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너무 감사한일 있어서요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4-11-12 21:49:04
시간을 보려고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려는데
폰이 없어요
순간 당혹스러움 어쩌지 정말 생각이 안나요
뭘 어째야할지 카드두장 들은거 ,폰값30개월도더 남은 할부
길가는 학생에게 폰빌려 전화 해보니 전화가 통화중이네요
어째야 할지 근처 파출소로 달려가서 도움청해서
제 폰 다시 연락 해보니 신호가 가더라구요
경찰관 아저씨 도움을받아 경찰차를 타고 폰주운사람 에게
가서 폰을 받아가지고 나오는데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친절하게 도움주신 경찰관아저씨
제 폰 주워서 돌려주신분
전화기 잠시 빌려준 학생
고마운 마음으로 너무
감사 합니다
( 내일 폰주워주신분한테 보답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할까요 )
고마운 하루 였어요








IP : 182.219.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2 9:51 PM (182.219.xxx.147)

    남자분 이시던데요

  • 2. 최근에
    '14.11.12 9:56 PM (61.253.xxx.25)

    남편이 ㅎ휴대폰 택시에서 잃어버렸는데
    기사아저씨가 경찰지구대에 맡겨놓으셨더라고요
    저는3만원 부쳐드렸어요^^ 작지만 감사하다고
    1 경찰이...휴대폰 갖다주는 기사분도 첨 봤고
    2사례한다고 하는 분도 첨 봤다면..^^기사분 연락처 여쭤 보니 직접은 안알려주시고 걸어 주셨거든요
    3그런데 휴대폰이 정말...개도 안물어 갈 것 같은 3년된 구형..3년전에도 공짜폰이 깨진 폰이라는거
    그래서 더 감사했어요...

  • 3. 블루ㅣ
    '14.11.12 10:01 PM (219.251.xxx.43)

    훈훈한 이야기 넘 좋네요 ^^

  • 4. 5%인가 주는거
    '14.11.12 10:02 PM (175.123.xxx.6)

    있지 않나요..? 상품권 같은 게 제일 무난할듯.

    도와주신 파출소 분들도 고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03 갓 태어나 대장 잘라낸 아들…엄마는 둘째 낳기를 포기했다 4 샬랄라 2014/11/13 2,904
434902 82쿡님들도 한번씩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땡기세요..??? 10 ,, 2014/11/13 1,741
434901 서울에 7억대로 40평형대 아파트 살수 있는 지역 12 40 2014/11/13 5,723
434900 2014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3 483
434899 온수매트 투민맘 2014/11/13 601
434898 발암시멘트 아파트, 고작 3480원 때문이라니 1 샬랄라 2014/11/13 926
434897 회사일 잘하시는분들.. 3 90 2014/11/13 857
434896 세무서근무하시는 공무원도 오늘 출근 10시까지인가요? 1 질문 2014/11/13 930
434895 성희롱..퇴사.. 3 2014/11/13 1,474
434894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레버리지 2014/11/13 1,055
434893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트러블헌터 2014/11/13 10,996
434892 류승룡씨.. 쩝.. 라스 58 거만 2014/11/13 25,082
434891 윤상씨가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20년을 안 보고 살았다는데 17 .. 2014/11/13 16,013
434890 평범한 머리의 6세 딸아이... 제가 잘하는 걸까요? 앞으로 어.. 9 애엄마 2014/11/13 1,965
434889 차라리 삭제 안하고 끝까지 우겼다면? 2 블로그 2014/11/13 3,794
434888 남초사이트에선 남자가 더 힘들다고 하고 여초사이트에선 여자가 더.. 10 ㅇㅇ 2014/11/13 2,250
434887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요 7 어쩌죠 2014/11/13 1,106
434886 피노키오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가상병 "피노키오 증후군&.. 참맛 2014/11/13 1,131
434885 님과함께 재미있다고 하길래 봤는데요 1 . 2014/11/13 2,063
434884 제 남편, 요즘 부쩍 얄밉게 굴어요..ㅠ 2 화나요 2014/11/13 1,204
434883 라면 맛있네요 9 2014/11/13 1,799
434882 다시 태어나면 꼭 남자로 태어날겁니다 38 나는여자다 .. 2014/11/13 7,409
434881 초5..늦은밤에 하는 뮤직뱅크인멕시코 3 건강하게 2014/11/13 1,209
434880 씽크대 질문 1 ... 2014/11/13 505
434879 제도적,법적으로 여자가 많이 힘든 나라는 이슬람,인도밖에 없더라.. 5 sadada.. 2014/11/1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