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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어머님들,

생글동글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4-11-11 23:48:03
아이 시험장에 들어가면 뭘 하실건가요?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맘이 산란할 거 같은데 딱히 종교도 없는 터라(그냥 시어머님께서 절에 다니시고 전 가끔 가요)
절에 가자니 원래 열성 신도들 많이 오실 거 같아 망설여 지네요
다른 님들은 어떤 계획이 있으시나 , 어찌 보내시나 궁금합니다
에구...
모든 고 3들 무사히 시험들 잘 치고 소원 성취 하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모든 고3 엄마들도 홧팅!!!
IP : 168.126.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1:52 PM (211.178.xxx.216)

    저도 특별한 종교가 없는데 친정이나 시댁이 절에 다니시구요.. 남편이나 저나 여행다니면서 절에 다니다보니 올해 초 마음이
    편안한 절에 아이이름으로 등 하나 올렸어요.. 그래서 아마도 수능날 그 절에 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절실한 신도는 아니지만 워낙 큰절이라서 구석에서 앉아 있다 오더라도 가보려구요

  • 2. 저는
    '14.11.11 11:54 PM (112.152.xxx.230)

    직장 다녀서
    늘 하듯이 근무했는데
    만약 전업주부였다면
    집에서 조용히 있었을 것 같습니다

  • 3. ..
    '14.11.11 11:57 PM (39.118.xxx.106)

    저도 등도 달고 수능기도 올렸어요.
    직장 때문에 절은 못가고 마음속으로 평상시와 다름없기를 빌며 업무 봐야죠.

  • 4. 집에
    '14.11.12 12:21 AM (219.248.xxx.153)

    조용히 있으려구요.
    누구를 만나도 어디를 가도 안 편할것 같아요.
    시간 맞춰 아이나 데리러 가야겠어요.
    아..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애들아 다들 떨지말고 시험 잘봐라
    떠는건 이 아줌마가 다 해주께 T.T

  • 5. 북한산
    '14.11.12 12:31 AM (175.193.xxx.145)

    저는 북한산둘레길 가려고 해요.
    평상시도 가벼이 산책겸 다니는 길이어서 다녀올려고 합니다.

  • 6. 진씨아줌마
    '14.11.12 10:09 AM (175.203.xxx.32)

    저는 아침에 아이 교문 들어가는것 볼려고 휴가 냈어요.딱히 종교도 없고,뭐해도 맘이 심란할것 같아서 싸우나 가서 쉬고,청소해 놓고 저녁 맛난것 준비해 놓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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