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명 설치 해보신 분들~~ 문의 좀 드려요~

SJSJS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4-11-12 09:57:23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볼데가 없네요.ㅠㅠ

주변 여자들은 다 남편들이 해준다는데 전 제가 이런쪽으로 거의다해서.(온갖 조립, 드라이버, 공구 사용도 제가ㅠㅠ)

 

요약해서 여쭤볼게요.

 

1. 15년된 아파트인데, 현재 형광등으로 별도의 전기공사는 없이

    조명 자체만 바꾸어서 삼파장램프나 LED로 바꿀 수 있나요?

     어떤 글을 보니 스위치에 따라 삼파장램프는 불을 꺼도 깜빡일 수 있다고 해서요. (전류가 미세하게 흘러서)

 

2. 현재는 U 자형의 형광등이 두개 마주보고 달린 오래된 등인데

    레일등으로 바꿀수 있나요? (저 혼자 가능할까요?)

    그냥 팬던트 등으로 바꿀수도 있나요?

    뜯으면 전선이 2개 연결할 수 있는 만큼만 나올까요? (형광등이 2개가 껴있는형태라)

 

 

답변해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릴거에요.ㅠㅠ

IP : 203.244.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1.12 9:59 AM (175.127.xxx.160)

    뭐 답변을 달고 싶어도
    알아야 달지..
    읽을수록 글이 오묘해지는게
    갈수록 더 점점 모르는 말만 나오네요.

    요걸 해석할수 있는 사람은 우리집에 남편뿐인데..
    자리에 없네요....

  • 2. 미르
    '14.11.12 10:04 AM (175.211.xxx.198)

    제가 직접 한건 아니지만 저희집 조명을 형광등에서 LED등으로 교체할때
    관리실 아저씨가 LED등과 공구 몇 개 가지고 와서 교체해주고 가셨어요.
    뭘 바꾸는 큰 공사는 하지 않더라구요. 걍 선 연결해서 등만 바꿔달고 끝이었어요.

  • 3. 레일등은
    '14.11.12 10:44 AM (218.144.xxx.205)

    달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LED는 굳이 등기구 안 갈아도 램프가 형광등처럼 생겨서 램프만 바꾸면 되는 것도 있고..
    등기구를 다 갈아도 됩니다..
    불꺼도 빛이 남아있는 건 등기구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방안에 단 등은 불 끄면 하나도 불이 안남아있는데 부엌에 달아놓은 건 미세하게 깜박입니다..
    그럴 땐 추가로 다는게 있는데 전 귀찮아서 그냥 안 달았어요..

  • 4. 섬마을
    '14.11.12 11:02 AM (211.40.xxx.74)

    전등교체는 드라이버만 있으면 다 가능합니다. 단 팔이 좀 아프니 전동드라이버있으면 땡큐.
    1.스위치와 상관없이 미세한 전류만 있어도 LED는 반응합니다.(섬세한놈임) 형광등 사용시에는 문제가 없었어도 LED로 교체하면 잔류현상이 생기는데 이건 차단 콘데서만 있으면 해결. 손톱만한건데 가격도 1.2천원정도입니다. 끼우기만 하면 됨. 간단.
    2.네, 다 가능. 어떤 전등을 설치하던 전선 2가닥민 있으면 됨. 근데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는게 관건.
    결혼 10년차에 겨우 형광등 교체하고 의기양양한 남편을 둔 아짐입니다.
    전등, 싱크대 배수관, 세면대 배수관, 수전 다 내가 처리함.. 못질도 내가함.. 공구함도 내꺼..ㅎㅎ

  • 5. ....
    '14.11.12 1:44 PM (203.244.xxx.28)

    오~~~ 섬마을님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간지러웠던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셨다는...^^
    차단콘덴서요.ㅇㅋㅇㅋ... 두가닥이면 다 되는거군요~
    다른 분들도 도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68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829
455567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530
455566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701
455565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405
455564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061
455563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47
455562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769
455561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37
455560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398
455559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496
455558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245
455557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1,896
455556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054
455555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437
455554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하아 2015/01/14 2,757
455553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ㅡㅡ 2015/01/14 1,148
455552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추울까요 2015/01/14 2,790
455551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code 2015/01/14 717
455550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아웅 2015/01/14 2,095
455549 2015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4 724
455548 감사합니다 20 고3엄마 2015/01/14 4,383
455547 힙에 살 많은데도,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픈 이유.. 3 괴로워 2015/01/14 4,219
455546 어제 백야 못봤는데 4 .. 2015/01/14 1,684
455545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6 요술쟁이 2015/01/14 1,881
455544 수면시 꿈을 안꾸는 사람도 있나요? 3 2015/01/14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