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로 남자를 찾아떠나려합니다

이제는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4-11-12 13:39:14
서울이구요
싱글동호회 추천좀 해주세요
더이상은 혼자늙어갈수없네요
선도 소개팅도 안들어옵니다
남자 단한명도 없습니다
아무도아무도 없어요
고독사걸리느니 내발로 찾아나서려합니다
동호회 밖에길이없는듯합니다
다니시는동호회 추천소개부탁드립니다
낼모레 사십입니다
절박합니다
주변에 아무도아무도없어요

IP : 39.7.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42 PM (112.171.xxx.192)

    어학 스터디나 모임은 어떨까요?
    영어의 경우엔 취업 목적이 커서 패스하고(학생만 드글드글)
    중국어 같은 경우 좀 여유되고 취미생활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배우더라구요

  • 2. ...
    '14.11.12 1:45 PM (112.171.xxx.192)

    동호회도 원글님이랑 맞는 걸로 드셔야 좋을 거 같아요
    공부 좋아하심 스터디 모임이 최고인 거 같아요

  • 3. 화이팅!
    '14.11.12 1:48 PM (182.209.xxx.21)

    네이버나 다음 카페 검색창에 원글님 관심사를 검색해보세요..
    카페 엄청 많아요. 그런데 가입해서 오프라인 번개 나가세요.
    자동차, 운동 관련된 곳이 남자가 많답니다.

  • 4. 찾아보세요
    '14.11.12 1:49 PM (211.201.xxx.246)

    http://www.meetup.com/

  • 5. ....
    '14.11.12 1:52 PM (1.242.xxx.234)

    남자 없으면 죽나요? 한심 하네요.. 남자가 쓴 분탕글이길 바랍니다. ㅉㅉ

  • 6. 윗님
    '14.11.12 1:57 PM (118.38.xxx.202)

    혼자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죠..
    저두 혼자는 못살 것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40까지도 싱글이면 힘들죠.

  • 7. 원글
    '14.11.12 2:00 PM (39.7.xxx.171)

    저 여자구요 여기에 분탕글을 왜올리겠어요?
    ㅠㅠ

  • 8. ㅇㅇ
    '14.11.12 2:09 PM (125.137.xxx.134)

    1.242/ 못됐다 정말. 그딴 댓글 다는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 9. 댓글중에
    '14.11.12 2:22 PM (119.64.xxx.212)

    일베냄새가 나네요.

  • 10. 쥬드98
    '14.11.12 3:34 PM (1.241.xxx.22)

    스스로 개척 하시려는 원글님 멋지구만 이상한 댓글이 있네요. 저런글 무시하시고 좋은 인연 만나세요~^^

  • 11. ..
    '14.11.12 3:53 PM (116.37.xxx.18)

    이쁜♥사랑 하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 12. 40이면
    '14.11.12 3:56 PM (118.38.xxx.202)

    눈을 조금 낮추세요.
    왜냐면 현실직으로 40세 여자를 20대 꽃띠 처녀와 비교하지는 않으니깐요.
    기분 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그래야 남자를 만나도 성사 될 가능성이 많아서 그래요.

  • 13.  
    '14.11.12 4:19 PM (121.167.xxx.152)

    근데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동호회에 '남자 만나러' 들어온 사람들은 다 티가 나요.
    조건 좀 괜찮은 남자들만 보면 동호회 원활동은 제대로 안 하면서
    그 남자 주변에서만 왔다갔다 하다가
    남자가 마음 안 주면 확 돌아서서 분위기 흐리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님 인생이 남자를 만나는 게 목적은 아니니까
    취미로 좋은 동호회에 가입해서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시고
    결혼에 목매단 것 같은 느낌은 절대 주지 마시고
    성격이나 다른 매력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면
    사람들이 호감 가지면서 사귀실 수 있을 거에요.

  • 14. 니가더
    '14.11.12 4:22 PM (211.59.xxx.111)

    한심한 사람 한명 있네요.

    뉴스룸 같은데 보면 맥이랑 윌은 그나이에도 그리 멋진 싱글이고 나이에 구애 안받는 진짜 사랑과 연애를 하는데
    현실은 왜 안그럴까요?ㅋ

    그래도 너무 절박하면 오히려 더 안되니까 어렵겠지만 찾는 과정 자체를 즐기시길 바래요.

  • 15. 어~~저도
    '14.11.12 9:46 PM (1.231.xxx.5)

    서울에서 사는데... 혼자도 먹고 살기도 힘들어 연애도 뭐도 안할건데요. 집에 오면 피곤해서 시체놀이 하기 바쁘네요. 휴일날에도 피곤해서 잠만 잡니다. 삶이 재미 없어도 살아야겠지요. 마흔이 훌쩍 넘으니 무릎 관절도 자꾸 삐그덕 삐그덕 거리네요. ^^ 형제간이나 늙으신 어머니는 짝이나 맞춰준다고 중국여자나 탈북녀 라도 만나라고 간혹 얘기하네요. 이제는 기력도 딸리고 혼자 몸도 한 짐인데 양심불량하게 연애나 뭐를 꼭 해야하나요? 형제간 하나는 서울에서 단칸 초가집 하나에서 형제간과 우글 우글 살다가 가난이 싫다고 공부한다며 놀며 세월 다 보내고 마흔 가까이 되서 한 여자를 만나 술먹이고 숙박업소에서 얼싸덜싸 하더니 그 여자에게 장가 들고 조카도 낳고 살며 15년여간 파죽지세로 몇십억 부동산을 만들긴 하데요. 저는 스물 몇세였던가 부터 간단한 연장 몇개 들고 다니며 혼자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산지가 20여년인지.... 젊은 날엔 허랑방탕해서 근근이 혼자 입에 풀칠하기도 힘드네요. 가는 길이 틀리고 가본 길이 많이 익숙해서 형제간처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거나 웜홀을 건너거나 사차원의 세계로는 못가고 그냥 살다 죽겠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애인 대신에 썰렁하지 않게 보일러나 전기장반, 난방기구라도 따뜻하게 하고 주무십시다^^

  • 16. ..
    '14.11.12 10:40 PM (116.37.xxx.18)

    1.231.님
    글에서
    삶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형제중 한분은 부동산 대박났나 봐요?!
    주어짐에 감사하다보면
    좋은일 만나실거예요
    형제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원글님도 대박나세요~

    두분 모두 행운이 함께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042 2014년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2/05 469
442041 어제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어요 6 .. 2014/12/05 4,610
442040 크리스마스 창문장식 3 인디고 2014/12/05 1,040
442039 속이 찬사람인지 어떻게 아나요. 3 겨울 2014/12/05 1,834
442038 캄보디아 같은데 다녀오면 아이들이 뭘 느끼긴 할까요? 13 중학생맘 2014/12/05 2,626
442037 관피아 방지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인가? 1 김영란법 2014/12/05 667
442036 안방 화장실에서 큰 소음이 났는데요 3 ㅁㅁ 2014/12/05 1,978
442035 출산하러 갑니다 .. 22 흑흑 2014/12/05 1,786
442034 누구든지 대선출마 공약으로 한 번 검토해 보십시오!(정치픽션) 꺾은붓 2014/12/05 464
442033 켈로그 콘푸로스트 먹어도 될까요...;; 2 ㅇㅈ 2014/12/05 939
442032 초5학년 사회 다들 잘해요? 19 나무안녕 2014/12/05 2,338
442031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7 통증 2014/12/05 2,225
442030 부침가루랑 밀가루랑 차이가 뭔가요? 6 gg 2014/12/05 23,208
442029 제가 생각하는 2015년 최대 대박 55 bradKn.. 2014/12/05 17,040
442028 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6 2014/12/05 2,354
442027 전세끼고 집살때 가격 깎을수있나요? 8 집구입 2014/12/05 1,657
442026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4 속상해요 2014/12/05 783
442025 마취도 안하고 두바늘 꼬맸어요. ㅠ•ㅠ 5 11월 2014/12/05 4,929
442024 36 인치 가슴둘레 더블 d컵 7 You 2014/12/05 6,042
442023 언어치료 보험 되나요? 7 병원진료 2014/12/05 2,922
442022 삼성 이재용 - 기독교인들만 답변해주세요. 12 의문 2014/12/05 2,636
442021 엄마 노랫소리에 우는 아이...^^ 1 우는아이 2014/12/05 695
442020 크리스마스 홍콩 5 kys 2014/12/05 1,322
442019 서강대에서 이런 일이 있었더네요,, 3 고구려 2014/12/05 2,860
442018 남의 딸 시집 잘갔다며 계속 얘기하는 어머니 언사 (글은 펑합니.. 13 살림돋보기 2014/12/05 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