813
437157 잘못 입금된 돈, 가만 있을까요? 29 왜 내 통장.. 2014/11/13 7,394
437156 낙지랑 전복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요? 4 가을끝 2014/11/13 987
437155 마포나 신촌 쪽 피아노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 2014/11/13 1,436
437154 세상을 보는 눈은 밝고 깊어졌지만, 1 인생아 2014/11/13 1,209
437153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 파기환송 4 세우실 2014/11/13 973
437152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샬랄라 2014/11/13 1,300
437151 전업 주부 무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20 쉽지않네 2014/11/13 2,754
437150 지금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세요?? 10 Gg 2014/11/13 3,606
437149 " 왜 얘네만 따져볼 것” 2014/11/13 1,156
437148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2,972
437147 접속만하면 쪽지확인 메세지 2 산사랑 2014/11/13 1,393
437146 지방종 수술 병원, 아시는 곳 계세요? [서울] 3 헬프미 2014/11/13 3,327
437145 김치가 씹을수록 고소한 끝맛이 나는건 배추 차이 인가요?? 김치맛 2014/11/13 876
437144 만성골반염 .. 2014/11/13 1,488
437143 제가 어릴때 쓰던 피아노 애한테 물려 쓸 수 있을까요 4 오래된피아노.. 2014/11/13 1,380
437142 홈스타일링 배우는 곳 있나요? 2 홈스타일링 2014/11/13 1,467
437141 “딸 같아서” “수업 행위”…뿌리깊은 ‘권력형 성추행’ 1 세우실 2014/11/13 1,168
437140 제 사주도 관살혼잡인가요? 8 -- 2014/11/13 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