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초6인데 이번 수능영어 풀어봤는데
하나 틀렸어요 혹은 3개 정도 틀렸는데 잘한건가요?
이런 .........눈치없는 글들......자랑하고파도 우리
수능치는 자녀를둔 학부모님들을 위해 조금 자제합시다~
우리아이가 초6인데 이번 수능영어 풀어봤는데
하나 틀렸어요 혹은 3개 정도 틀렸는데 잘한건가요?
이런 .........눈치없는 글들......자랑하고파도 우리
수능치는 자녀를둔 학부모님들을 위해 조금 자제합시다~
이번에는 수학일거 같아요~수학 쉬웠다네요~
올해는 진심 그런 글 안보고 싶네요.
과외상담 받으러 올때 중3학생 수능모의고사 다 맞았다고 그러는 부모님들,,
시간재서 풀었냐고 하면 묵묵부답 이시더라고요 ㅎㅎㅎ
이래저래 심란하니까 게시글 자제해서 써주심 좋겠어요
뭐, 벌써 하위권 어쩌구.. 하잖아요. 현실이.. 이런저런 사람들 모여 사는 거니..
그러니까요. 물론 초6이 수능영어 푼거면 잘한거죠
하지만, 실제 고사장에서 그 긴장감아래 정해진 시간아래서 한거랑은 다르잖아요
엄마 본인이 풀어봤다면 인정.
적어도 수능 문제 풀 정도의 수준인 사람이라면
초중등 자녀에게 풀어보라고 하는 무식하고 의미 없는 짓도 안하겠죠
무슨 변별력 없게 이따위로~
수학B 1컷이 100이라고 떠요~
공지로 세우고 싶은 글이에요.
추천 버튼 눌러드리고 싶네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 수험생 부모님들..그동안 수고하셨고 아이들 그냥 격려해주세요 ㅠㅠ
플었던지 시간을 재고도 잘 풀었던지 해도 자제해야죠
고3아니면 재수생 3수생 장수생들 몇년을 고생해 플고 결과 기다리는 자리에
달랑 자기애 자랑하자고 수험생들 속 뒤집을 글 올리는 일은 삼가해야죠
자랑할만한 경우면 자랑해도 된다가 아니라
그냥 다 상처받는이 없게 조심하자 이런 취지 잖아요
매년 눈치없는 글들 줄줄이 올라왔죠..
이번에도 올라올거같아요.
대학발표후에는 "축하해주세요~서울대붙었어요..의대붙었어요.."
올라올것이고....
왜그러는걸까요?
진심 궁금~
그러니까요 수험생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수험생들도 수고많았어요 오늘밤은 정말 푹 쉬세요
대문짝만하게 빨간 글씨로 공지 떠도 있을 걸요.
남편 때문에 힘들단 글에 자기 남편 자랑 줄줄이 늘어놓고 나가는 사람들 있잖아요.
절대 공감이에요. 그런 글 밑엔 악플달고 싶은 심정이에요!!
공감100
짝짝짝
분명 이 글 안 읽고 누군가는 쓸걸요?
해마다 예외가 없었음.
이번에도 수시합격글 자중해달라고 누가 글 썼는데
보란듯이 얼마 안가 수시합격비결 어쩌구 하면서
글 올라왔던데요
그런데 입시 시즌 다 끝나고 합격했다는 기쁨정도는 나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나누면 질투가 되나요?ㅋㅋㅋ
물론 좌절하는 원글에 댓글로 자랑하면 바보지만요.
원글님 얘기는 동감하지만 몇몇 댓글들처럼 대학 합격글까지 까는건 이해 못하겠어요.
축하할 일 있으면 함께 축하하고 안타까운 일 있으면 같이 안타까워하면 되는거지 배려란 말은 이런 때 쓰는 게 아니죠.
성지 순례 왔습니다.
오늘 넣은 아파트 당첨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