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세를 내고 애낳으면 이자쳐서 환급해줌 됨

gh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4-11-12 11:58:48
돈많은 싱글들 세금으로 족치면
세수도 충당되고 괜찮을듯
국방 경제 외교 모든게 머리수 싸움인데
그정도는 희생을 요구할 수 있지요
진짜 밀어붙이시길
그돈을 자녀복지에 쓴다하면 전국 기혼은 다 환영합니다
언제나 정치는 자기입장에 충실해서 막상 걷어서
자녀있는집에 단돈 3만원이라도 받으면
잘걷었다함
IP : 223.62.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4.11.12 12:07 PM (223.62.xxx.71)

    그 세금 걷으면 사교육비도 상향될겁니다 증세와 함께 물가도 올라가죠 그럼 지금보다 일자리도 줄겠죠 예상치보다 더요 그러면 지금보다 외국대학출신자차별화는 강화될겁니다 그걸 만회하기 위한 준비도 같이 따라갈테니 싱글세 걷는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증세와 물가관계 생각 안 드시나요

  • 2. 그 돈
    '14.11.12 12:12 PM (223.62.xxx.71)

    쓰인다 장담 못 해요-사대강100조

  • 3. 말이 되는 소리를...
    '14.11.12 12:15 PM (119.203.xxx.172)

    돈많은 싱글들이 많겠어요? 아님 돈 없어 아예 결혼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겠어요?

    돈많은 싱글들은 세금내고도 계속 싱글 유지할것이고 돈 없는 싱글들은 서럽기만 하겠네요.

    게다가 문제는 결혼한다고 아이를 낳습니까? 딩크족들은 어떻게 하실려고...

    최근들어 딩크족들도 늘어나는데..

    딩크족들에게 세금 매길까요? 그럼 아이 낳지 못하는 불임부부는...?

    다들 말이 되는 법안에 찬성을 해야지 내가 지금 당장 싱글이 아닌 결혼한 사람이라고 해서 말도 안되는

    법자체를 찬성하고 있는것은 옳지 못한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이들 낳자마자 다른 나라들처럼 육아와 복지에 좀더 힘쓰고 직장맘을 위해 늦게까지 안심하고 맡아

    줄 편의 시설과 국영 유치원들을 늘리다보면 출산율이 높아집니다.

    왜~~ 아예 결혼도 나라에서 정해준 사람들하고 결혼시키고 자식도 무조건 2명이상 낳지 않으면 세금 부과

    하시지요...... 법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ㅠㅠ

  • 4. 코메디가 따로 없네
    '14.11.12 12:16 PM (70.53.xxx.69)

    정말 이런 세금이 생기는건가요?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이 미쳤군요

    그러면 부부로 살다가 이혼하면 세금내야하나요?
    결혼하고 싶은데 짝을 못찾아 못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억울할지
    돈도 못버는 백수들은 떠 어쩌라고

    이건 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5. 이런 식이면
    '14.11.12 12:21 PM (223.62.xxx.71)

    능력 있는 싱글들은 나가겠지요 -두뇌 유출 지금도 상위 기술진들이 유럽으로 빠져나가는 중-두뇌유출22222 저 세금이 위헌소송대상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 6. ...
    '14.11.12 12:22 PM (65.189.xxx.103)

    아이 낳게 하려면,
    아이있으면 세금 혜택을 주거나, 필요한 복지를 제공해줘야죠.
    그건 다 줄이면서, 안낳는 사람들에게 과세라니....
    아이들 무료 급식, 보육비 지급 등 공약은 전부 뒤로 미루면서,
    막상 세금은 4대강 사업 같은게 쳐박고, (앞으로도 31조 더 들어가야 한다면서요?)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64000.html?_fr=sr21
    박정희 기념 사업 예산은 내년에 올해 3배로 책정되었구요.

    정말 국민을 호구로 아나,
    그 와중에 애 안낳는 사람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나요?
    아이 안가진 사람들 이기적이라고 몰아부쳐 서로 싸우게 하려구요?
    정말 발상의 전환, 창조 경제네요.

  • 7.
    '14.11.12 12:27 PM (61.79.xxx.50)

    이런 식으로 떠보는 건가요?
    아이 둘 있는 기혼이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을 환경도 안 만들어주면서

    마른 걸레 쥐어짜기인가요?

  • 8. ...
    '14.11.12 12:49 PM (218.156.xxx.141)

    싱글들이 많은 제대로된 원인들은 안고치려하고..
    찌어짜내려고 하네요?

  • 9. 아이고
    '14.11.12 1:14 PM (218.48.xxx.131)

    좀더 있음 경제활동 못하는 성인들에게 백수세, 탄소배출세, 장수세 걷겠어요.

  • 10. ...
    '14.11.12 1:23 PM (223.62.xxx.109)

    그거 걷어서 왜 남의집 애를 줘요.
    노인복지에 쓰는 것도 아니고.

    향후에 노령층비율이 높아지는게 저출산의 문제잖아요.

  • 11. ...
    '14.11.12 2:20 PM (121.140.xxx.3)

    좀더 있음 경제활동 못하는 성인들에게 백수세, 탄소배출세, 장수세 걷겠어요. 222

    고려장도 생기고요...
    유럽이나 선진국 중에서 인구 성장율 높은 곳은 없어요.
    단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많은 사람이 경제활동 하는가가 문제이거든요.
    여성이나 노인층의 경제 참여율을 높이고 경제 부양책을 써야지...
    무슨 싱글 돈을 걷어서 애낳은 사람갖다준다는건 무슨 머린지...

    노령화는 사회 성장에 따라 당연한 것인데 마치 한국사람 멸종할것처럼 떠벌이는 언론도 문제구요.
    오히려 스웨덴, 독일같은 나라처럼 인구 성장율 낮아도
    거의 여성들도 전업이 거의 없고 자기 일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합니다.
    노인들은 파고다공원에서 바둑두는 것이 아니라 일합니다...

    복지라는게... 일한 사람이 노는 사람 벌어먹이는게 아니고 각자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아야 맞는 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40 망한 브로컬리 스프 도와주세요 8 춥다 2015/01/17 1,321
457439 예법 질문 드려요 5 처남의 장인.. 2015/01/17 715
457438 애 때린 어린이집 교사, 이전 어린이집에서도 유명 4 듣자니 2015/01/17 2,969
457437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1/17 5,062
457436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여자사람 2015/01/17 26,781
457435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외국 2015/01/17 3,047
457434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런천미트 2015/01/17 1,380
457433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항공권 2015/01/17 899
457432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0000 2015/01/17 1,267
457431 시댁가기 귀찮다 7 아웅 2015/01/17 2,449
457430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82쿡스 2015/01/17 2,094
457429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저도 입.. 2015/01/17 23,443
457428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In. 2015/01/17 12,432
457427 정녕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나요? 12 ㅁㄴㅇ 2015/01/17 2,997
457426 인하공대 7 고민맘 2015/01/17 2,353
457425 기분나쁜 택시아저씨 2 dddddd.. 2015/01/17 1,278
457424 가정어린이집 교사에요. 11 현직 2015/01/17 3,407
457423 자꾸 주치의샘 생각이 나요 8 퍼니 2015/01/17 3,286
457422 도시가스요금 폭탄 맞았어요 10 억울해 2015/01/17 5,770
457421 문재인 대선패배에 대한 김경협(문지기의원)의 트윗 패기 129 이건아닌듯 2015/01/17 2,929
457420 그놈의 저장합니다. 12 너무하네요 2015/01/17 2,835
457419 판사가 꿈인 아이에게 자꾸 간호대가라고 50 ... 2015/01/17 7,491
457418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ㅇㅇㅇ 2015/01/17 3,175
457417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2015/01/17 4,768
457416 악~~ 무도결방 7 ㅎ.ㅎ 2015/01/17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