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남학생인데 독서실(먼데,가까운데)

고등맘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4-11-12 10:17:29

야자끊구 집가까운독서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데요.

 

학교 야자는 11시까지라 집에오면12시정도되니

 

힘든가봅니다.

 

저는 마음에내키지가않네요. 학교 야자실을 선생님들이 엄격히 관리가 잘되는데

 

독서실은 자율이니까요.

 

집근처 상가 독서실은걸어서 5분인데 남녀같이사용하구 대상연령도 중고생,대학생 . 취업준비생등등

 

여러군이구 들어가는데 컴퓨터3대있는것두 별루인데 가까워요.

 

제가1번 아들하구밤11시에한번 갔을때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옆은 여성정용고시텔도있긴하구,

 

조금먼데는 걸어서20분 인다른아파트상가는 가격도 65000이구

 

집앞보다는 반가격이구 남학생전용이구 그렇네요.

 

자녀보내보신분들  야자끊구 보내볼만한지요?

IP : 118.3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4.11.12 10:25 AM (175.127.xxx.160)

    공부야
    하는애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님 아들 얘기가 아니고요. 통상적으로요.

    예전에 남편이 독서실 했었어요.
    관리도 잘했고, 자리도 꽉꽉 찼지요.
    근데 보니까, 저도 가끔은 일 도왔으니까요.

    공부 하는 애들만 해요.
    여자애들도 마찬가지구요.
    안하는 애들은
    여자나 남자나...특히 남자애들 중엔. 고2든 고3이든 만화책만 보고 가는애도 있구요.
    한달에 몇번 독서실 안오는애도 있고(그래도 월 결제는 다 했구요)

    여자애들 와서 수다떨고 먹고,,가방 던져놓고 나가서
    문닫기 전에 들어와서 잔답니다.(한명이 유독 그랬데요)
    새벽두시에 문을 닫는데,,자는데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고..정말 미치겠답니다.
    나중엔 정말 뚜드려 깨워서 보내는데, 남편말이 그런 애는 안왔으면 좋겠다고 그럽디다.

    독서실, 야자의 문제는 아니구요.
    아이 성향의 문제예요.

    야자도...애들 말 들어보니(그때 당시) 공부안하고
    잔다고..수업시간에도 존다고..

    그때얘기로만 봐서는
    애들이 새벽부터 거의 한밤까지 책상에는 붙어있는데
    공부를 진짜,,하는애는 몇명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 2. ㅇㅇㅇ
    '14.11.12 10:33 AM (211.237.xxx.35)

    왔다갔다 늦게까지 다니는게 아이한텐 더 부담이에요.
    집근처 독서실로 옮겨주세요.
    선생님이 감시하고 있다고 해서 머릿속까지 감시가 되나요?

  • 3. ..
    '14.11.12 10:46 AM (121.157.xxx.2)

    요즘 시설 좋은 독서실들 많은데 좀 더 검색해 보세요^^
    차량 운행도 해주고 그럽니다.

  • 4. `````
    '14.11.12 11:02 AM (114.203.xxx.115)

    울 옆에 아파트에 독서실 하나있는데 14.5만원 정도 시설은 그저 안좋지만 동네 애들이 많이 애용하고 여자방 남자방 분리 되어 있어요 ,
    아줌마가 청소도 그런대로 열심히 하시고 그래서 잘 운영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39 난 싱글세에 적극 환영.. 36 당연 2014/11/12 5,393
434638 사이버사령부,717억들여 신청사건립 강행 1 샬랄라 2014/11/12 392
434637 수능 덕담 13 옛날 아짐 2014/11/12 1,876
434636 싱글세라니 ㅋㅋㅋㅋㅋㅋㅋ 14 ..... 2014/11/12 2,962
434635 만약 로또2등이 된다면 어떡해 쓰시고싶으세요? 10 2014/11/12 2,738
434634 아이낳고.. 저처럼 발 커진 분 계신가요?? 14 출산후 2014/11/12 1,526
434633 지하철 적자 67%가 무임승차…”할인제도 수술해야” 21 세우실 2014/11/12 2,239
434632 전통음식 전수자나 음식연구가 레벨이 되려면 삼십대는 늦은 걸까요.. 7 ... 2014/11/12 1,071
434631 제가 화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 10 어휴 2014/11/12 2,804
434630 김장하러 가기 싫다 21 2014/11/12 3,384
434629 호박즙 1 달구 2014/11/12 1,212
434628 달변보다 말 절제 하는 능력이 훨씬 값진 것 같단 생각들어요 3 . 2014/11/12 1,606
434627 .. 11 ... 2014/11/12 2,071
434626 남편이 전여친에게 메일을 보냈어요 12 2014/11/12 5,704
434625 고2 남학생인데 독서실(먼데,가까운데) 4 고등맘 2014/11/12 972
434624 해외 MBA출신 30대 여자 연봉 7 객관적으로 2014/11/12 4,427
434623 라면스프로 국물 끓여 먹었더니 체중이 늘었어요 ㅠ.ㅠ 11 이런된장 2014/11/12 9,887
434622 인생의 수능전날에....... 5 수능전날에... 2014/11/12 1,557
434621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2 82cook.. 2014/11/12 398
434620 레저 쿠션, 파는 곳 알려주세요~ 바람이분다 2014/11/12 385
434619 주정차 단속 알리미 서비스 신청하세요. 8 주차 2014/11/12 1,882
434618 구매대행으로 잘못 산옷 어디에 파는게 좋나요? 6 어쩌요 2014/11/12 832
434617 조명 설치 해보신 분들~~ 문의 좀 드려요~ 5 SJSJS 2014/11/12 1,441
434616 요새정도 날씨에 구두 안에 뭐 신으세요? 사소한질문 2014/11/12 418
434615 가스렌지 vs 전기렌지.. 어떤게 좋을까요?? 6 전기렌지 2014/11/12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