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 유럽에선 러블리한 옷들? 좀 큐트한 스타일로 꾸미면 우스울까요?

ㅁㅁㅁ 조회수 : 5,126
작성일 : 2014-11-12 07:29:33

많이 여성스럽고 러블리하고 큐트한 느낌의 옷..

혹은 그런 스타일로 꾸미는거

남들이 웃기게보고 너무 튀고 그럴까요?
그렇다고 너무 한국식 샤랄라....공주풍 말하는건 아니구요. .

공주풍은 아닌데, 그래도 왜...귀여운듯 러블리 스타일 있잖아요. 아시죠??

큐트한 원피스나 투피스 짧게 입고 스타킹신고 구두신고...이쁘게 이쁘게.

 

우리나라엔 여성 매장에 러블리한 스타일 상당히 많고

여자가 그런식으로 꾸미는거 하나도 안이상하고 오히려 이쁘고

남자들도 엄청 좋아하는데

서양에선 그런느낌 옷 안입는다는거 같기도하고.

 

근데, 외국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세컨드 라인은 그런식으로 많이 나오던데

이를테면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라던가. 모스키도 칩앤시크?

발렌티노의 세컨라인...레드 발렌티노...(여기 옷을 레니본이 많이 베끼더라구요)

이런 브랜드 옷도 다 나오고 팔리는거 보면

서양에서도 이런 큐티 러블리 스타일 입는 사람이 분명 있다는건데.

이런 레니본 삘? 좀 나는 옷도 입으면 너무 많이 튀는거 맞나요? 외국에서

IP : 42.82.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7:42 AM (58.140.xxx.162)

    유럽도 여러 나라라.. 다른 데는 어떤지 몰라도
    독일어권엔 어른들이 큐트하게 입지 않아요.
    더울 땐 아슬아슬 정도로 벗어제낄지언정
    리본이나 하늘하늘.. 이런 건 없어요.
    오년 전 쯤 여름에서 가을 될 때
    서울에서 옷 좀 사가려다가..
    죄다 하늘하늘~ 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 2. ㅇㅇ
    '14.11.12 7:43 AM (175.209.xxx.94)

    샤랄라까진 아니어도 한국식 큐트, 러블리한 옷은 밖에 나가면 웬지 좀 촌스러워 보인단 느낌이 들었어요. 잘못하면 차이니스로도 보이고..;; 그리고 제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마크바이나 발렌티노 같은 외국 브랜드라도 웬지 한국인들이 코디해서 입는거는 느낌이 죄다 비슷.. 그게 연예인들이 입는것도 그러드라구요. 풀로 갖추어 입어서 외국인들 입는것보다도 더 완벽한데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콱막힌 느낌? 아 근데 그래도 요새는 한국티비에 연예인들 입는거보면 그 느낌이 많이 사라지긴 했더군요...

  • 3. ㅁㅁㅁ
    '14.11.12 7:55 AM (42.82.xxx.31)

    네,
    근데 그럼 대체 레드발렌티노 같은 옷은 외국에 누가 사입는걸까요.
    이 브랜드는 러플에 리본에 핑크핑크...캉캉스커트도많고. 완전 레니본삘인데...ㅋㅋㅋ
    가격이 십대용도 아니고 ㅎㅎ 전세계에 매장 많은데.
    미우미우도 그런옷 많이 나오고. 궁금하네요. 아시아 사람들이 다 사입는건 아닐텐데.

  • 4. ..
    '14.11.12 7:55 AM (27.35.xxx.26)

    다른곳은 몰라도 미국은 그런 각잡힌 옷을 잘안입는거같아요. 러블리한옷을 입긴하지만 다른류의 러블리한 옷을 입지 정장틱하며 러블리한옷은 드레스코드 엄격한 보딩스쿨 행사때 아이들이나 입는것같아요.. 그런옷입은 미국 성인 자체가 상상이 안가네요 입은걸 본적이없어서ㅎㅎ 한 아이템씩 다른것들과 섞어입을순있지만 러블리하게 소화해내진않는듯..

  • 5. ..
    '14.11.12 7:56 AM (180.70.xxx.150)

    저 미국 칼리지타운에서 살았는데 제가 대학원 유학생이라 뭐 예쁘게 입고 다닐 일 자체가 별로 없었지만 일단 거기 대학생들은 한국 대학생들처럼 평소에도 막 예쁘게 꾸미고 다니질 않아요. 대체로 반팔티에 핫팬츠에 쪼리 신고 땡. 겨울엔 후드티 입고 청바지 입고 땡. 가방도 대부분 백팩 메고 다니는 편. 파티는 제외하구요. la, ny같은 대도시는 또 다르겠지만 제가 살았던 곳은 그랬어요. 우리나라 여대생들은 캐주얼 입는 애들도 있지만 샤랄라로 꾸미거나 아나운서 스타일로 꾸미고 등하교 하는 애들도 많지 않나요? 제가 한국에서 사서 갖고 있던 예쁜 옷 입으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도 봤지만 제가 보기에도 심하게 샤랄라 스타일인건 갖고 있어도 학교갈땐 안입었어요.

  • 6. 뭐어때요
    '14.11.12 8:00 AM (211.59.xxx.111)

    코스프레 의상만 아니라면 뭐 이상한가요?
    그리고 예를들어 미국이라쳐도 인종별로 어울리는 옷이 다른데 키 170되고 뼈대굵은 백인이나 흑인 스탈을 머하러 참고하겠어요

  • 7. ㅁㅁㅁ
    '14.11.12 8:02 AM (42.82.xxx.31)

    아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 엘 우즈가
    레드발렌티노나 미우미우같은... 한국에서 많이 나오는 러블리 큐트 스타일로
    스타킹에 구두까지 신고 또각또각 다녔던게 생각나는데,
    약간 4차원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그런건가...

  • 8. ..
    '14.11.12 8:04 AM (27.35.xxx.26)

    하나씩 걸치되 러블리해보이지않게 다른것들과 섞어입을것같아요. 밑이 캉캉러블리면 블라우스며 슈즈를 다 시크하고 effortless하게 입고 자켓이 레니본이면 또 나머지 아이템들은 다 다크하게 입고 뭐 그럴것같네요 그런브랜드에서 옷사는 사람들은ㅎㅎ 여튼 절대 러블리하겐 안소화해내는거같아요. 뭘 입어도 러블리한 사람 자체가 러블리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러블리한옷을 러블리하게 소화하려고하지도 하고싶지도 않은듯...의식의 흐름대로 댓글달아서 제가 지금 뒤죽박죽 뭐라고하는건지..죄송해요ㅋㅋ

  • 9. ㅇㅇ
    '14.11.12 8:06 AM (175.209.xxx.94)

    발렌티노 같은건 셀레브리티들이나.. 패션계 종사자들이나 남앞에 설 일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입죠. 외국이 우리나라랑 젤 다른건..우리나라는 대다수가 무조건 365일 연예인들처럼 꾸미려 드는거. (잘안된다 할지라도 노력..)

  • 10. ㅁㅁㅁ
    '14.11.12 8:08 AM (42.82.xxx.31)

    그 의식의 흐름 정확히 따라가지네요!
    무슨 말인지 와닿아요~ ㅎㅎㅎ

  • 11. 금발이너무해는
    '14.11.12 8:09 AM (27.35.xxx.26)

    우스꽝스런 캐릭터를 만드려고 의도적으로 그런거예요. 그런애가 없으니까ㅎㅎ 영화속에서도 혼자 튀잖아요.

  • 12. ㅁㅁㅁ
    '14.11.12 8:11 AM (42.82.xxx.31)

    ㅇㅇ/ 발렌티노 말고... 레드발렌티노라고 세컨 브랜드요.미우미우같은.
    제가 예를 든건 그런 세컨 브랜드는 되게 한국 레니본삘로도 많이 나오는데
    외국애들은 이런스탈은 안입는대는데....
    가격도 비싸고 전세계 매장도 많은데, 글고 잘팔리는거같은데
    서양 애들 누가 어케 입나..싶어서요.
    다들 쿨하고 시크풍 옷만 입는 분위기라면...이런 브랜드옷은 입으면 되게 튀고 우스울거같아서요.
    우리나라라면 아무문제 없지만(아마 다들 이쁘다고 난리일듯)

  • 13. ..
    '14.11.12 8:16 AM (27.35.xxx.26)

    러블리한 원피스같은건 중고딩들 입으라고 엄마들이 사주거나 자기입으려고 샀다가 러블리한게 너무 안어울려 옷장에 쳐박아둘것같아요ㅋㅋ 어차피 돈도 많으니 레드발렌티노원피스건 샤넬트위드투피스건 살 능력되면 애들도 사주고 자기는 사고 쳐박아둬도 아쉽지않을듯ㅋㅋㅋ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서양인들은 러블리한옷이 안어울리는거같아요. 러블리하고싶지않은것도 있지만 어울리지도 않는듯...또 의식의 흐름대로...ㅋㅋ

  • 14. ..
    '14.11.12 8:20 AM (27.35.xxx.26)

    참고로 전 지금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과 상상한걸 막 던지는게 아니고 미국에서 십여년 공부했어서 나름 보고 느낀걸 쓰는중이예요..진짜 러블리한 사람, 러블리한옷을 소화해내는 성인들 드문듯 미국은...연예인들을 봐도 다 러블리하기엔 너무 세련되거나 그렇고... 우리나라는 그반대인데말이죠ㅎ

  • 15. ㅁㅁㅁ
    '14.11.12 8:29 AM (42.82.xxx.31)

    ..님/ 오. 무슨말인지 느껴져요.
    하긴 걔들은 십대 시절 지나면 노안이 되는 느낌이라(10대시절은 진짜 꽃같이 이쁘고)
    성인되고나서는 러블리풍옷은 안어울릴 페이스가되긴하네요.
    그럼, 결론은 명품 브랜드 세컨 라인은 아주 부잣집 10대들이 사입는거든지,
    아니면 ..님 말씀대로 성인이 구매한다면 한두개 아이템만 장착,
    나머지 아이템은 더 다크하고 남성적으로 매치해서 러블리로 빠지지않도록 밸런스 조정한다..
    이런 결론에 이르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 16. ..
    '14.11.12 8:35 AM (27.35.xxx.26)

    제가 비몽사몽 쓴 엉망진창인 글을 잘정리해서 이해해주셔서 감사ㅎㅎ 생각해본적없었던, 재밌는 토픽이라 덕분에 잠깼어요~

  • 17. ..
    '14.11.12 8:58 AM (115.143.xxx.41)

    러블리하게 입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10대나 20대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러블리하게 입는 십대들 넘쳐나요
    레이스펄럭펄럭 이런게 아니고요
    아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는데 여튼 캐쥬얼한듯 러블리하게 입는사람들 엄청 많아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시크하게 정장풍으로 입는다는 느낌이에요 저는요
    요새 서울에서 보면 시크하게 옷입는 사람들 천지더라고요 좀 획일화된것같기도하고

  • 18. 그게
    '14.11.12 9:02 AM (46.198.xxx.25)

    한국하고 그 쪽하고 같은 옷 입어도 미묘하게 이쁘다 느끼는게 달라요. 저 처음 영국 갔을땐 파는 옷들은 뭔가 걸레같고 히피같고 해서 한 1년은 한국옷만 입었는데 어느 순간 그 걸레 같던 옷들이 이뻐 보이고 한국옷은 지나치게 단정하고 갑갑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한국 오니 처음엔 그 공주 스타일이 너무 거북하더니 한달쯤 지나보니 또 이뻐 보이고 레니본 코트 살까말까 지름신이 강림해서 한동안 애 먹었네요.
    그런데 다시 돌아오니 돈 꽤 주고 산 각 잡히고 단정한 공주풍 옷은 도저히 못입겠고 오히려 제평, 인터넷에서 산 옷만 입게 되대요.
    좀 횡설수설 했는데 결론은 서양에서도 공주옷도 입는 사람이 있지만 라인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 그리고 애들 아닌 성인 경우 아래나 위 하나만으로 악센트로 주는거지 정장처럼 차려입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는 거요.

  • 19. 그네들은
    '14.11.12 9:12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섹시한 여자를 제일로 치는데 큐트하게 안입어요
    가슴도 훅 파지게 입는데 부러운 체형인게 가슴이 또 풍만해요
    얼굴은 작고 가슴은 풍만하고 키도 크고..

  • 20. 워낙 동양인 몸매가 비루하니
    '14.11.12 10:40 AM (220.73.xxx.16)

    솔직히 공주풍 촌스러운거 맞잖아요.
    디즈니월드에서나 입어야죠.

    그렇다면 왜 동양인 여자들은 그런걸 좋아하느냐?
    체형 때문이겠죠.
    아이유의 예를 들면, 아이유가 골반이 작잖아요.
    그래서 항상 치마를 플레어 스타일.. 붕 뜨는.. 을 입더라구요.
    골반이 커버되게. 에이치라인 스커트 이런건 안입고.
    그리고 어깨도 좁고 하니 프릴 달린 소매옷도 잘 어울리죠.
    그러니까 라인이 필요한 곳에 벌크된 부분이 배치됨.
    이런 옷이 공주풍 옷에 많죠.

    반면 백인들은 배나와도 에스라인
    그래서 좀 시크하고 붙고 심플하고 그런 옷이 더 어울리는듯 해요.
    올록볼록한 몸에 프릴달리고 소매까지 뽕 들어가면
    사람이 우스워보일듯.

  • 21. 옷에 아주 신경
    '14.11.13 2:18 AM (121.53.xxx.202)

    많이 쓰거나......... 거의 취미식으로 옷 갖춰 입는 경우엔

    위아래로 둘 다 과하게 동화적으로 입어도 크게 나빠보이지는 않던데요.......

    재밌게 보이죠........

    어둡고 시크하게 입는 게 무슨 규칙도 아니고.........

    그걸 무슨 놀리기 까지 할까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29 30대 후반 미혼남성 티셔츠 살껀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1 ,,, 2014/11/11 6,750
436328 인터스텔라에서 이해 안되는거요(스포) 6 ...ㄹㄹ 2014/11/11 2,971
436327 피로를 날려주는 영양만점 곤드레밥 8 스윗길 2014/11/11 3,723
436326 초6, 어지럽다는데 그냥 링겔 맞춰도 될까요? 3 푸르른 2014/11/11 1,429
436325 세탁기 세탁조 청소할 때요, 2 ^^ 2014/11/11 1,372
436324 용인시 부동산 10 캘리 2014/11/11 2,473
436323 고기잘먹는사람. 부러워요 11 고기반찬 2014/11/11 2,514
436322 영국인 집주인.. 12 집주인 스트.. 2014/11/11 4,089
436321 파일럿.이란 드라마 생각나세요? 10 빰빰빠바 2014/11/11 1,814
436320 운동 한달 쉬니까 푸쉬업이 안되네요!!!! 3 운동 2014/11/11 2,074
436319 82 수사님들~ 앵클부츠 하나만 찾아주세요 ㅠㅠ 3 발이시려 2014/11/11 1,456
436318 전세 재계약 복비 질문드려요.. 6 베로니카 2014/11/11 2,001
436317 건강검진에 췌장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는데 7 ........ 2014/11/11 7,362
436316 잠실뿐만아나라 서울 곳곳이 침하가 4 ... 2014/11/11 2,313
436315 관악구나 구로구에 좋은 산부인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병원이름 2014/11/11 1,328
436314 묵은 총각김치 찌개 해 먹으니 12 맛 별론데?.. 2014/11/11 8,110
436313 질투심이나 샘이 많은데 어찌하나요? 14 참사랑 2014/11/11 5,690
436312 1월말~2월초 이사 2 jjiing.. 2014/11/11 1,456
436311 팔순넘으신 엄마페구균접종 2 걱정 2014/11/11 1,108
436310 넥센 응원하셨던분들 컴온^^ 16 긍정복음 2014/11/11 1,945
436309 뽑아주지 맘시다.이런 정치인 안타깝습니다.. 2014/11/11 970
436308 10일간의 남편출장 15 ..... 2014/11/11 3,321
436307 직장의료보험 79000원을 낸다면요 4 급질 2014/11/11 2,375
436306 잇몸뼈이식 해보신분 13 잇몸 2014/11/11 4,594
436305 성문앞 우물곁에 서있는 나무는 14 Deepfo.. 2014/11/11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