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금 전 아파트의 하자는 누가 고쳐야하나요?

상식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4-11-11 22:50:40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에서 아무래도 꼼꼼히 집 상태를 살피기는 어려운 일 아닐까요?

계약하고 중간에 세입자가 나가고 잔금은 몇 주 뒤에 입주하면서 치를 예정입니다. 오늘 빈집에 가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카페트 깔려있던 마루는 패이고 싱크대는 상판 실금에다 필름 벗겨진 곳 있고 가스렌지는 철수세미로 닦았는지 흠이 말도 못합니다.
현관 번호키도 여닫는 슬라이드 판이 망가져 있구요 화장실은 변기가 새서 물이 흐르네요.

다른건 몰라도 번호키랑 변기는 수리비용을 받고 싶은데, 그할거면 새집 사지 왜 헌집 샀나하는 소리 들을까요?

준공 6년된 아파트였고 꽤 깨끗하다고 판단했고 계약시 하자있냐고 구두로 물었을 때 없다고 들었기에 인테리어는 도배만 하고 들어가려던 참이었는데 황당해서 여쭙니다.
IP : 211.200.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1:54 PM (125.186.xxx.14)

    잔금 전 소유자는 누구인가요?
    그게 답이죠.

  • 2. ....
    '14.11.12 1:28 AM (219.255.xxx.111)

    누수도 아니고 생활하다보면 생기는 하자를 말하기는 뭐하지 안나요?
    화장실 물새는건 고무만 바꾸면 되요,몇천원도 안되요

  • 3.
    '14.11.12 1:40 AM (175.125.xxx.145)

    누수같은 큰 하자 아닌 이상은 법적으로 고쳐줄 의무 없을거에요.
    계약서상에 현상태로 집을 매매한다는 조항이 있답니다.

  • 4.
    '14.11.12 3:08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사안이 좀 약해보이네여..대부분 집볼때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

  • 5. ...
    '14.11.12 9:14 AM (211.200.xxx.67)

    답변 감사합니다.
    변기는 물탱크가 금이 가서 물이 화장실 바닥으로 방울방울 흐르더라구요.
    제가 건식으로 화장실을 써서 집 볼때 유심히 봤는데 그땐 문제 없었거든요.
    부동산에도 문의해보고 처리해야겠네요.

  • 6. 하이
    '14.11.12 10:02 AM (220.76.xxx.23)

    세줬던아파트는 세입자가그렇게험하게 썼어요 세주면 망가지는것은 불보듯뻔해요
    남에집세살면서 그렇게세사는 인간들은 평생 세만살고 집장만 못하고 살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02 전라선 ktx는 개통 안하나요? 3 안경 2014/12/26 1,253
449201 연말 연시 팀장 없는 메신저로! coco20.. 2014/12/26 393
449200 귀를 뚫은 자리가 막혀서 혹이 생겼어요. 9 자유의종 2014/12/26 1,997
449199 조해진 "4대강, 盧때 80조라는 걸 MB가 22조로 .. 5 그렇군 2014/12/26 1,394
449198 초보 견주인데 밤에 강아지 재우는 장소(거실, 방) 어디가 더 .. 15 보리보리 2014/12/26 17,246
449197 서태지의 흔한 팬 서비스. jpg 72 마쉬멜로 2014/12/26 17,452
449196 방통대 유아교육과 입학이 왜이렇게 어려울까? 1 먹깨비 2014/12/26 1,586
449195 휴지 뭉테기로 넣어서 변기 막혔어요..도와주세요ㅠ 10 똥쭐 2014/12/26 2,620
449194 40대에 교육대학원은 어떤가요? 5 ^^ 2014/12/26 3,027
449193 정수기 3년사용, 없애고싶어요. 7 교체 2014/12/26 3,538
449192 얼마나 협박당했으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맞아 죽었을까요 4 ........ 2014/12/26 2,654
449191 [포토] “나라꼴이 엉망이다” 서울 명동 기습 낙서 4 샬랄라 2014/12/26 1,145
449190 문재인 최대의 문제는, 무능함 같음. 62 차기도암담 2014/12/26 3,336
449189 인터넷사이트 글씨가 작아져... 2 dd 2014/12/26 589
449188 창업하려고 하는데 마카롱 전문점 어떤가요? 21 창업 2014/12/26 7,854
449187 부엌칼 어디것 쓰세요? 19 주부1단 2014/12/26 5,359
449186 아이둘, 이혼은 쉬운일이 아니겠죠? ㅠㅠ 11 이혼녀 2014/12/26 7,283
449185 수학없이 대학가는법? 3 ·... 2014/12/26 2,341
449184 40되니 팔자주름 탄력에 고민생기네요 1 2014/12/26 1,591
449183 공항 라운지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 소시민이에요.ㅋㅋ 38 라운지요. 2014/12/26 10,884
449182 능력만 있으면 남편 전업시키고 싶어요. 4 세나 2014/12/26 1,472
449181 생고생길 이케아 이천원짜리 김치국물볶음밥만 먹고 돌아가는길이예요.. 34 ... 2014/12/26 12,697
449180 로마민박집 삼겹살 싸먹는 상추이름이 뭔가요 17 주아 2014/12/26 2,534
449179 청도여행에서 맥주사왔는데 유통기한이? 1 청도맥주 2014/12/26 633
449178 아파트 매매계약후 붙박이장 철거요구하는데요.. 5 ... 2014/12/26 7,752