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호텔처럼 해놓고 사는 분들 도대체 어떻게 하시나요?
1. 11
'14.11.12 5:19 PM (113.131.xxx.57)아이들 어릴때는 엄두 못내고
막내가 고등학교가면 집은 자동 호텔됩니다.
한 번 치우면 어지럴 사람이 없어요.
주말지나고 한 번씩 청소하면 끝"
아이들 어릴때와 집에 사람이 있으면
아무래도 호텔처럼 해 놓고 살 수는 없죠.
너무 치우면 아이성격에 문제 있습니다.
첫아이 경험자입니다...2. 호텔처럼
'14.11.12 5:19 PM (112.216.xxx.178)호텔처럼 되려면 집에 물건이 별로 없어야 돼요.
살림살이 많으면 아무리 깔끔하게 해놓고 있어도 호텔 느낌 절대 안 나죠.3. 호텔처럼
'14.11.12 5:20 PM (175.127.xxx.160)하려면,,전 본적은 없습니다만.^^
일단 생활의 냄새가 안나야겠죠.
특히 주방에 뻘건 고무장갑이라든지 수세미라든지, 청소기 라든지...
휴지통 또는 빨래 이런게 일단 안보여야죠.
우리가 호텔 같은데 가면 이런게 안보여서 진짜 호텔같지 않나요?
제일 압권은 아무래도 고무장갑 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넓직한 공간에 가구 있고,,,뭔가가 위에 쌓여있지 않아야 하겠고
밖으로 나와있는게 없으면 될듯해요..
어쨋건...주방설거지 용품을 치우면..어느정도 80%는 먹고갈듯요..아,,음식물 쓰레기통도 안보여야죠4. ㅀ
'14.11.12 5:21 PM (124.49.xxx.103)집에 자잘한 물건이 없어야해요.
최소한의 꼭 필요한 물건으로 살아야 하며
중요한게 가구가 짝맞게 구색이 맞춰야 하며, 채광이 잘되고
수납이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호텔식 주거의 핵심은 수납과 정리정돈입니다.5. 일단
'14.11.12 5:23 PM (110.11.xxx.84)요리 청소 빨래 의 흔적이 보이면 안됨
호텔에서는 다 해주니까 ㅋ6. ㅀ
'14.11.12 5:24 PM (124.49.xxx.103)커튼과 침구 색상을 베이지색/화이트 민무늬로 통일하시구요.
소파와 가구는 색상통일해서 짝맞추면되고
자잘한 합판가구(자취생가구)는 놓으면 안되구요
부억살림(고무장갑 수세미)은 이동식 트레이 삼단짜리 바퀴달린거 사서
사용후 넣어버리시고. 트레이는 구석에 밀어넣으세요.7. ..
'14.11.12 5:28 PM (211.197.xxx.96)집에 잘 안가요
집에서 밥 안해먹어요
심심하면 버려욧 ㅋㅋ8. 살림은 기본만
'14.11.12 5:29 PM (182.212.xxx.51)아이태어나기전에 그리 살아봤어요.
가구,가전,벽지등등 모두 화이트..
모든 물건은 수납장에 다 넣어놓구요. 전 싱크대위에 절대 암것도 안놓고 살았어요. 수세미,세제도 모두 싱크대 안에 넣어놓구요. 컵하나도 안꺼내 놓고 살았어요.
그리고 가구는 세트아니고 개별 낱개구입 절대 안했구요.
가구랑 가전만 세트로 색상 화이트로 통일후에 쇼파 쿠션과 수건,침구류는 두툼하고 좋은것 화이트로
구비해놓으면 호텔분위기 많이 납니다.
두사람 살때, 그리고 제가 전업으로 있어서 가능했구요
아이 하나 생기니까 백일지난후부터 말짱도루묵이네요
지금 초등고학년인데 슬슬 예전모습으로 돌아가도 되겠다 싶어져요9. 밥 열심히
'14.11.12 5:29 PM (119.203.xxx.37)해먹는 집은 호텔 유지 힘들어요 ㅠㅠ
애들 커서 집에서 저녁 밥 먹는 애들 없고
집에 잔짐 없으면 한번 치우면 유지 되는거죠
집안 재활용쓰레기부터 해서 대부분이 다 식생활 유발 물건들이 많은것 같아요
밥한번 해먹고 나면 이래저래 싱크대도 난리지만 쓰레기도 엄청 나오고
냉장고도 깨끗하기 어렵고
호텔도 자세히보면 먼지 엄청 많아요 잔짐이 없을뿐...
쓸고 닦아도 호텔 같지 않은 집은 밥 열심히 해먹고 애들이 아직 집을 많이 활용하는 집이구나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아침에 싹 치워놓고 애들 물건 제한적으로 쓰게하고
애들 밥만 조금 해먹고 그럼 집 깨끗히 유지하기 훨 쉽고
뭐든 애들 뒷바라지 하다보면 부엌이든 빨래든 장난감이든 책이든
집이 늘 너저분해짐
최소한 고등은 가야 집이 정리 되는것 같아요10. ~~
'14.11.12 5:32 PM (58.140.xxx.162)붙박이장 많으면 저절로 됨.
11. 저희집요 ㅜ
'14.11.12 5:38 PM (223.62.xxx.249)애가 일단 하나구요 초등고학년. 수납이 넉넉한곳에 살고 잔짐 없구요 주요가구들 좀 좋은걸루..밥은 열심히 하는데 식사후 싱크대 식탁위에 아무것도 없이 치우고(이것도 수납이 가능해야하고 소형가전이 별로없는편이라 가능) 아이도 남편도 모든물건의 제자리를 다 알고있어요 뭐든 쓰면 제자리(수납장속) 에 넣어놓아요 욕실은 건식으로 쓰고요 청소할때 물건을 치울필요가없어요 걍 바로 청소기 돌려도 될정도로 항상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편이예요 전 그닥 부지런한 사람 아닙니당^^;;;
12. 음....
'14.11.12 5:39 PM (180.69.xxx.98)우리 어머님이 결벽증이 있어서 집이 호텔같은데...아버님과 자식들이 어머님을 다 싫어합니다...
아주아주 싫어합니다...어려서 밥을 거의 안줬대요...먹고나면 또 치워야 하니까요....ㅡㅡ;;;
제가 가서 설거지 하면 씽크대위에 그릇정리대가 없어서 쟁반 하나 놓고 그 위에 그릇들을 엎어놓는데,
그것도 꼴보기 싫으신지 물기도 다 안말랐는데 다 집어넣으십니다.
저희 남편이 말합니다. 엄마는 그냥 저러고 살다 죽는수 밖에 답이 없다고....13. 다르다....
'14.11.12 5:40 PM (155.230.xxx.35)집은 호텔이 아니므로.....
집 따로 호텔 따로 있는 이유.14. 저희
'14.11.12 5:41 PM (218.49.xxx.123)외삼촌댁 가면 딱 호텔같아요.
저희 엄마 표현으로는 집이 유리알처럼 반들반들 하다고.
그 집 특징이.. 집에 물건이 없어요.
가구도 최소한만 갖추고 살고,, 자잘한 물건들도 없고요.. 장식한답시고 이것저것 갖다 놓은것도 없고..
정말 딱 있어야 할 것들만, 없으면 안되는 것들만 놓고 살더군요.
이렇게 어떻게 치우고 사냐고 하니..
청소 매일 하지도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하긴 뭐.. 애들이 회사 다니는데 어질러봤자 얼마나 어지르겠어요.
기본적으로 정리 정돈이 잘 되어있고, 불필요한 자질구레한 물건들 없고
애들 커서 어지르지 않으니 집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듯 합니다.
근데 애들 다 컸어도 저희 집은 너저분 해요.
엄마가 버리질 못하고 다 모아두는 습성이 있어서 어수선 하죠 ㅡ..ㅡ15. ㅇㅇ
'14.11.12 5:46 PM (211.243.xxx.106)왠지 베스트 갈것 같은 예감 ㅎㅎ
근데 콘도같은집에서 이제 호텔같은 집 된건가요?
집은 그냥 집일뿐 왜 호텔을 만들어야할까요~
그런거 자랑하듯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들때문에
주부들 더 힘들어요 ㅠ16. 잘 안사고
'14.11.12 5:48 PM (223.62.xxx.60)불필요하면 미련없이 버려요
붙박이장과 빌트인 구조도 한 몫17. 그래서
'14.11.12 5:50 PM (222.107.xxx.181)박그네님께서 호텔을 그렇게 애용하셨다잖아요
혼자 살아 어지르는 사람없고
도우미 아줌마 없을리 없는 사람도 못하는
호텔같인 집, 꿈도 꾸지 마세요18. ..
'14.11.12 5:52 PM (124.49.xxx.100)진짜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애 둘 다 밥해먹이고 입성도 깔끔하고 집도 윤이 자르르르..
도우미 도움도 안받고요. 손맛도 좋고..
굳이 단점을 찾자면 그 엄마 몸만 축난다는 거..?
근데 그런 집에서 크면 또 아이들도 바른거 같아요.19. ...
'14.11.12 5:55 PM (1.232.xxx.228)1. 자잘한 물건들이 눈을 어지럽히면 안 됨-수납시설을 충분히 만든다. 수납능력도 있어야 한다.
2. 전 인테리어를 테마를 잡아 통일성 있게 -부티끄 스탈은 안목이 좀 필요. 그러니까 화이트/베이지 등의 모노톤으로 가는 것이 유리함.
의외로 이 두가지만 하면 되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20. 아우 그냥 집은 집처럼
'14.11.12 6:01 PM (115.143.xxx.72)우리가 집하면 떠오르는게 편안함인데
사는데 크게 불편없이 더럽지만 않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걍 편하게 사는게 전 최고입니다.
정말 발로 물건 치우고 다녀야하는 쓰레기 집 빼곤 거의 사는게 비슷비슷하지 않나요?21. ㅇ
'14.11.12 6:03 PM (211.36.xxx.171)부지런한사람들이 호텔처럼 하고살드라구요
게으르고 손이 느린사람은 못함ㅜㅜ22. 애들이 커야 가능
'14.11.12 6:09 PM (112.186.xxx.156)손이 많이 가는 애들 있다면 불가능해요.
저희만 해도 그렇게 치워도치워도 어지르고 살았는데
애들이 크니까 어지르고 말고 할 사람이 없어요.
애들 크면 집이 자동으로 깔끔해집니다.23. 요즘
'14.11.12 6:11 PM (218.236.xxx.220)케이블티비 홈스토리 채널에 권은순의 리빙엔스타일이라는 프로그램 매일 재방 삼방 하는데 그 집이 정말 깨끗하고 호텔같아요.실제 부띠크 호텔을 모토로 했데요
특징은 위에 열거된 것들의 종합판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ㅡ집엔 다라이나 바구니를 소유해본적이 없다네요
매일 열심히 치운다 ㅡ정리 안하고 출근 한 적이 한번도 없대요.또 결혼 26년차인데 물걸레 써본적 없고 신혼때부터 물티슈로 청소하고 버렸다고
사용하지않는 물건은 없다ㅡ패션디자이너출신이고 현재 유명한 리빙 스타일리스트지만 옷도 물건도 정말 안산데요.화장대를 가져본적도 없다고.꼭 필요한 물건만 컴팩트하게 소유하고 있답니다.24. 요즘
'14.11.12 6:12 PM (218.236.xxx.220)그리고 윗분 말대로 포인트 소품외에 집안 물건이 다 화이트 베이지 블랙 그레이에요.고무장갑 앞치마도 회색 ㅋ
25. 캬캬
'14.11.12 6:22 PM (112.184.xxx.104)1위 수납- 자질구레한 물건 절대 안보이게, 보이는것은 정리정돈 깔끔하게
2위 조명빨
ㅋㅋㅋ조명빨 무시못합니다. 아무리 신라호텔이라도 허연 형광등 켜놓으면 안방됩니다.ㅋㅋㅋ26. ...
'14.11.12 7:05 PM (183.102.xxx.33)저희 엄마요 ㅠ 어렸을때 어지르면 소리지르고 맞고 컸어요 밖에선 고상한 척 하시지요 자식들에게 정도 없고요 밥하면 어질러진다고 밥도잘 안해 주셨어요 집은 정말 호텔처럼 깨끗해요 락스로 청소하시고 늘 분주히 치우고 또 치우셨어요 전 결혼하고 애 낳고서야 알았어요 울 엄마가 강박증이었다는걸요 그렇게 살면 아이의 삶이 피폐해져요 아이들 키울땐 적당히 어질러진 집이 아이 성격형성에 좋은듯해요
27. 엥
'14.11.12 7:39 PM (219.250.xxx.189)집은 집이고 호텔은 호텔이지 어떻게.집이 호텔같을수있죠
호텔에선 밥도 안해먹고 빨래도 안널어놓고 책도 없고 장난감도 없고 살림살이도 하나없으니
호텔인거죠28. ....
'14.11.12 7:52 PM (125.177.xxx.86)집에서라도 푸근하고 내 느낌이 살아있는공간이 좋지 깔끔해도 가구만 보이는집 별로던데요.
개성도 없고 삭막해보여요.29. 저도 위님과
'14.11.12 8:32 PM (58.233.xxx.209)같은 생각이에요.
가구도 단촐하고 거의 장식들 소품도 없는 집은 무미건조하고 삭막해요.
복잡하지 않으면서
가족간의 정서가 담겨 있고 세련되게 표현되는 집이 편안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럽이나 북미의 집들을 보면
가족간의 정서와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게끔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요.
물론 잘 정리된 집이 기본이겠죠.30. 스마일맘
'14.11.12 9:20 PM (124.53.xxx.169)저장합니다
31. 꿈꾸는엄마
'14.11.12 9:45 PM (182.225.xxx.209)저희 가족은 호텔 들어가서 30분정도 지나면 호텔이 집 돼요~~ㅋㅋㅋ
아이들 장난감에 옷가지에 과자에 이불은 다 흐트러지고
집이 호텔되는건 불가능 ㅋㅋㅋ
근데 저희 집 컨셉은 호텔인데 흰침구 모노톤 커튼 모던가구 주방기구 깔맞춤 등등 그리고 조명 충분한 수납
이러면 어느정도~ 완벽 치워놓으면 분위기는 나요~~32. wms
'14.11.12 9:50 PM (1.229.xxx.223)저도 호텔 들어가자마자 집되는 스타일..
깨끗한 호텔이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새로 세팅된 그 상태겠죠?33. 요즘들어
'14.11.12 9:50 PM (203.226.xxx.95)저는 이상하게
유행하는 북유럽풍 집들보면(특히거실) 막 편해보이지가 않아요
집은 가끔씩 뒹굴거리기도..퍼져있기도 하는곳인데..
대체 다리는 어디다가 뻗어놓아야 하지..이런생각이 들어요34. 쓰보보니
'14.11.12 9:52 PM (203.226.xxx.95)원글과 맞지않는 댓글이네요;;;;;;
깨끗하게 정돈 된 북유럽풍 인테리어 사진을
요즘 너무 봐왔더니..죄송요35. 시크릿뉴욕
'14.11.12 11:43 PM (100.2.xxx.250)침구의 색깔도 무시못해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외의 색상의 모든 자질구레한 물건은
안보이는 붙박이 장안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 되면
어느정도 시각적으로는 호텔 삘이 나요.
그리고 뭘 사더라도 알록달록 한건 최대한 자제하고 무채색 위주로 보고 고르고요.
흠.. 그런데 꼭 이렇게 하면서 살아야되나요 ㅎㅎ36. ....
'14.11.12 11:58 PM (61.97.xxx.44)왜 집을 호텔식으로 하시려고 하는지...
집 마감재며 가구가 고가여야 호텔식으로 해도 봐줄만하지
기본이 싸구려면 싹 치워놔봐야 삭막할 뿐이에요
차라리 내츄럴이 낫죠37. 흠...
'14.11.13 12:35 AM (116.121.xxx.79)호텔식 집을 표방하지만
늘 치워도 어지러운 저희집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잘 읽어보겠습니다.
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38. ㅅㅅ
'14.11.13 8:04 AM (209.6.xxx.19)호텔같은집의 반대말이 더럽고 어수선한 집인건 맞는데요
더러운 집이 편안한 집은 아니에요.
호텔같은 집이 불편한 집도 아니고요.
댓글 중간중간 자기합리화하는 글들 보이네요.39. ㅠㅠㅠㅠ
'14.11.13 8:41 AM (211.195.xxx.182)저두 편하게 사는 편이고 그게 꼭 지저분한거랑 같은건 아니라는거 압니다만...
제가 한사람의 집을 정리할일이 있었거든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것들(꼭 필요치 않는것들)을 끌어 안고 사는지 알게 되면서 조금 간결하게
살아야겠다 생각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호텔처럼 하고 살지는 못하겠지만요.40. 푸르미온
'14.11.13 8:48 AM (121.169.xxx.139)저는 콘도 들어가자마자 집이 되는 스타일...
콘도 같은 집 지향 했는데
목표를 바꾸어야겠어요
호텔 같은 집으로...ㅎㅎ41. ...
'14.11.13 12:45 PM (117.20.xxx.220)우리 가족도 호텔 들어가자마자 집을 만들어버려요.
민망해서 맨날 호텔 청소 못하게 문 밖에 팻말 걸어놓죠.42. ㅇㅇ
'14.11.13 12:59 PM (203.226.xxx.94)밥도 안해먹는 듯한 부엌 아무리 깨끗한들 사람냄새 안나는 집 ᆢ그닥ᆢ그런집엔 아이와 노인이 못살죠
43. !!
'14.11.13 2:49 PM (118.217.xxx.176)잘잘한 물건 잡동사니가 없어야 해요. 제가 아는 집이 그렇게 해 놓고 사는데..
정말 부지런해야 가능한 것 같아요.44. ..
'14.11.13 2:50 PM (121.128.xxx.63)호텔같은집은 무엇보다 정리정도 잘된집이고..
빨래건조대 없어야하고..
집에서 밥안해먹는 싱글들이라면 호텔처럼 사는건 무리없을것 같아요.
저도 호텔처럼사는것보다 테마가있는 카페처럼 살고싶어요..
은은한 음악도 흐르고 향기좋은 원두커피도있고..
호텔보단 훨신 감성이있는 공간이될것같아요..45. 모스키노
'14.11.13 2:56 PM (115.143.xxx.17)호텔같은집.....
꿈같은 일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정리정돈은 하는데...옷이 문제 입니다
수납장도 부족하고 끊임없이 물려받옷,사는 옷,
아까워서 못버리는옷....
말나온김에 정리좀해야겠어요46. 그러고보니
'14.11.13 3:12 PM (58.140.xxx.162)전에 친구 알바 대타로 가봤던 집 생각나네요.
거실 기가막히게 깔끔하게 해놓고
초등 일학년짜리 막내 소파에서 과자먹으면 집안 뒤집어지는 날이라..
그 개구장이가 좁은 부엌에서 틴에이저 누나들이랑 강아지 두 마리랑 복작복작 숙제하고 지지고 볶고..ㅋ47. 지니1234
'14.11.13 3:15 PM (223.62.xxx.64)저는 오히려 청소 싫어하고 강박증 결벽증과 먼 사람이라 호텔 비스므레 하고 살아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잘한 짐들 많으면 치우는 일이 더 많아져서요.
그리고 특히 밖으로 많이 나와있음 집이 지저분해 보이는거 같아요.
청소 싫어하기에 아파트는 새아파트라 구조는 호텔 같고요.
가구는 꼭 필요한것들.대신 좀 좋고 고급스러운걸로 놔요.그외 작은 가구들은 없어요.
그리고 물건들 밖으로 전혀 안보이게 해요
이건 새아파트가 아닐때도 마찬가지고였고요.
그리고 특히 주방..저는 주방 위에 나와있는게 하나도 없어요.다 안으로 수납해요.다른집들 가보면 자잘한거 많이 나와있어서 놀랬어요.
마지막으로 물건 많이 안사요.특히 전자제품들..
이렇게 하면 조금만 치워도 오히려 집이 깨끗해서 좋아요.정말 청소하기 싫어서 어지를 물건 없이 살아요.48. ㄴㅁ
'14.11.15 5:49 PM (175.121.xxx.156)호텔같은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064 | 가끔 일베를 볼때가 있어요 17 | 아라곤777.. | 2014/11/14 | 2,214 |
436063 | 저보고 결혼 안하냐고 묻는 남자. 4 | 결혼은.? | 2014/11/14 | 1,962 |
436062 |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10 | 나홀로 | 2014/11/14 | 1,894 |
436061 | 고3 엄마가 되는데 정보가 전혀 없어요ㅠㅠ 3 | 이제 고3 .. | 2014/11/14 | 2,250 |
436060 | 뱅쇼 만들어 보신 분 7 | 뱅쇼 | 2014/11/14 | 1,847 |
436059 | 야근중 심심하여 유명블로그 돌아다녔는데.. | .. | 2014/11/14 | 2,323 |
436058 | 얼음 나오는 냉장고.. 7 | .. | 2014/11/14 | 3,009 |
436057 | 맞춤법 뭐라해도 16 | 어문 | 2014/11/14 | 1,299 |
436056 | 김치찌개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5 | 요새 무플이.. | 2014/11/14 | 4,069 |
436055 | 몽클 유광 패딩 어때요? 2 | 유광 | 2014/11/14 | 1,658 |
436054 | 어머니들 입으실만한 가볍고 따뜻한 패딩 어떤 브랜드 입으세요? .. 4 | 점퍼 | 2014/11/14 | 1,843 |
436053 | 노동자들은 불타죽고, 길거리로 나앉는데 관악산이니 동대문이니 13 | 참 | 2014/11/14 | 2,463 |
436052 | 여자 28 3 | 소피아87 | 2014/11/14 | 1,132 |
436051 | 안식년을 가질까요? 5 | ... | 2014/11/14 | 1,426 |
436050 | 끌올 - 누구 잘못인가요? 알려주세요. 7 | 버스안에서 | 2014/11/14 | 1,339 |
436049 | 여자다이어트... 어떤 게 효과가 있을까요..ㅠ-ㅠ 5 | ..! | 2014/11/14 | 1,787 |
436048 | 결혼 비용 부모님이 안 도와주셨던 분들 결혼이요..(+상담 4 | ㅁㄴㅇㄹ | 2014/11/14 | 2,552 |
436047 | 계몽사 세계의 동화(복간) 할인행사 하네요 ^^ 6 | 뽁찌 | 2014/11/14 | 2,095 |
436046 | 형부와 처제의 카톡 보신분 있나요? 12 | 아라곤777.. | 2014/11/14 | 7,460 |
436045 | 이번 인천제철고 1차 통과한 아이들의 성적은 어느정도였나요? 2 | 하늘고 | 2014/11/14 | 1,430 |
436044 | 관악산 사진 방금 봤어요. 50 | ..... | 2014/11/14 | 45,655 |
436043 | 배추 쪼갤때요 3 | 음 | 2014/11/14 | 1,160 |
436042 |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이상해요 2 | 생강차 | 2014/11/14 | 1,278 |
436041 | 유리표면이 매끈하지 않아서인지 뽁뽁이가 안 붙어요 6 | 뽁뽁 | 2014/11/14 | 1,934 |
436040 | 급질!! 해외카드사용 이중결제 됐어요!! 9 | 헉 | 2014/11/14 | 3,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