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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승룡 욕할수 없어요

... 조회수 : 19,839
작성일 : 2014-11-13 16:06:58
라디오스타류승룡 뜨고나서 연락 안받는다 변했다고 말많던데
사람 돈벌고 유명해지면 여기저기서 돈빌려달라고 엄청 연락와요.
류승룡 욕할건 아니라봐요.
오히려 방송에서 사람을 공개적으로 나쁜사람 만드는게 사람으로서 할짓인가요

IP : 223.33.xxx.11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13 4:08 PM (58.140.xxx.162)

    대학동기한테 돈 떼이셨군요ㅎㅎ

  • 2. 그분들이
    '14.11.13 4:09 PM (180.65.xxx.29)

    돈 떼먹은게 아니잖아요. 사귄다 소문났을 정도의 친구에게 전번도 안가르쳐 준다면
    님은 아 저애가 부자가 되서 돈 떼먹은 친구가 많아 그렇구나 이해해 할까요

  • 3. ㅇㅇ
    '14.11.13 4:12 PM (39.7.xxx.176)

    돈 빌려 달라고 하면 그때 연락 끊으면 될 일

  • 4. 근데
    '14.11.13 4:14 PM (112.154.xxx.62)

    돈빌려달라고 연락왔대요 원글님?

  • 5. 웃긴다
    '14.11.13 4:15 PM (182.212.xxx.51)

    그런마인드인 원글님 이상한 사람이네요
    인기 좀 얻으면 대학절친이 혹시라도 돈 빌려 달라고 할까봐 연락처도 안가르쳐준다?
    그분들도 오랜 연기자 생활한 분들인데 넘 심하네요
    연락처 가르쳐 달라는게 돈 빌려 달라고 할지 모르는거라니?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그래서 돈 많아서 돈빌려 달라지 않을것 같은사람하고만 연락하고 지내야 한대요
    정우성씨가? 무명배우가 돈없어서 넘 힘들때 친분도 없는데 돈빌려달라 연락하니 빌려줬다는 말 방송에서 고맙다고 합디다 하물며 대학동기 절친중 절친인데..와 이런 마인드사람도 다있구나 댁같은 사람 친구없죠?

  • 6.
    '14.11.13 4:16 PM (211.219.xxx.101)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한다고 봐요
    소위 성공 비슷한걸 하면 소문이 과장되게 나고 돈 빌려달라 기부해달라 연락 많이 옵니다
    금융권지인들은 뭐 들어달라
    영업하는 사람들은 뭐 사달라
    종친회 종교단체등등에서 돈 좀 내라고 하는데
    액수도 어이 없게 크고 큰 돈 내도 내가 너라면 더 큰 돈 낸다 뭐 이런식입니다
    전화 오는게 무섭고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적이 되더군요
    돈 빌려주면 받는 경우 거의 없어요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지 싶은 사람들도 어떻게 알고 전화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계속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신경 쓰이는 일이니 사람 피하더군요
    사람들에 대해 실망하고 염증을 느끼게 되서 서글프다고 하더군요

  • 7. 하이고~
    '14.11.13 4:19 PM (58.140.xxx.162)

    사돈의 팔촌의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랑
    대학동기에다 같은 업종에 몸 담고 있는 동료연기자랑 어찌 비교를... 쉴트도 정도껏..ㅋ

  • 8. 지금은 같은 업종에
    '14.11.13 4:22 PM (110.8.xxx.60)

    종사하면서 시사회에서 만난 대학때 절친에게 번호 오픈 안하는게
    무슨 이경우라는건지??
    그냥 어쩌다 아는 동기라 아니라
    몇년을 한솥밥 먹은 사이이고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거죠
    방송에 나와서 그런 소리 할정도면 나머지 친구들이 서운해 하다하다 하는거지
    한방에 엿먹일려고 그런거겠어요 ?
    이런 생각 가진 사람은 자기 대학때든 언제든 친구는 아쉬운일 없으면 연락도 안하는 사람인가요 ?
    자기가 그러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는거 아님 ??

  • 9.
    '14.11.13 4:30 PM (180.227.xxx.22)

    저도
    아무리 아무리 류승룡이 변했다 할지라도

    류승룡도 없는 자리에서
    그렇게 뒷담화 대놓고 깐 사람들 좋아 보이지 않아요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류승룡이 좀 싸가지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류승룡을 우리 모두가 여론재판을 할 권리가 있는건 아니죠

    그 두사람 한마디로 진짜 경솔해 보였고
    편집 안한 라스 제작팀도 이상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누구 없는 자리에서
    그사람 이랬다~이렇다더라 얘기하는거
    사실이라구 해두 지혜롭고 덕스러운광경 아니잖아요

    연락을 하던 말던
    번호를 주던 말던

  • 10. ...
    '14.11.13 4:30 PM (59.0.xxx.217)

    거지들도 아니고...ㅇㅇ

  • 11. 그분들
    '14.11.13 4:38 PM (124.50.xxx.131)

    류승룡만큼 광고찍고 돈 다발로 버는 상황은 아니더라도 영화,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서민으로 인상깊게 나오는분들이에요. 생활이 아주 곤궁해서 돈빌리러 다닐정도는아닌데,
    설령 그렇다해도 대학때 사귄다 소문 날정도로 절친한테 안면몰수하는 발언을 하는것은
    보는저도 뜨악했어요.결코 류승룡이 절친이라 농담으로 휘익 던진 말이 아니고
    듣는 사람은 참 상처겠다 싶게 쌩까는 뉘앙스였나봐요.
    라스에 출연해서 류승룡이랑 연관 있었던 (잘나가니 라스 제작진들이 건드려 보고 싶었는지)
    지인들 한결같이 다 그런 증언을 한다는게 사람이 달라진건 분명하죠.

    우리가 보기엔 조연급들로 이제 얼굴 알린 저 배우들이 조만간 류승룡을 앞질를수도 있는데,
    20대 철없는 아이돌의 스타병도 아닌 두애들이 가장인 40대가 저러면 진짜 웃기는 겁니다.
    사람 앞날 더군다나 이미지를 먹고사는 연예인이 한순강에 추락하는것도 쉽고
    인기 뒤집어지는거 순간인데,원래 인성이 그랬다면 롱런할 배우는 못되는거죠.
    사회적으로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지만 우선 저 바닥에서 왕따를 당할수도 있으니까요.

    조인성,원빈,정우성은 스타병이 없어서 오래된 지인들 챙기고 대접할까요??
    스타란 안과 밖이 차있어야 오래 유지되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좁은 저 세계에서 소문만큼 우스운것도 없지요.
    주진모가 그래서 한때 바닥에서 헤맨건데,그배우는 외모라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라도 하지..
    잘 모르겠는 연기력에 배우같지 않은 배나온 아저씨가 어쩌다 운이 좋아 작품운으로
    떴다고 저런다는거..본인한테 아주 불길한 징조 입니다.
    정웅인도 그래서 지금 동문들 세계에서 아직도 따당하고 있는 듯하대요.
    결혼식때 동문들 같이 작품했었던 배우들 연예인들이 마당발 정준호 말고 한명도 없었다네요.
    지금 연기에 아이들 때문에 이미지가 업된거지..

  • 12. 다른걸 다 떠나서
    '14.11.13 4:46 PM (222.119.xxx.240)

    발끈 후속기사 난게 더 웃기던데요? 네이트에선가 봤어요
    요즘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라스는 안봤지만 캡쳐사진만 봐도 그분의 상처받음이 느껴졌어요
    오히려 이철민이라는 분보다는 김원해씨의 달관한 표정에서..
    라디오스타가 어떨땐 좋은게..정말 편집해서 자를수도 있는 부분을 작정해서 내보낸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거든요..카라도 그렇고..
    송강호씨 광팬은 아니지만 그 악수 사건도..정말 그뒤로 수양대군 달리 보이더군요

  • 13.
    '14.11.13 4:47 PM (124.80.xxx.38)

    저도 방송에 나와 뒷담화하는 사람들 신뢰가 안가요
    가족끼리도 틀어지면 연락끊고 사람들 천지인데
    연인끼리도 십년사귀고 원수되면 연락끊잖아요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인성이 더 안좋아보여요
    잘되서 배아퍼하니까 류승룡이 끊었을지도

    진정 사이가 좋았던 사이라면 잘되서 멀리서도 응원하겠슴
    방송나와 뒷담화안하고
    자기들도 끊겠다는거죠뭐 흉보고 류씨가 다시 연락해주길바라면 더 나쁜놈

  • 14. 요즘예능
    '14.11.13 4:49 PM (39.121.xxx.28)

    요즘 예능 어디 훈훈하게만 나가는 예능이였던가요?
    류승룡씨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도마에 여러차례 올라오곤했죠.
    예능에서 나온 얘기 그러려니 넘어가면 될것을
    괜히 더 예민하게 류승룡씨 측에서 받아들이며 발끈하니 더 이상하더군요.
    원래 찔리면 발끈하잖아요?

  • 15. ...
    '14.11.13 4:55 PM (110.8.xxx.60)

    방송에 나와 뒷담화 한거고 같은 놈이다 할지 몰라도
    류가 친구에게도 전번 안준게 어디 가는건 아니잖아요
    어제 토크쇼 나온 분들 어차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옳다 그르다는 모르겟고
    일단 류승룡에게 정떨어진건 사실임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나이 어려도 변하지 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
    심지어 동방신기 유노윤호 같은 사람도 응답에 나오던 그 탤런트에게
    잘되면 형이 안변할려고 해도 사람들 태도가 먼저 바껴서 진짜 조심해야되 했다던데
    정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진짜 별로네요
    나름 마성의 중년이라 생각했는데
    이윤석도 그래서 싫어졌는데 류승룡도 이런일로

  • 16.
    '14.11.13 4:56 PM (1.177.xxx.116)

    저도 어제 보곤 그 순간 헉 했어요. 아주 노골적이던데요.

    대학 때 친했다는 사람, 난타 때 초기멤버였다는 사람이나 어쨌든 중간얘기가 없는거거든요.
    류승룡이 뜬 건 몇 년 전이니 대학때나 난타 빠진 후 2000년 언저리부터 뜨기전까지 거의 십여년 기간
    무명이었던 류승룡과의 관계가 어떠했는가가 관건인데 아마 별 교류없었지 않을까 싶어요.

    류승룡 입장에선 예전에 나 학교 때 잘 따르고 의지했던 친구, 무명일 때 고생하고 같이 공연했던 동료.
    그러다 연락 끊어지고 교류 없었던 추억의 인물들에 불과하지 진짜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니겠죠.
    ( 근데 난타 저 사람은 작년에도 무슨 인터뷰에서 자기가 난타에서 류승룡과 같이 했다고 써먹었네요. )

    근데 지네들은 류승룡이 뜨니 연락은 하고 싶은데 막상 오랜만에 하려니 쉽지 않고
    용기 내서 연락처 물었는데 류승룡 입장에선 부담스러워 거절한 건데 그거 앙금으로 뒀다 저러는거고..

    자기들끼리 술자리에서나 할 뒷담화를 공개적으로 하는 저 사람들도 절대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저러니 류승룡이 멀리 하지 싶더라구요.

    사람 띄울 수는 없어도 끌어 내릴 수는 있다드만 사람들 무섭더라구요.

    연극하고 오랜 무명이었던 순수한 사람들이라 봤건만 분칠한 것들. 유명해지고 싶어 안달난 모습. 그 이상 아니라 봐요.

  • 17. //
    '14.11.13 4:56 PM (116.87.xxx.5)

    류승룡정도가 돈빌려달라까봐 무서워서 절친이었던 대학동기한테 전화번호도 못 가르쳐줄정도면 톱스타들은 학교시절 친구들은 하나도 없어야겠네요.
    어떻게 생판 남도 아니고 친했던 친구가 전화번호 바꿔었네하고 전화번호를 묻는데 안가르쳐 줄까싶어요. 얼마나 무안했을까.
    한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벌써 4명인가 여기저기서 그런 소리 듣는 거면 알만한거 아닌가요.

  • 18. ~~
    '14.11.13 4:57 PM (58.140.xxx.162)

    링크영상 보니까
    김원해씨는 끝까지 좋게 말하던데요,
    우리가 연락 안 한 거지.. 하면서..
    잘 된 동창 배 아파서 뒤에서 욕하는 건
    전~혀 아니던데요?
    김구라가 이 얘기 저 얘기 털어내서 그랬지..ㅋ

  • 19. ..
    '14.11.13 5:04 PM (39.121.xxx.28)

    어제 방송 본 느낌은..
    김구라도 뭔가 들은게 있으니 예능초보인 사람들
    쑤셔서 터트리는 느낌이던데요?
    보면서 방송가쪽에서는 여기저기 수근거리는 얘기인가보다..했네요.
    그때 윤종신씨 표정 보셨나요?

  • 20. 흠..
    '14.11.13 5:10 PM (222.237.xxx.127)

    류승룡이 기독교신자였네요.
    http://pann.nate.com/video/210757516
    본업이 전도, 연기가 부업 어쩌구 하는 영상이 있네요.
    혹시 어제 거론했던 그 분들이 전도를 안받아준 것은 아닐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기독교인들한테는 중요한 문제잖아요.

  • 21. 관계자인가??
    '14.11.13 5:25 PM (112.220.xxx.100)

    이미 늦었!!!!!!!!!!!!

  • 22. 원글님
    '14.11.13 5:27 PM (211.36.xxx.121)

    그건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벌써 4명의 증언에
    제작진에서도 알만하니 터뜨린거고
    이병헌 최민식 씨에프관계자라면
    아주 전화 잘 받겠죠

  • 23. .....
    '14.11.13 5:42 PM (121.167.xxx.114)

    절대 욕하려는 게 아니라 친한 사이였다고 하니 엠씨들이 그렇게 몰아간 거 였어요. 친구분들은 끝까지 옹호해주었구요. 라디오스타 스타일 아시잖아요. 꼬투리 있으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거. 류승룡씨보다 그 친구분들이 지금 더 난처할 듯.

  • 24. 요즘
    '14.11.13 5:48 PM (125.178.xxx.133)

    자주 드라마에 나오시는 분..연극에 종사하다가 티브에서 히트쳤는데
    그분이 그러대요.
    예전보다 좀 더 벌고있으니 후배들 밥 많이 사준다고..
    전화번호도 거절하는건 이미 친구가 아니죠.

  • 25. ..
    '14.11.13 6:32 PM (110.70.xxx.37)

    그질문을 김구라가 했다는게 더 어이상실이죠
    옛동료의 등에 칼 꽂은건 김구라를 따라올자가 없는데도 말이죠.

  • 26. 별로
    '14.11.13 6:57 PM (182.218.xxx.14)

    그래도 어제나온 2명만 그런것도 아니구 라스나온 라미란씨 또 배우 누구도 류승룡씨 요새 연락안된다고 방송에서 나와서 이구동성 얘기하는거 보면 찌라시에서 나온 말이 근거없단 소리로는 절대로 안들려요..요새 이병헌이랑 친하게 지낸다는 얘기도 곱게 안보이구요.

  • 27. 김구라외에
    '14.11.13 10:51 PM (182.226.xxx.58)

    3엠씨들 표정과 반응 보셨나요?
    그런 안타까움의 리얼 반응 오래간만이네요.
    그분들도 뭔가 알고 있으니 그랬겠고..
    라스제작진들도 위험한줄 알면서도 편집에 넣고 알린거겠죠.
    그리고 지금 돌아다니는 영상에서는 빠졌는데..
    김구라씨가 계속
    "그럼 안돼는데.. 그럼 안돼는데.." 그러는 장면이 있어요.

    황봉알, 노숙자때문에 김구라 뭐라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그분들 욕하는 것 외엔 개그재능 없는데 먹여 살린게 김구라죠.
    그리고 넘어야 할 선이라는게 있는데 김구라는 입은 더러웠어도 사생활은 결벽일 정도로 깨끗했어요.
    그 두분은... 공중파 나온다면 찢기기 딱 좋은 분들이라 위험해요.
    오히려 김구라가 재능 알아보고 무명인데 안타까워서 계속 푸쉬해주고 띄워준 연예인이 더 많은걸로 알아요.
    문희준도 절친노트 이후로 계속 자기 연관 프로에 끼워주는걸로 알고 있구요.
    아무튼 라스에 그런 장면이 나온건 김구라의 영향 보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더 크다고 봐야겠죠.

  • 28. 욕하고 말고는
    '14.11.13 11:24 PM (222.119.xxx.215)

    사람들 마음이니까요.. 원래 똑같은 사건을 봐도 사람들이 맞고 아니고를 따지고 하는게 천차만별이예요
    어제 방송은 한소리 들을줄 알았어요. 저 이 글 말고 하이라이트로 쓴 글에 류승룡 조연시절에
    엄청 팬서비스 좋았다고 칭찬도 한 사람인데 언젠가 부터 인터넷에 어깨 힘 좀 들어가더라는 후기도
    많이 봤고 한번 터질것 같긴 햇어요. 근데 생각보다 크게 터진듯 합니다..

    요즘 라디오 스타 인기나 시청률이 시들시들해서 화제성이 아예 없을줄 알았는데 흠 은근히 터졌네요
    좀 떳다 하면 이전에 친하게 지내던 동기나 동창들 싹 관계 청산하고
    인기있고 세력있는 사람들 하고만 놀러고 하고 그런 사람들 한둘 아닐껍니다.

    근데 반대로 늘 한결 같은 사람도 있어요
    비교는 금물이지만 안재욱.. 잘나가던 시절에 자기 모교 찾아가서
    어려운 후배들한테 용돈 찔러주고 장학금 주고 혹시나 도움되면 형 찾아오라고 연락처 가르쳐주고
    엠병신은 그런 사람을 연기대상을 안주고 물먹이다니 ㅡㅡ

    그리고 안재욱은 엑스트라나 주연급이나 대하는게 한결같다는 후기도 많은 사람입니다.
    사람 그러기가 참 쉽지 않죠.
    원빈도 이름없는 배우들이나 개그맨들한테도 한번 인연을 맺으면 정말 오래 가는 사람이라고
    말이 많구요.. 송강호도 후배들한테 참 잘합니다.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누구든 술이나 고기도
    잘 사주고.. 박용우가 엑스트라 처럼 나왔을 시절 한번 인연을 맺었는데 그게 정말로 길게 간
    선배라고 칭찬 하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은 다 달라요..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근데 사람들은 원래 한결같기를 원하니깐.. 세상에 정답은 없으니깐 저도 잘은 모르겟네요

  • 29.
    '14.11.14 12:11 AM (175.223.xxx.209)

    남들이 보기엔 친해보여도 사실은 아닐수도 있죠
    사연이 있겠죠
    전 전부 추측인데 정떨어졌다느니 과민 반응하는게 더 이상해요

  • 30. ........
    '14.11.14 1:1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실드가 눈물겹네요.

  • 31. ..........
    '14.11.14 1:41 AM (222.112.xxx.99)

    쉴드를 쳐도 좀 말이 되게 했으면 좋겟네요.. 누굴 바보로 아나.

  • 32. ㅇㅇ
    '14.11.14 2:20 AM (121.173.xxx.87)

    학교때 친구를 단번에 푼돈 좀 바라는 거지로 만들어 버리네요.
    자기 입지가 달라지니 누구 말대로 급있는 사람들들만 상대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해요. 다만 연예인 만큼 한방에 훅 가는 직업도 없습니다.
    류승룡이란 사람의 그릇이 참으로 보잘것 없네요.

  • 33. 연예계만큼
    '14.11.14 10:01 AM (1.217.xxx.251)

    부침이 심한 곳에서 시건방 떠는거
    참 부질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 34. 산타 주변엔 참...
    '14.11.14 11:45 AM (125.176.xxx.188)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끼리끼리 논다는말..
    이산타 주변을 보면 진리 같음.

  • 35. 흠흠흠
    '14.11.14 2:25 PM (61.82.xxx.136)

    예전부터 틈만 나면 꾸준히 돌던 소문인데요 뭐...
    뜨고 나서 무지 거만해졌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여러 증거들.
    무슨 돈 달라고 할까봐 연락처 바꿔버리고 사람을 아는 척도 안해요?
    되도 않는 변명을 참...
    같이 일하던 동료를 잠재적 빈대 만드는 거 아주 순식간이네요.

  • 36. 흠흠흠
    '14.11.14 2:38 PM (61.82.xxx.136)

    그리고 그 바닥에서도 도는 얘기가 있으니 라스 제작진, 패널들이 찔러보고 싶어서 일부러 유도 질문한 것도 맞죠 뭐~
    완전 누구도 부인못할 톱 중에 톱스타도 거만 떨다가 하루 아침에 실업자 되는 바닥인데 거기도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이라는 평판이 있어야 꾸준히 일감이 올 거 아닙니까?
    ㄱㅇㅅ도 잘 나가다가 한창 소문 및 실제 구설수 나오고 한 풀 꺾였는데 ㄹ ㅅ ㅇ 이라고 뭐 지금같은 상승세가 계속 가려구요.
    예능에서 편집은 커녕 의도 하에 저렇게까지 나온 이상 그 바닥에서는 이미 종사자들끼리 ㄹ ㅅ ㅇ 에 대한 아니꼬움, 불만이 하늘을 치솟을 정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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