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도 다 같은 전업주부가 아니고
워킹맘도 다같은 워킹맘 아니쟎아요.
게을러서 살림도 대충 하고 일할 능력 안되는 전업도 있고
애 보기 싫고 자기 멋내고 개인 시간이 중요해 일하는 워킹맘도 있는걸요.
스펙트럼이 너무너무 다양해서 뭉뚱그려 전업맘이라고 욕하거나 워킹맘이라고 욕할게 아닌데...
어쨋든 핵심은 정말 열심히 사는 전업, 워킹맘은 아예 그런 논쟁에 끼어들 시간도 , 관심도 없다는거죠.
서로 욕하고 있다는 것은 ... 게으른 전업맘이던지 이기적인 워킹맘이던지 둘중 하나같아요.
정말 열심히 사는 전업맘은 여기 못 들어와요. 열심히 사는 워킹맘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반성해야겠네요.
그냥 이런글도 지겹네요..
무시가 답이지않나요?
지금 우리사회는 전업이나 집안일을
하찮은일로 몰아부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모든 기준이 돈일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
원글님 말씀처럼
전업도 나름 직장도 나름인데
전업이라하면 놀고먹는 사람으로 취급하니
그부분은 안타깝죠
전업이야 말로 멀티인데~~~
전업주부나 직장맘이나 다 노동자이죠 월급의 유무가 다르고 직장맘은 남편 도움 또다른 여성의 지원 없음 이중 노동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끼리 편가르고 싸우게 하는 의도 사뿐히 넘어가요~~
여성 중에서도 성매매여성을 소외시키려는 의도도 꾸준하고요
더불어 남성과 여성을 가르는 글들도 좀 불편하죠 구조적인 제도와 정책이 해결 못(안)하고 있으면서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고 있는 사람들끼리 싸우게 하는... 일제시대 왜인들이 이런식으로 식민지 지배를 했을까~? 궁금하네요
낮에 인터넷하면 무능력하단 편견부터 버리시죠. ㅎㅎ
오전에 빡세게 일하면 오후에 널널해서 한가하게 인터넷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1인이 씁니다. (무능력하다 할까봐 연봉도 적어요. 연봉 6500 ㅎㅎ)
그런데 님은 뭐하시는 분이길래 이런 글이나 쓰고 계세요? 궁금
전업...하고파도 못하는 신포도라 까는 것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