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색안하고 자기의견 얘기하는 방법좀...ㅜ
1. ..
'14.11.13 8:49 AM (121.157.xxx.75)혹시 평소에 속으로 참는 스타일이신가요?
참다참다 말하는 스타일이면 좀 욱하면서 표현하게 되더라구요
참지말고 그때그때 조금씩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시는게2. 조금
'14.11.13 8:52 AM (121.130.xxx.63)그런것 같아요.인내가 많아서 참는다기보다는 성격이 예민해서 남들보다 참아야 될 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예민함을 줄이는게 먼저일까요? 아니면 그때 그때 그 예민함을 조금은 표현하는게 맞는걸까요..3. nvc
'14.11.13 8:54 AM (122.32.xxx.11)비폭력대화라는게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자기의 감정과 욕구를 담담히 표현하는건데....자기 감정을 알면 스스로 좀 여유가생기더라구요
4. ..
'14.11.13 8:57 AM (121.157.xxx.75)글 조금으로 제가 원글님을 판단할수 없으니 뭐라 조언해 드리기도 뭐하고
그냥 제 주변사람을 예로 들어보자면 본인 스스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직되 있더라구요
그 무리나 상대방이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전 그분한테 편해지라 말하곤합니다
남들이 너한테 무언가를 많이 기대하는것도 아니고 또 한다하더라도 니가 그 기대를 충족시켜줄 이유는 없으니 좀 스스로 편해지라고
내 맘이 편해지면 말도 행동도 편하게 나가는 거니까요5. 행복한 집
'14.11.13 9:01 AM (125.184.xxx.28)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내감정에 솔직하게 말하면 되요.
처음엔 그게 어렵지만
입에 붙으면 유머도섞이고
배려를 하며 말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6. 도움
'14.11.13 9:02 AM (121.130.xxx.63)비폭력대화 읽어봐야겠네요.경직되어있다는 말씀 와닿네요.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좀 있어요.그리고 제가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저 자신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동시에 높아요..그래서 부모님한테도 많이 실망스러워하고요..먼저 제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고 편해지는게 중요하겠군요..그러면 정색 안하게 될까요?
7. 비폭력대화
'14.11.13 9:13 AM (211.59.xxx.111)추천 감사합니다
8. ....
'14.11.13 10:20 AM (117.20.xxx.220)비폭력대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성격이 예민하면 본인도 스스로 좀 너그러워져야하고요..
기분 나쁘기 전에, 기분 좋을 때 미리 얘기해두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요..
대화는 입으로 소리내어 연습도 해봐야하는 것 같아요..9. 욱해도돼요
'14.11.13 11:08 AM (223.62.xxx.78)해봐야 되요.무조건...
그러다 보면 말빨이 늘고 또 그러다보면 표정이나 단어로
맞받아치게 됩니다
내공싸움이예요.
화이야~~~10. ...
'14.11.13 11:28 AM (118.38.xxx.206)>>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저 자신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동시에 높아요..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많이 실망스러워하고요..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11. ...
'14.11.13 11:51 AM (39.112.xxx.30)사람에 대한 기대치는 이거야 말로 절대 안가지는게 맞아요
사람들 다 비슷하니까요
아니다 싶은건 분명하게 표현을 해야해요
아니면 속병만 생기고
모았다가 말하면 소심하다 소리 들을걸요
웃으면서 자신을 다독이며 이왕이면
좋은 단어를 써가며 할 말 하시면 돼요
남을 배려하다가 자기의 행복을 놓치거든요
사람관계는 상대성이라...12. ..
'16.3.26 11:23 AM (64.180.xxx.11) - 삭제된댓글정색하지않고 얘기하는 방법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959 | 30평 아파트, 샷시+ 씽크 + 몰딩+ 문교체+도배장판 6 | 얼마나 | 2014/11/23 | 4,799 |
438958 | 미국 쌀 비소, 유기농 쌀 사면 2 | 미국에서 | 2014/11/23 | 2,385 |
438957 | 강연 100℃란 프로가 참 불편해요 9 | ... | 2014/11/23 | 5,485 |
438956 | 요즘 레일바이크 타면 너무 추울까요? 10 | 바람쐬러~ | 2014/11/23 | 1,094 |
438955 |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남자.. 3 | 헤헤 | 2014/11/23 | 2,095 |
438954 | 유기농우엉차 2 | 우엉 | 2014/11/23 | 1,374 |
438953 | 술종류를 잘 아시는분계세요? 2 | ㅇㅇ. | 2014/11/23 | 796 |
438952 | 초3수학문제가 어떻게 이렇게 어렵죠? 26 | 어려워요 | 2014/11/23 | 4,687 |
438951 | 요새 쥐포 드시나요? 14 | 쥐포 | 2014/11/23 | 4,278 |
438950 | 감식초도 감으로 만든건데 3 | 식초 | 2014/11/23 | 1,349 |
438949 |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로가 서툴단 생각 들어요. 8 | 국민정서 | 2014/11/23 | 2,144 |
438948 | 비공개 블로그, 정말 비공개되는 거죠? 3 | 블로그 시작.. | 2014/11/23 | 2,721 |
438947 | ebs 가족쇼크 4 | ㅠㅠ | 2014/11/23 | 2,015 |
438946 | 달달한 연애소설 추천해주세요~!! 12 | 대리만족 | 2014/11/23 | 2,331 |
438945 | 실리트 WMF 코팅 후라이팬...실망; 4 | === | 2014/11/23 | 3,230 |
438944 | 손연재 갤러리 운영자가 김연아 성희롱 17 | 엄청나네요 | 2014/11/23 | 5,909 |
438943 | 우울증 약과 술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 5 | ㅇㅇ | 2014/11/23 | 6,502 |
438942 | 초3도 문제집 필요없나요? 11 | 초보엄마 | 2014/11/23 | 1,861 |
438941 | 미즈넷 어느 한 새댁의 김장 안하게 된 사연 3 | 참맛 | 2014/11/23 | 4,826 |
438940 | 고3되는 남학생 방학기숙학원 문의드립니다. 2 | 문의 | 2014/11/23 | 1,035 |
438939 |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이 5 | 우스개소리 | 2014/11/23 | 2,317 |
438938 | 여성 야상 패딩 추천해주세요. 3 | 문의 | 2014/11/23 | 2,196 |
438937 | 에볼라 의심환자를 이 병원 저 병원 후송하다 사망 6 | 기가 막혀서.. | 2014/11/23 | 2,616 |
438936 | 헐리우드 고전미남 46 | 헐리우드 | 2014/11/23 | 6,614 |
438935 | 온수매트 어디꺼 사셨어요? 9 | ... | 2014/11/23 | 4,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