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낼 바에야 집을 산다?

.....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4-11-12 19:30:55

월세를 내는 금액이 월 60~70만원인데

집을 사서 융자를 받으면 이자를 월 120만원 정도 내요.

집값이 뚝 떨어질 것 같은 지역은 아니에요.. 강남 학군 수요가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차피 이 동네에서 앞으로 5~6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구입하는 게 어떨까요?

전세금액 비율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런 판단이 옳은 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67.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11.12 7:32 PM (211.209.xxx.27)

    내 집은 있어야지만 과도한 대출은 안되죠.

  • 2. 살집은 있는게 좋죠
    '14.11.12 7:35 PM (112.171.xxx.166)

    대출 많아도 연봉 높으면 괜찮아요
    저도 7억짜리 아파트 매매할때 대출 3억 냈어요
    3년만에 다 갚았구요
    능력 되시면 매매에 한표

  • 3. 요건또
    '14.11.12 7:36 PM (110.70.xxx.125)

    원금 이자 합쳐서 120만원이 아니라 이자만 120만원이라는건가요? 그렇다면 4억 넘게 대출하시려는건가요?

  • 4. ???
    '14.11.12 7:39 PM (112.149.xxx.152)

    이자만 120만원이라는거죠?
    대출원금은요?
    대출받으시는 분들 중
    원금은 차치하시는 경우를
    왕왕 보는데요,
    저는 그게 넘 신기해요...

  • 5. 원글
    '14.11.12 8:20 PM (119.67.xxx.161)

    네, 대출을 4억원 넘게 내려는 건데... 그래도 괜찮은 동네에 내 집이 생긴다는 메리트를 생각해본 거거든요. 위에 님. 월세 전환했을 때 세금처리에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요. 저도 사업자등록(출판)이 있어서요.

  • 6. 저희가
    '14.11.12 8:22 PM (14.32.xxx.157)

    저희가 대출내서 내집이지만 월세내는것과 별 다를바 없이 보이는 집이네요.
    학군좋은 강남30평대 아파트고 재건축 얘기도 나오는 오래된 중층 아파트고 은마보다 지분도 넓은 아파트죠.
    대출 2억 내서 장만했고 저흰 좀 길게 잡아서 한달에 원금 + 이자 를 백만원씩 내고 삽니다.
    이전엔 20평대 자가로 살았고, 남매를 키우는데 더 이상 한방에 재우기도 그렇고.
    전세로 이사가자니 전세 구하기 힘들고 아파트도 낡아서 수리안되집들 살기 불편할것 같고.
    해서 그냥 대출내서 올수리하고 입주했어요.
    천천히 갚으면 내집 될테고, 올수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니 삶의 질이 역시 20평대 살때와는 다르네요.
    좀 더 절약해야하고 은행이자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 커가는데 주거의 안정이 더 중요한거 같아
    좀 더 아끼고 식구들 집에서 지내는시간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 7. ***
    '14.11.12 9:39 PM (175.196.xxx.69)

    강남 아니라 강남할아버지래도 지금 이 경제상화에서 대출 4억
    원글님 제동생이라면 도시락 싸서 말립니다.
    현실감 없어 보입니다.

  • 8. 원글
    '14.11.12 10:36 PM (119.67.xxx.161)

    네, 모든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남편도 같이 버는 상황이라 어떨까 싶었는데.. 사실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작은 집도 두 채 더 있고요. 여러모로 부담스럽네요. 감사합니다.*^^*

  • 9. ,,,
    '14.11.13 8:15 AM (203.229.xxx.62)

    상환 능력 5년 이내면 사셔도 된다고 생각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33 똥은 똥끼리... 27 ... 2014/11/16 6,835
436032 김장에 조기를 끓여서 넣으면 5 조기 2014/11/16 1,652
436031 올 한 해 꼭 봐야 할 외화 10편만..넙죽넙죽~! 10 짝퉁광 2014/11/16 1,401
436030 남편들중 혼자만 술 먹고 혀꼬부라지고 했던말 또하고, 고집부리.. 4 부부모임 2014/11/16 1,241
436029 저를 버러지라 칭하신 분과 제 글을 보고 있다는 분한테. 6 박씨난정기 2014/11/16 2,053
436028 글로벌 리서치,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 국제 연대 호소 light7.. 2014/11/16 412
436027 최근 냉장고 바꾸신 분들.. 대우 냉장고 쓰시는 분들..모여 주.. 13 냉장고비싸 2014/11/16 10,937
436026 미국인 가족과 창경궁 및 북촌에 갈 예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 4 코리안 2014/11/16 1,268
436025 럭셔리맘 블로그 말고 좋은 블로그 추천이요. 21 sooo 2014/11/16 7,686
436024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10 흰머리 2014/11/16 3,628
436023 미디어 뚜벅네 2014/11/16 361
436022 작은 로봇청소기는 뭐가 있나요? ... 2014/11/16 378
436021 급해요)김장후 김치는 바로 김냉에 넣어야할까요? 10 김장 2014/11/16 2,963
436020 종신보험이 보통 몇 살까지 내는건가요? 5 종신보험 2014/11/16 1,644
436019 라섹요. 글고 이거 눈이 늙은 증상인가요??? ㅠ 4 아...@... 2014/11/16 1,577
436018 결혼식부조금 고민 2 고민 2014/11/16 949
436017 블로거중에 누가이쁘세요? 84 Angela.. 2014/11/16 62,308
436016 돈없는자는 돈으로조진단다?그거누가한말인가요? 6 Angela.. 2014/11/16 5,903
436015 자동차 소소한. 수리비좀 봐주세요 1 자동차 수리.. 2014/11/16 503
436014 요즘날씨에 검정계열 실크 스카프 해도 괜찮나요?? 1 즐거운인생 2014/11/16 665
436013 담양 펜션에서 불이나 대학생 10명 죽거나 다쳤대요 5 ㅜㅜ 2014/11/16 4,067
436012 미치겠네요! 내 옷센스.. 1 허허 2014/11/16 1,238
436011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신해철님 사건 다루나봐요 5 .. 2014/11/15 2,724
436010 관악산 댓글 중에 이런 댓글이 제일 한심 15 하더군요 2014/11/15 6,515
436009 노스페이스 백화점 세일기간 할인율 좀 알려주세요. 4 노페 2014/11/15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