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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끝나고 집에 왔네요.

수능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14-11-13 16:36:05

오늘 수험생 시험 끝나고 집에

왔네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죽도 다 못었는데도 체를 해서

탐구는 영 신통치 않았다고

수학은 a나 b나 엄청 쉬웠다고 그러네요.

IP : 121.148.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했다고
    '14.11.13 4:40 PM (222.119.xxx.240)

    토닥토닥 해주세요
    저는 영어 가르치는데 영어 쉬웠다고 해서 열받네요 또 6월 사태가 벌어지는거 아닌지 ㅠㅠ

  • 2. 무소유
    '14.11.13 4:42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울딸도 문제 풀다 이렇게 쉬운 수학시험은 없다고 하네요.국어는 엄청 어렵고,,자기방에서 채점하는것 같은데 떨려요.

  • 3. 저도...
    '14.11.13 4:44 PM (125.128.xxx.232)

    제 아이도 수학은 잘 봤네요.

    국어 채점 중인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 4. 무소유님
    '14.11.13 4:44 PM (211.178.xxx.216)

    문과인가요.. 저희 아들은 국어 힘들어 하는데 어쩔지.. 제 2외국어 보고 오느라 좀 늦겠네요..

  • 5. 가천 적성
    '14.11.13 4:44 PM (121.148.xxx.177)

    가천 적성보다 엄청 쉬웠다고
    그러네요.

  • 6. 무소유
    '14.11.13 4:46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네 문과예요~

  • 7. 무소유
    '14.11.13 4:47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과학관련 지문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안되더라고,,이곳 저곳에서 한숨소리 들렷다해요.

  • 8. 언어는
    '14.11.13 4:48 PM (222.119.xxx.240)

    지문이 생소했나본데..1교시가 어려워서 애들이 놀랬겠어요 끝나도 짠하네요 ㅠㅠ

  • 9. ...
    '14.11.13 4:49 PM (221.162.xxx.203)

    영어도 수학도 시험이 쉬웠나보네요.
    국어가 어려웠다니 걱정이네요.
    영수 성적이 안 되어서 국어 탐구로
    수시 최저 맞추려던 하위권 문과생들은 낭패였겠어요.

    이제 드디어 수시 논술, 정시 원서 전쟁 시작이군요.
    수능은 끝났으나, 새로운 입시 터널의 시작이지요.

    체했다니 걱정이네요.
    그래도 가채점부터 하고 있겠지요. ㅜㅜ
    가채점 끝나면 일단 죽이라도 좀 먹이세요.

  • 10. ..
    '14.11.13 4:5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어요 자녀분도 어머니도 짝짝
    혹시 기대에 못미쳐도
    채점후에도 실망한 기색은 하지 마세요
    성적표 나오기전에는 최종 등급나오기 전에는 결과 모르는거니까요
    수고했다고만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원서영역이 남아있으나
    마지막까지 화이팅

  • 11. 어휴
    '14.11.13 4:56 PM (211.219.xxx.101)

    다들 수고하셨어요
    긴장했을 아이들도 안스럽고 그런 아이 바라보고 티 날까봐 조심하시는 어머니들도 공감되고
    일단 큰 일 치뤘으니 기특하다고 엉덩이 한 번씩 두드려주세요

  • 12. 아휴
    '14.11.13 4:59 PM (58.103.xxx.5)

    수고했네요. 오늘은 날도 춥고 이런일저런일 일도 많았네요.

  • 13. ...
    '14.11.13 4:59 PM (223.62.xxx.122)

    화학 어려웠나보더라구요

  • 14. 화학...
    '14.11.13 5:01 PM (125.128.xxx.232)

    네, 화학 어려웠다네요.

    저희 아이 화학 한 개 정도 틀리는데 어려웠다고...

  • 15. 멘붕
    '14.11.13 5:06 PM (222.106.xxx.101)

    저희 애는 지금 끝날 시간이네요.
    문과예요.
    아빠가 학교앞 지키고 있구요.
    저는 일이 있어 집에서 두근거리네요.

    수학, 영어는 넘치게 잘하고,
    국어는 쉬운 단어에 구멍이 있어서 쉽게나와야하는데
    단어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더라구요.흑흑ㄷ흑

    잘하는 과목은 쉬워버리고 국어는 어렵다고 해서
    많이 걱정입니다.

  • 16. ㅠㅠ
    '14.11.13 5:15 PM (223.62.xxx.36)

    댓글들 읽고 눙물이ㅠㅠ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맛난거 드시고 푹 쉬세요

  • 17.
    '14.11.13 5:20 PM (39.118.xxx.14)

    수학 b는 1컷이 100..이네요. .메가

  • 18. 메가...
    '14.11.13 5:28 PM (125.128.xxx.232)

    1등급 컷 100맞을 거예요.

    다른 등급은 앞으로 좀 내려갈 거고...

  • 19. ..
    '14.11.13 5:33 PM (39.118.xxx.106)

    수학이 어렵기를 바랬건만!ㅠ
    저희 아이 답 맞추다 농구공 들고 나갔어요.
    국어가.. 발목을 잡네요

  • 20. ..
    '14.11.13 6:18 PM (211.187.xxx.98)

    수능 쉽게내면 변별력 어쩌라고..특히 문과는요.

  • 21. ...
    '14.11.13 6:29 PM (223.62.xxx.122)

    원서접수 사상최대 눈치작전 예상되네요~
    표점도 변별이 별로 안될거고~
    재수학원 대박칠듯요.
    우쒸~울딸 내년 수능보는데.

  • 22. 화이팅..
    '14.11.13 7:0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엄마도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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