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겠는데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4-11-13 13:30:39
라식하고 15년. 40대 중반인데 노안이 왔어요.
한동안 밤에 깜깜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본 탓 인듯 합니다.
노안 수술을 하려니 좀 더 있어 보라고 다들 말리고
서류를 많이 보는 직업이라
눈 앞 글씨가 안보이니 답답해 죽겠어요.
돋보기를 써야겠는데
이것도 병원이나 안경점에서 도수를 재야하나요?
시중에서 파는 이쁜 돋보기도 많던데
그거 써도 될까요?
IP : 117.111.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1.13 1:37 PM (110.13.xxx.33)

    원글님 찌찌뽕이네요...어흑~ㅜㅠ
    저도 라식한지 이제 12년차로 접어드는 40대중반이에요.
    전 원래 스마트폰이며 컴을 자주해도 눈이 침침하거나 뭐 이런 증상은 아주 가벼운 정도만 있었어요.
    그런데 보름전부터 개인적인 바쁜일로 하루에 세시간정도씩만 자다보니 피곤이 겹치고..며칠전부터 급 눈이 잘 안보여요~T.T
    잘보이던 스마트폰 화면도 촛점이 잘 안보이는게 이렇게 피곤이 넘 겹쳐와도 노안이 확 오나봐요 아놔~~

    노안용 안경도 꼭 안과에 가서 검사받고 처방받아 쓰시는게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오늘이나 내일 안과에 가보려구요.
    아...
    흰머리 처음 발견했을때보다 전 요즘이 더 속상해요.
    엉엉~~~~

  • 2. ㅎㅎ
    '14.11.13 2:06 PM (119.194.xxx.163)

    노안용 돋보기 쓰니 시력이 한방에 가네요

  • 3. qpqp
    '14.11.13 2:21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십대 중반인데요.시력이 현재도 1.5 1.2인데요..스마트폰, 염색약.dna탓인지 이년전부터 가장 낮은 도수로 돋보기 사용하네요..너무 침침하고 책은 좀더 손에서 멀어져 가야만 글씨기 보이네요..노안 슬퍼요.

  • 4. 원글
    '14.11.13 2:29 PM (117.111.xxx.228)

    글쵸?
    차라리 흰머리는 염색이나 할수 있고
    흰머리 때문에 살고죽고는 아닌데
    이 눈이 안보이니
    직업에 관련이 있기도 하고
    진짜 서글프네요.
    이 심각한 원인이 스마트폰이란걸 알면서
    이참에 노트로 바꿔야겠다 하고 있네요.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봐요.
    심각한데 ㅠㅠ

  • 5. 우유
    '14.11.13 3:12 PM (220.118.xxx.212)

    전에 남대문 안경점에 가서 그 자리에서시력 측정하고 돋보기 맞췄어요

  • 6. 에이
    '14.11.13 3:15 PM (210.223.xxx.26)

    사십대 중반이면 폰 안 봐도 노안와요. 노안은 25세부터 서서히 진행하다가 눈에 뜨일만큼 드러나는게 45세고, 개인차가 거의 없대요. 누구나 43-47엔 노안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69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7 예의범절 2015/07/02 2,455
460068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8 급질 2015/07/02 1,270
460067 에센스 같은 펌프 병에 든 화장품 끝까지 어떻게 쓰나요? 1 Corian.. 2015/07/02 1,278
460066 교육비 상습 미납자들... 8 이해 불가 2015/07/02 4,468
460065 8월에 푸켓 갈 예정인데 ..다녀오신분요 7 봄소풍 2015/07/02 4,831
460064 도대체 삼성병원은 왜 저러는거죠 3 2015/07/02 2,674
460063 이완구 측 ˝내년 총선 출마로 명예회복할 것˝ 12 세우실 2015/07/02 2,175
460062 초2 국어시험 오답 이유 좀.. 11 초2 2015/07/02 2,350
460061 남얘기하는시어머니 2 idmiya.. 2015/07/02 1,295
460060 오늘 산 옥수수 낼저녁에삶을건데 냉장고 넣을까요? 7 미도리 2015/07/02 1,285
460059 그나마 예금액이 있는 것은.. 오호라 2015/07/02 873
460058 세월호4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2 348
460057 국회의장도 보기 싫어 주최자인 국회의장을 따돌렸네요 3 애도아니고 2015/07/02 1,175
460056 매실 엑기스를 오이지에 넣게되면 깻잎장아찌도.. 2015/07/02 538
460055 둘마트 플러스메이트복사용지 어떤가요? .. 2015/07/02 849
460054 뭐부터살까요? 3 2015/07/02 784
460053 남자도 이런센스있는 사람이 있네요^^ 3 모모 2015/07/02 2,415
460052 인간이 날때부터 죄인이란 말이 이해가 6 ㅂㅂ 2015/07/02 1,483
460051 서울시내면세점 1 시내 2015/07/02 549
460050 조선일보도 걱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주병' 6 세우실 2015/07/02 2,845
460049 배우자 찾을때 가장 중요한점이 5 /// 2015/07/02 2,398
460048 낮에 들어갔던 쇼핑몰 이름이 당췌 생각안나는데 찾을수있을가요 2 겨울 2015/07/02 1,643
460047 의자가 잘 안 미끄러지게 하려면? 4 엉덩방아ㅠ 2015/07/02 1,879
460046 한식대첩 패자부활시작했어요 1 ㅅㅅ 2015/07/02 1,316
460045 과민반응인가요? 1 이게 2015/07/02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