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복달아 나는 집은깨끗한집인가요. 더러운집인가요?

구찬타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14-11-12 15:19:09
청소하기 싫어 지금껏 너저분하게 있습니다.

댓글들 보다보니
넘 깨끗한 집은 복달아나서 안좋다.
개운법보니 집 더러우면 복이 없다

의견분분한데
둘 다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고리인지요..
IP : 182.228.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수지리
    '14.11.12 3:21 PM (175.127.xxx.160)

    책 슬쩍 몇권 봤는데....뭐해라.뭐해라..하는 것의 공통점이

    일단 정리정돈 잘돼있고
    환하고
    밝고
    사람이 기분좋게 느끼는...그런거더라구요.

    너무 더러워도 안되고
    외부손님 오면 옷 다 갈아입히고
    머리카락 하나라도 떨어지면 줍고 하는것처럼 이렇게 하는것도 복 달아날 행동이라고 보여져요.
    실제로 그런 사람 얘기를 들었어요.

  • 2. ..
    '14.11.12 3:22 PM (223.62.xxx.28)

    당연히 깨끗하고 정돈된 집이 복을 불러 들이죠.
    지인네가 말도 못하게 더럽고 지저분한데 늘 돈에 쪼들리고 식구들 차례로 아퍼요.

  • 3. 풍수지리
    '14.11.12 3:23 PM (175.127.xxx.160)

    ㅋ 저도 아플때 오히려
    더 청소하게 되더라구요.
    아픈데 집까지 어지럽혀져 있으면 더 아플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4. ..
    '14.11.12 3:25 PM (223.62.xxx.67)

    단어선택이 잘못된것같네요.
    물건하나 휑하니없고 강박적으로 청소하는 집과 깨끗한 건 다릅니다.
    당연히 더러운 집이죠.

  • 5. ...
    '14.11.12 3:25 PM (223.62.xxx.11)

    어둡고 답답한 집이요...
    더러우면 이런 느낌쉽죠

  • 6. 희희희
    '14.11.12 3:27 PM (112.167.xxx.13)

    현관 주방 더러우면 돈 나간데여

  • 7. 이런 얘기도 들은적있어요
    '14.11.12 3:35 PM (110.14.xxx.144)

    예전 이곳82글인데
    지인이 보험회사 직원이라 갑자기 사고사 당하신분들의 댁을 업무상 몇번 찾아간 적이 있는데
    지나치게? 정리되고 깔끔해 섬뜩했던 공통점이 있어다는 글이요.
    뭐든 적당해야 좋은듯해요
    지나친 지저분함도
    지나친 깔끔함도
    복을 부르지 못하는듯...
    물론젤 중요한건 마음가짐?같은 것들이겠지만요....

  • 8. ...
    '14.11.12 3:35 PM (2.49.xxx.80)

    어질러지고 지저분하면
    안좋은기가 쌓인다고 하더라구요.
    현관이 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복이 안들어온대요.

  • 9. 결과론
    '14.11.12 3:35 PM (119.69.xxx.42)

    잘 살거나 건강하지 못하니까 깨끗하게 해놓고 살기가 어려운 겁니다.

  • 10. 그래요?
    '14.11.12 3:42 PM (61.106.xxx.148)

    전 집안에 우환이 생기거나 저에게 좋지 못한 일이 있을 때 그리고 식구들끼리 언쟁있고 할 때도
    집이 지저분할 때 그런 일이 생기던걸요?
    그래서 집이 지저분해지면 정신이 바짝 들어요.
    지나치게 깔끔할래야 할 수 없는 편이지만
    주위를 봐도 집 지저분한 집치고 좋게 풀리는 집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11. 더럽단건
    '14.11.12 3:45 PM (223.62.xxx.54)

    게으르단 말인데 잘될리가 있나요?
    너무 깔끔하면 복나간다는건 게으른 인간들이 지어낸 핑계거리죠

  • 12. ebs
    '14.11.12 3:46 PM (223.62.xxx.87)

    달라졌어요 프로 보면
    문제있는 집들은
    두집인가 빼고 조다 집이 지저분하더군요.

  • 13. ...
    '14.11.12 4:06 PM (210.207.xxx.91)

    너무 깔끔하면 복나간다는 말 게으른 사람들이 지어낸 핑계거리죠2222

  • 14. ㄴㄴ
    '14.11.12 4:23 PM (121.168.xxx.243)

    더러운 집 치고, 복 받고 잘 사는 집 못봤네요. 더럽다는 말은 그만큼 게으르다는 얘기죠.

  • 15. 당연
    '14.11.12 4:26 PM (112.152.xxx.85)

    이게 비교대상이 될까요?
    당연히 깨끗한집이 좋죠

    전 깨끗하다못해 정떨어지는 집 두군데가봤어요
    그냥 정갈하다‥느낌이 아니고
    기분나쁠정도로 먼지한톨?
    들어갈 여유가 느껴지지 않는집인데‥
    그때 기분이 정말 언짢았어요‥상당히 불편했는데‥
    그 두집은 안좋은일로 망했어요‥

    정신적으로 안락해 보일정도의 깨끗함이
    제일 좋겠죠‥

  • 16.
    '14.11.12 4:35 PM (203.226.xxx.94)

    정서적으로 안락해보일정도의 따스한 깨끗함이 제일 맞아요
    지나치게 깔끔떠는집 도 복 달아납니다

  • 17. ...
    '14.11.12 4:43 PM (223.62.xxx.11)

    우리 시모보면 더럽다 못해 늘 바퀴를 몰고 다니시면서 청소함 복나간다고.
    그런데 어머니 복많아 보이지 않아요~
    자식 셋에 며느리 사위 손준들까지 아무도 어머님을 좋아하지 않잖아요~

  • 18. ,,,
    '14.11.12 7:21 PM (203.229.xxx.62)

    다른 얘기지만 우리 나라에 처음 은행 생겨서 대출 해 줄때
    은행원이 집을 방문해서 부엌과 변소를 보고 갔대요.
    물론 다른 조건도 있었지만 부엌에 설거지 거리 쌓여 있고
    변소 청소상태가 깔끔 하지 못하면 대출에 제동이 걸렸다고 해요.
    게으른 사람에게 돈 빌려 줬다가 회수 못 할수가 있다가 이유 였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05 우엉 쉽게 썰고 싶어요 (푸드프로세서 쓰시는 분들 도움부탁드려요.. 4 우엉 2014/11/12 1,923
436504 어떤 나무 우드 블라인드가 좋을까요? 2 ........ 2014/11/12 1,992
436503 단감+사과+마요네즈= 아 행복해 14 ... 2014/11/12 4,590
436502 미국에서 대학졸업한후 전업주부생활.. 7 허무 2014/11/12 3,129
436501 도서정가제 임박..내년참고서 미리 사둘까요? 4 2014/11/12 2,016
436500 신해철 수술 간호사의 글.. 지워졌네요. 3 ㅇㅇㅇㅇ 2014/11/12 2,858
436499 목걸이 선물,취향있으신 분들께 자문구합니다. 12 종로일까요 2014/11/12 2,211
436498 이마넓은 사람 앞머리 문의드려요. 9 운동장 2014/11/12 2,292
436497 동물 도살 어떻게 하나요? 9 궁금 2014/11/12 1,274
436496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권유 1 티비 2014/11/12 1,451
436495 자기 입장 똑똑히 잘 전하는 것도(내용삭제) 3 지친다 2014/11/12 1,590
436494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독립하려고 생각하니까 7 ,,, 2014/11/12 1,934
436493 이삭 토스트 중학생이 좋아할 메뉴는? 3 ?? 2014/11/12 1,370
436492 식생활물가만 줄어도 출산률 올라요 3 발라당 2014/11/12 1,060
436491 부모님께 1억씩 드리려고 하는데요. 48 .. 2014/11/12 28,187
436490 슈스케 4 우승 2014/11/12 1,444
436489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3 샤롱 2014/11/12 1,904
436488 7살딸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 2 고민 2014/11/12 2,663
436487 예식장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8 차니맘 2014/11/12 2,176
436486 놀이학교 vs 어린이집 (그 외 여러가지로 조언 주세요) 1 고민 2014/11/12 1,228
436485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우실 2014/11/12 821
436484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12 영등포 2014/11/12 5,773
436483 조선일보 사주 소유 코리아나호텔, 시의회 청사부지 무단점유 4 샬랄라 2014/11/12 1,101
436482 초등학교 1KM거리 VS 500m 거리 1 00 2014/11/12 1,026
436481 몇일째 집을 청소중입니다..친구년때문에..ㅠㅠ 6 나는누구? 2014/11/12 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