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리웃이나 유럽영화보면........

ㅇㅇ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4-11-13 00:44:44

남편이나 아들도 설거지도 하고 요리도 하던데

엄마 있는데도 아들이 밥먹으면 자기 밥그릇   설거지하고 가던데요.

 

서양에서는 맞벌이하면 그냥 번갈아 가면서 가정일 하나요?

IP : 222.114.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11.13 12:46 AM (180.228.xxx.26)

    우리가 개수대에 넣으면서 그릇에 물축여놓듯(설거지할떄 잘 닦이라고)
    걔네도 설거지가 아니고 한번 헹구고
    식기세척기에 꽂아두는거에요
    다 모이면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

  • 2. ㅇㅇ
    '14.11.13 12:55 AM (24.16.xxx.99)

    각자 손으로 설거지를 다 한다면 설정이 아닐까요.
    실제 전기가 나갈 때 빼고는 손으로 설거지 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 3. ㅇㅇ
    '14.11.13 12:55 AM (222.114.xxx.196)

    다 식기세척기 쓰나요?

  • 4. ㅇㅇ
    '14.11.13 12:57 AM (24.16.xxx.99)

    요리는 즐기는 사람은 남녀노소 구분이 없고요.
    한국에선 부엌을 여자들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서양 남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My kitchen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죠.

  • 5. 주변사례
    '14.11.13 1:23 AM (182.69.xxx.182)

    미국 남자랑 결혼한 아는 언니 말로는 미국에서는 맞벌이가 대부분이라고....그 언니는 전업주부인데 미국사람들이 가끔 놀란대요....집에서 전업주부하고 있는 언니보고....근데, 그 미국 남편분은 집안일 같이 안하시던데요~~ 부인이 한국부인이라 그런가????

  • 6. 서유럽, 미국
    '14.11.13 1:36 AM (175.197.xxx.145)

    제대로 된(!) 집엔 -주택이건 아파트건- 세척기 기본 장착 되어 있어요. 설거지하느라 서서 시간 쓰는 거 미련하게 생각해요.

  • 7. --
    '14.11.13 1:44 AM (84.144.xxx.59)

    흑. 독일 사는데 세척기 없어요..; 월세 800 유로 그리 싼 집은 아닌데;

  • 8. 서유럽요
    '14.11.13 2:00 AM (91.183.xxx.2)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면 안된다는 개념이 없고
    부엌일은 나눠서 합니다. 교대로 하거나 한 사람 요리, 다른 사람은 치우기 등.
    아침 점심은 요리라기보다 꺼내놓는 정도고
    불 쓰는 요리는 하루 한 끼 정도. 일품요리니까 아무나 해요.

    가장 큰 차이점은 양육 같네요. 아버지가 반 이상 하는 것 같은데 주변에 보면요.

  • 9. 서유럽요
    '14.11.13 2:02 AM (91.183.xxx.2)

    아, 여자가 전업이면 반반 아니죠.
    근데 맞벌이가 기본. 70-80%.

  • 10. 800유로에
    '14.11.13 4:00 AM (178.191.xxx.123)

    세척기가 없다니..헐.....독일은 기숙사 빼고는 대부분 기본으로 세척기 들어가는데...

  • 11. ㅎㅎ
    '14.11.13 9:35 AM (211.181.xxx.31)

    월세 800이 그리 싼 편이 아니에요? 헐..저 독일보다 훨 못사는 아일랜드 살았는데도 800이면 아주 허름한 원베드룸 아파트만 가능..

  • 12. brunch1
    '14.11.13 5:19 PM (121.130.xxx.100)

    물가는 독일이 아일랜드보다 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79 임신중에 남편 술자리 못가게 하는게 이기적인가요..? 30 둘리 2014/12/23 8,591
448178 영어강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인가요? 5 aa 2014/12/23 2,563
448177 유기농설탕 사려고 하는데요.. 보기엔 똑같은데.. 8 설탕 2014/12/23 3,582
448176 선몽 1 ㅎㅎ 2014/12/23 725
448175 비염수술 괜찮을까요? 2 2014/12/23 847
448174 대전에한정식집추천 3 점순이 2014/12/23 899
448173 며늘은 맨날 그리 만만한가 봅니다 36 ㅠㅠ 2014/12/23 9,824
448172 중학교에서 특목고 진학 희망 조사할경우 1 .. 2014/12/23 736
448171 독립문 세란병원 아시는분? 괜찮은 병원인가요? 4 점네개 2014/12/23 10,093
448170 한약 부작용 vs 명현현상? 5 한약 2014/12/23 1,829
448169 2015년 한국경제 최악의 시나리오 8 참맛 2014/12/23 1,747
448168 박 대통령, 이정희에 연하장 "행복 가득하세요".. 19 ㅇㅇ 2014/12/23 2,720
448167 스튜어디스가 왜 해외에선 기피직종인지 54 ㄱㄱ 2014/12/23 19,585
448166 어제 소셜로 방학맞이 식재료 장봤어요. 27 방학이닷.... 2014/12/23 5,668
448165 초등 선생님 봐 주세요 6 ^^ 2014/12/23 1,220
448164 [단독] 서울시, '공영택시' 만든다.."기사 월급 3.. 7 우와 2014/12/23 1,378
448163 올해 각계각층의 4자성어 꺾은붓 2014/12/23 432
448162 종합건강검진을 1 종합건강검진.. 2014/12/23 651
448161 2014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3 461
448160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다 문득... 5 이제 곧46.. 2014/12/23 1,345
448159 (노원구 제외) 강북엔 대단지 평지 아파트 없나요? 3 강북 2014/12/23 1,608
448158 L.A에 성당이 어디에 있나요? 4 원글 2014/12/23 745
448157 지금 망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라 유럽이에여 26 경제현실 2014/12/23 14,848
448156 너무 이뻐 다시 올립니다. 김연아 달력 6 샬랄라 2014/12/23 3,078
448155 한예슬말에요~ 48 ㅜㅜ 2014/12/23 2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